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0 총결산 세일’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늘면서 폭발적으로 소비가 커진 품목을 엄선해 마련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IT가전 수요가 가장 크게 늘었다. 온라인 수업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으며, 특히 태블릿PC는 개별 아이템 중 가장 높은 426%의 신장률을 기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업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새로운 유통 20년, 업태와 사고의 경계 허무는 확장성 강조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
이른 추위로 인해 난방가전제품들이 반짝 특수를 맞았다.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난방가전제품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비 판매량이 1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판매량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열기기, 온풍기, 난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장판 및 온수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용품을 미리 장만하려는 이들이 온라인몰로 몰려들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난방기기 매출이 전주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전기요와 전기매트 매출은 지난주보다 각각 32%, 40%씩 늘었다. 이에 주요 온라인몰은 본격적인 겨울에 돌입하는 11월을 앞두고 난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