하나투어(대표 송미선)가 지난 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창립 30주년 기념식에는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와 임직원을 포함해 항공사, 호텔, 대리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 9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송미선 대표는 향후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비전을 발표하며, 1등 여행 기업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30년 동안 함께 한 대리점, 협력사, 항공사, 호텔 관계자 등 55명에게 공로상을 시상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또한, 1993년 설립부터 현재까지 하나투어가 30년간의 이뤄낸 특별한
서울 반포 ‘래미안원베일리’ 입주를 앞둔 7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 강남구 일대 까사미아 매장 매출이 크게 올랐다. 8월 약 3000세대 규모에 달하는 입주 예정자들의 가구 구매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5월말부터 까사미아 신세계강남점, 압구정점, 서래마을점에서 ‘래미안원베일리’ 입주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에 입주 전 본격적으로 가구 구매가 활발히 이뤄진 7월, 위의 3개 지점 매출액은 전월 대비 37%가량 크게 신장했다. 신세계까사만의 프리미엄 가구 디자인과 더불어 매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6월 16일 론칭한다.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하반기 입주 예정인 래미안 원베일리부터 본격적인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삼성물산은 15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국내 유명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드, 가구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이번 ‘쓱세일’ 행사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SSG닷컴 ▲W컨셉 ▲G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까사미아 등에서의 주요
LX하우시스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를 오픈했다.‘지인스퀘어 신세계 타임스퀘어’는 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 볼 수 있는 전용면적 955m²(289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키친·바스·창호·바닥재·벽지·도어 등의 주요 제품이 적용된 모델하우스 컨셉의 전시관부터 라이프스타일별 전시공간, 자재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실제 전시장 인근 영등포구 지역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한 122m²(37평형) 및 155m²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이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 면세점, 항공, 호텔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제휴 브랜드는 가구 분야 까사미아·일룸·리바트, 면세점 분야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롯데제주호텔 등이다.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서울 강남권의 중심지인 서초구 반포동에 서초 직영 전시장을 오픈했다.새롭게 오픈한 서초 전시장은 고속터미널역과 신반포역 더블 역세권(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6)에 둥지를 틀었다. 약 8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실내에 프라이빗, 럭셔리를 테마로 한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더해, ‘대체할 수 없는 고급안마의자’ 바디프랜드의 이미지에 걸맞은 공간 콘셉트로 기획됐다.먼저 프리미엄 홈 그레그런스 아프로푸모로 데코된 프라이빗 룸 형태의 공간에서 안마의자, 라클라우드 천연 라텍스침대 등 편안한 제품 체험 및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8월 한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4개지역에 위치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씨티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종합권 및 패키지권을 최대 30% 할인해주는 행사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야놀자에서 씨티카드로 국내외 숙박 및 레저/티켓 구매 시, 최대 15%까지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오는 9월 30일까지 씨티카드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구매 할인과 함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안진영 기자] 벌써 반년을 맞이한 라돈 사태.라돈이 검출된다는 제품이 속출하고 있다. 라돈과 얽힌 업체만 해도 십여 곳 이상이다.업체들은 라돈 사태로 소비자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지만, 이들이라고 할 말이 없는 것은 아니다.각자 다른 사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사태에 ‘억울함’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못하는, 이들의 속사정을 들어봤다.■우리가 의뢰했을 때는 분명히…지난해 5월 초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된 이후부터 생활 속 방사선 물질에 대한 관심이
라돈은 방사능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대진침대 라돈 사태가 처음 발생한 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리대, 온수매트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연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업체들의 책임감 없는 행태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피해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 번 멍들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언제쯤 지긋지긋한 라돈 공포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까?