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도중 낙마한 소비자가 사업자 의무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목장에서 승마트레킹 2시간 코스를 이용하던 중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해 좌측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A씨는 순한 말을 요구했음에도 흥분하는 말을 배정 받았고, 이후 풀이 없고 패인 공간이 나타나자 해당 말이 놀라면서 갑자기 뛰어 낙마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로부터 외승 전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외승지 토지 관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396만3180원과 휴업손해액 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광구 행장이 채용비리 관련 도의적 책임을 지고 돌연 자리에서 물러서면서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우리은행의 움직임이 분주하다.우리은행은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이광구 은행장 사임 표명에 따른 업무 위양(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광구 은행장은 상법 등 관련 법령상 대표이사로서 수행해야 하는 대내외적 법률행위로 업무수행을 최소화하고, 이광구 은행장이 수행하던 일상적 업무는 손태승 선임 부문장이 위양받아 수행하게 된다.위양을 받은 손태승 선임 부문장은 우리은행 전략기획부장, 관악동작영업본부장
바람 잘 날 없는 KT&G 신임 사장 자리에 백복인 부사장이 선출되면서 민영진 전 사장 퇴진 후 3개월간 공석이던 사장직이 채워졌다.금번 KT&G 신임 사장 인선은 낙하산 인사 가능성, 정·관계 외압 의혹 등 끊임없는 논란 속에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러한 가운데 사장 후보로 지목된 백 사장은 최근 KT&G 비리 관련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오르는 등 낙
박근혜 당선인의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월 첫째주 주간집계에서 박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은 1주일 전 대비 1.2%p 하락, 62.5%를 기록했다. 김용준 총리 지명자 낙마 이후 조각 과정이 늦어지면서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했는데, 정홍준 총리 후보자 지명을 했던 8일(금)에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