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에 대한 가맹점협의회의 폭로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겨레는 bhc 가맹점주가 신선육을 사용한다는 광고와 달리 냉동닭을 섞어 쓴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증거로 받은 동영상 및 사진 등을 공개했다.가맹점협의회는 해당 증거 자료를 토대로 공정위에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신고하겠다는 입장이다.협의회는 공정위 신고서에 “bhc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치킨용 닭고기 ‘10호 14각(10호 크기 닭 14조각)의 고품격 신선육’이라고 광고해 왔으나, 일부는 냉동닭을 섞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실제로 b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지난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 식육가공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83곳을 기획 감시한 결과, 15곳을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민속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수입축산물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축산물을 많이 보관하고 있는 업체의 유통기한 위‧변조 등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