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혈당 조절이 불충분한 환자에게 JW중외제약 ‘가드렛(성분명 아나글립틴)’이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제시됐다.가드렛의 당화혈색소(HbA1c) 개선 우수성을 입증한 관찰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당뇨병 치료(Diabetes Therap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DPP-4 억제제인 가드렛은 아나글립틴이 주성분인 2형 당뇨병 치료제다.2형 당뇨병은 인슐린 결핍으로 발생하는 1형 당뇨병과 달리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생성되지만, 양이 적거나 저항성 때문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일컫는다.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
전이암 진단을 제때 받지 못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소비자 A씨는 혈뇨 증상으로 한 병원을 방문해 진찰 및 검사를 받은 우측 신장암 및 우측 부신에 종물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한 달 뒤 우측 신장절제술을 받았다.이후 9개월 뒤 A씨는 부신암 및 가슴 척추뼈 전이암 진단을 받고 다른 병원에서 부신절제술과 가슴 척추뼈 부위의 종양제거술을 받았다.A씨는 병원에서 수술 전 부신의 종물이 이미 확인됐고 전이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제거술이 필요하다고 설명 들었으나 의료진이 부신제거술을 하지 않았으며 그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항혈전제 ‘안플원’의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7월 2일 오후 1시부터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이 자리에서 안플원의 출시 배경과 사포그릴레이트 성분에 대한 최신 지견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웹 심포지엄에는 30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닥터빌 개설 이후 최대 참석인원을 달성한 바 있다.강의는 ▲당뇨환자의 혈관합병증 치료 및 예방(한양대학교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유성훈 교수) ▲말초동맥질환(PAD)으로 인한 혈관시술 이후
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9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51차 유럽당뇨병학회” 에서 국내 제약사로는 처음으로 심포지엄을 개최, 국산 당뇨병치료 신약 제미글로(성분: 제미글립틴)의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LG생명과학은 학회 첫날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최적의 치료법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총 2부에 걸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1부에서는 분당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