[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안진영 기자] 지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전향미 기자] 대진침대 사태 이후 라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용 중인 제품들의 라돈 검출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진침대를 시작으로 7월 까사미아와 가누다, 8월엔 에넥스와 더렉스베드, 10월엔 오늘습관, 11월 하이젠과 지이토마린 등 다양한 업체의 제품이 라돈 검출 논란에 휩싸였다.종류도 다양하다. 침대 매트리스, 매트, 베개 덮개, 속옷라이너, 미용마스크, 온수매트, 심지어는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마저 논란의 대상이다.이 중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검사를 통해 실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진 침대 매트리스부터 까사미아, 에넥스 등 이름만 대면 알만한 업체의 매트리스까지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다.특히 아직까지도 라돈이 검출된 침구류에 대한 수거 및 분쟁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침구에서 또 라돈이 검출돼 라돈 사태를 더욱 키우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티앤아이의 가누다 베개, ㈜에넥스 매트리스, ㈜성지베드산업의 더렉스베드에서 방사선 피폭선량이 각각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연간 1mSv)를 초과했다고 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달 말 까사미아에서 판매됐던 침구류 중 일부가 라돈 검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수거해야 할 문제의 라돈 침구류는 총 1만5,000여개다.까사미아 측은 당시 해당 제품에 대한 회수를 신속하게 진행해 1달 내로 전량을 회수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리콜 발표 후 지난 일주일간 수거한 제품량은 1,600여개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거 접수된 건수는 2,300여건에 그쳤다. 이 때문에 한 달 내로 전 제품을 수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기고 있다.기존에 진행 중인 리콜의 회수도 10%에 그치는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일명‘ 라돈침대’사태를 관리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와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고 나섰다.지난 5월 국무조정실은 대진침대 외 49개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 현장조사 결과, 해당 업체 중에는 모나자이트(침구류에 포함된 음이온 파우더의 원료, 라돈이 방출된다고 밝혀지며 문제가 됨)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모나자이트를 유통한 66개 업체 조사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시민단체 간담회에서도 라돈 검출 제품에 대해 대진침대 29종이 마지막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까사미아의 침구류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리콜이 진행 중이다. 까사미아는 지난 6월 28일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비자 제보를 받고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해당 사실을 알렸다.이에 원안위는 업체가 제공한 13개(토퍼 3개, 베개 10개)의 시료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토퍼 제품 2개에서 기준치(연간 1mSv)의 1.5배, 1개 베개에서는 2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문제가 된 제품은 토퍼세트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로 2011년 홈쇼핑을 통해 6개월간 한시적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까사미아는 침구류 상품인 ‘까사온 메모텍스’ 상품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전량 회수 명령을 받았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 이하 원안위)는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토퍼+베개)가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을(1mSv/년) 초과해 해당 업체에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업체에 따르면 안전기준을 초과한 토퍼 세트의 제품명은 ‘까사온 메모텍스‘이며, 2011년도에 홈쇼핑을 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
AK몰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단 4일간 ‘5월을 즐기는 자세, 모바일앱 4데이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모바일앱을 통해서만 5월의 특별한 날을 준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무료배송과 0원 판매 ‘제로존(ZERO ZONE)’ 이벤트를 진행한다.‘5월 두번째 황금연휴 준비’ 상품으로 애티튜드 유아 전용 선스틱을 5
신세계그룹이 영토 확장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지난 24일 까사미아 지분 92.4%를 인수하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더니 최근에는 이커머스 사업에 1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앞서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은 “온라인 사업과 관련해 깜짝 놀랄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거위털로 속을 채운 ‘구스 이불’은 일반 이불보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다.특히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진다.그러나 이 구스 이불 일부 제품이 거위털 및 솜털의 비율이 부적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9개 침구류 브랜드의 ‘구스 이불’ 총 9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표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 둔 자이글이 공모주 청약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웰빙 생활가전 전문기업인 자이글(대표 이진희)이 지난 25일, 2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 3조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자이글은 당초 수요 예측에서 부진한 결과가 나왔으나 공모가를 크게 낮추면서 반전을 이뤄냈다.총 공모주의 20%인 89만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