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입주 개시 2주 만에 입주율 50%(잔금납부 기준)를 초과 달성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3월 대구·부산·경상권 아파트 입주율이 64.6%인 점을 고려했을 때, 2주 만에 입주율 50%를 돌파한 것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것.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갖추고 있는 초역세권의 입지적 가치와 함께 대단지 및 특화 설계, 대구 최초의 수자인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한국의 섬유·화학 산업을 일으키고, 반도체·그린에너지·바이오 등 국가전략산업의 기반을 닦은 최종건 SK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의 생가가 대중에 공개된다.SK그룹은 8일 창립 71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평동에 위치한 생가를 복원해, 국가경제의 성장사와 기업가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기념관 ‘SK고택(古宅)’으로 개관한다.‘SK고택’은 1111㎡(약 336평) 크기의 대지 위에 75㎡ 크기의 한옥 형태의 기념관과 94㎡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한옥 기념관은 최 창업회장이 회사를 설립하고, 최 선대회장이 ‘Made in Kor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년이 됐다.유한킴벌리가 1984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돼 왔다.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가 됐다. 본 캠페인이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됐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가 사회문제로 본격 대두되기 시작
한 식품기업에서 제조판매한 떡갈비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이물질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잇몸에 박혔고 치과 치료까지 이어지게 됐다.조사 결과 이물질은 돼지털로 밝혀졌다.식약처는 제조사에 행정지도로 '주의'를 줬는데, 이는 돼지털이 원재료에서 나온 이물질로 불가피하게 혼입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이다.일단 제조사는 환불, 치료비 보상에 더해 위로 차원의 보상을 제안했다.제시한 보상액에 대해 소비자와 기업간 이견이 있지만, 소비자의 주장에 따르면 제조사는 상품권 5만 원을 제시했고 소비자는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그리고 2년
SK렌터카가 청정 제주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렌털 상품 ‘제주 전기차 차박’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SK렌터카 제주 전기차 차박’은 제주지점에서 전기차를 빌리면 차박을 할 수 있는 캠핑장 대여와 캠핑 용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단기렌터카 상품으로, 지난해 3월 공식 출시했다.제주 전기차 차박은 취사·샤워시설이 완비된 차박 전용 캠핑지에 텐트 설치와 캠핑용품까지 구비돼 이용자의 번거로움을 없앴고, 전기차의 ‘V2L(Vehicle to Load, 외부 전력 공급 기술)’ 기능을 통해 전열기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캠핑을 즐길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가 29일 입주를 개시했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2개동 1,021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다.타입별로는▲68㎡A(204세대) ▲68㎡B(175세대) ▲68㎡C(66세대) ▲84㎡A(350세대) ▲84㎡B(181세대) ▲105㎡(45세대) 등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대구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의 입지를 갖춰 반월당역, 동대구역 등 대구의 주요 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에 들어있던 이물질로 잇몸에 상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는 해당 사고에 대해 기업과 소비자는 2년째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지난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비자 A씨는 2022년 6월 24일 한 대형마트에서 B사의 떡갈비 제품을 구입해 먹던 중 잇몸을 찌르는 통증을 느꼈다.이에 치과를 방문했고, 잇몸에서 1cm 길이의 날카로운 플라스틱 모양의 이물질을 발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한 결과,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떡갈비를 만들 때 혼입된 돼지의 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2년이 다 돼가는 해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두산연강재단은 26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 킹스타운 호텔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92명에게 14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이원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장학생 180여 명이 참석했다.두산연강재단은 올해 ‘두산꿈나무장학금’, ‘다문화가정장학금’ 등 다양한 형태의 장학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간 총 2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년 연속 선정됐다.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더 깨끗해진 참이슬의 TV광고를 공개해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슬로건 아래, 대나무숯으로 5번 걸러 ‘더 깨끗해진’ 참이슬의 브랜드 특징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번 광고는 이슬방울들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 기존 이슬방울 캐릭터와 새롭게 등장한 대나무 캐릭터들의 다양한 캐미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광고는 “참이슬이 어떻게 더 깨끗해졌는지 알아?”라는 아이유의 속삭임과 함께 시작된다. 변경된 라벨 속
이랜드문화재단과 파주시 헤이리예술마을 및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한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이 이랜드갤러리 헤이리에서 열린다.이랜드갤러리 헤이리는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단독 건물로는 가장 큰 규모로 GATE 2번 입구에 위치해 있다. 미술전시복합공간 외에 영화 촬영소로 운영되는 3개의 스튜디오(총 3000㎡ 규모)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중국 현대조각 100인 특별전에서는 중국 조각계를 이끌고 있는 거장과 떠오르는 신예 조각가의 작품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이번 특별전에 참여하는 중국의 대표 조각가로는 쩡천강, 자
가구 구매 계약을 하고 배송을 받아보니, 전시품이었다.소비자 A씨는 한 가구 매장을 방문해 소파와 식탁을 구매했다.배달받은 다음날 식탁을 확인하니 매장에서 봤던 전시품이었다.A씨는 구입 당시 전시 제품에 잔잔한 흠이 있는 것을 보고 새 제품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식탁 전면에는 긁힌 자국, 의자 1개는 큰 홈, 의자 1-2개는 약간의 긁힌 자국 등이 있었다.판매원도 새 제품을 보내준다고 했다.식탁을 확인하고 판매원에게 항의하니 물건이 없어서 전시품을 보냈다면서 다시 연락을 주겠다고 답했다.이후 AS팀에서 전화가 왔고 흠 부분에 A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가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돌입한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4월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는 것은 물론, 사육사들의 특별 보살핌 아래 이송 케이지 적응 등 준비 과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에버랜드는 예정된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영원한 아기 판다'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참이슬 후레쉬를 전면 리뉴얼한다. 리뉴얼 제품은 14일부터 출고된다.새로워진 참이슬 후레쉬는 본연의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으며, 간결한 서체의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참이슬 후레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정제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리며,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해 최고의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또한, 저도화 트렌드로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하향된 점을 주목해, 지속적인
유한킴벌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호랑가시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했다.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나라의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해 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하고 있다. 신제품은 노랑붓꽃, 목련꽃, 동백꽃에 이은 4번째 에디션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모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디자인 젖병은 착한 제품에 대한 가치소비 트렌드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
NS홈쇼핑이 10일 오후4시 35분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를 방송한다. 지난해 12월 12일 론칭 방송 1회에 전량 매진되고 한 달만에 다시 마련된 두번째 방송이다.이번 방송에서 소개하는 ‘정호영 프리미엄 훈제연어’는 2014년부터 2024년까지 11년 연속 한국인 미식가이드에 등재된 정호영 쉐프의 레스토랑 ‘카덴’에서 동일하게 맛볼 수 있는 훈제연어이다. 연어는 최고등급의 프리미엄 연어만을 사용해 해썹(HACCP)인증시설에서 3차 세척과정을 거쳐 보존료·착향료·착색료 무첨가로 안전하게 제조했으며, 연어의 품질 보존을 위해 가
삼성생명이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안내장을 '저탄소 용지'로 교체해 제작한다. 보험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증 '저탄소 용지'를 보험계약 관리 안내장에 적용해 탄소배출 절감을 통한 환경 보호에 동참한다.삼성생명은 2019년 9월 우편안내장을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종이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누적 약 1억7000만 장의 종이를 절감했는데 30년생 나무로 환산했을 때 약 1만7000그루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져왔다.하지만 법적제약 또는 고객의 요청으로 불가피하게 종이
아성다이소가 ‘정전기 방지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정전기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을 구성해, 가습기, 바디케어용품,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총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가습기로 건조한 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나무무늬 가습기’는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몸통에 뚜껑부분을 나무 질감으로 디자인해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은 상품이다.가습 기능 외에, 백색과 전구색 2가지 컬러의 LED 기능이 있어 무드등으로도 활용가능한 상품으로, 라운드형, 우유병 모양, 도토리 모양 3종류로 구성했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건강기능식품 ‘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를 출시했다.관절건강프로젝트365 보스웰리아7Days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절 및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종근당은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릭산 6종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3중 추출 공법을 활용해 순도 100%의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확보했으며, 이를 600% 농축해 인체적용시험에서 기능성을 입증 받았다.보스웰리아는 동아프리카, 인도 등 고산지대의 척박한 기후에서 자
단종 직전의 침대를 구매한 뒤 하자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황토침대의 보료를 교체하면서 단종되기 직전의 침대 틀을 정상가의 60%의 가격으로 할인해 구매했다.그러나 사용한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나무 시트지가 벗겨지는 하자가 발생했다.제조사에 AS를 요청했지만, 할인과 단종이 됐다는 이유로 수리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별도의 특약이 없다면 수리를 거절할 수 없다고 말했다.판매시 별도로 AS에 대한 특약이 없이, 단순히 할인 판매를 이유로 품질보증기간 이내의 시트 벗겨짐 등의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를 거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