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가 강대현·김정욱 신임 공동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기존 이정헌 대표는 같은 날 넥슨 일본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넥슨은 약 14년 만에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며 넥슨 고유의 역량 강화와 사내 문화 개편을 필두로 다음 3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강대현 공동 대표는 “지난 30년간 수많은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해온 넥슨의 공동 대표이사를 맡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들을 극대화하면서 ‘넥슨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나갈 계획”이라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이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이정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여 년간 근무해 온 넥슨 베테랑으로,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이정헌 내정자는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취임 이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넥슨코리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19%를 달성하고,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메이플스토리 M’,
현대카드와 넥슨이 데이터 사이언스에 기반한 전방위적 협업을 추진한다.현대카드는 넥슨코리아와 양사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협업 및 국내 최초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만드는 등의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카드와 넥슨은 양사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술 및 PLCC에 기반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소비 라이프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현대카드는 게임이라는 가상 세계에서 분석된 유저의 활동 및 유저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활용해 고객의 혜택을 높이는 데에 집중한다. 넥슨은 PLCC에서
넥슨 컴퍼니가 대규모로 신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넥슨 컴퍼니는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인턴십은 넥슨코리아, 넥슨네트웍스, 넥슨지티, 넷게임즈, 니트로스튜디오 등 5개 법인이 참여한다.모집 부문은 ▲게임기획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사업 ▲엔지니어 ▲분석가 ▲게임QA ▲게임서비스 ▲경영지원 등 전 부문으로,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202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기간 중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인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내 게임업계 최대 지식공유 콘퍼런스 NDC21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NDC21은 약 7만1100여 명이 누적 참관한 것으로 집계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NDC의 최대 누적관람객(2019년 2만457명)을 훌쩍 넘었다.■ 온라인 개최로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정보 전달력도 UP!2007년부터 줄곧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NDC는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NDC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강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연
넥슨(대표 이정헌)-원더홀딩스의 합작법인 니트로 스튜디오(공동대표 박훈, 류제일)와 데브캣(공동대표 김동건, 류제일)가 연내 1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연말까지 각각 50명 이상의 채용을 진행할 계획으로,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등의 직군에서 수시 채용 방식으로 인재를 모집한다.니트로 스튜디오와 데브캣은 넥슨코리아와 원더홀딩스가 각사의 개발 역량과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개발사로 발돋움하는 것을 목표로 독립적인 환경에서 ‘
넥슨코리아가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정헌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이정헌 대표이사는 2024년 3월까지 3년 간 넥슨코리아를 이끌게 된다.2018년 취임한 이정헌 대표이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V4’, ‘바람의나라: 연’ 등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 흥행을 성공시키는 등 체질개선도 이뤄냈다.취임 이후 국내지역 매출은 105%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모바일게임 매출은 89% 증가해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22%에서 33%로 확대됐다.뿐만 아니라, 인재경영을 모토로
넥슨(대표 이정헌)은 국내 대표 MCN(다중채널네트워크)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 이하 샌드박스)에 양사간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2015년 설립된 샌드박스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디지털 기반 채널에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대표 MCN회사로, 국내 탑 크리에이터는 물론 유명 방송인들이 소속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 중이다.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과 샌드박스는 양사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특히, 양
위메프가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자본잠식에서 벗어났을 뿐 아니라 빠른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마련했다.10일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 원을 투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IMM은 1999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총 25개의 벤처캐피탈(VC)·사모(PE)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기준 운용자산 3조 원을 넘어선 국내 대표 투자사다.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월트디즈니사(이하 디즈니)에 매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중앙일보는 투자은행(IB)업계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대표가 최근 디즈니 고위 관계자를 직접 만나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NXC 지분 인수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NXC는 일본 증시에 상장된 넥슨재팬의 지주회사다. 넥슨재팬의 지분 47.02%를 갖고 있는데, 넥슨코리아는 넥슨재팬의 100% 자회사다.김 대표가 직접 인수자를 찾아 나선 배경을 두고 업계는 앞서 2월말 마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시민단체가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대표를 조세포탈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검 현관에서 회견을 갖고 김 대표와 NXC를 1조5,660억 원 규모의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센터가 주장하는 혐의는 ▲NXC의 조세포탈 및 현물 출자를 통한 조세포탈 이외에도 ▲NXC의 자기주식 소각과 김정주 등의 소득세 포탈 ▲네오플의 조세포탈 및 불공정거래 ▲NXC의 분식회계 및 공정거래법 위반 ▲코빗의 가상화폐 인수 거래소 개장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9월 들어 게임업계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다. 바로 ‘노동조합’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국내 최대 게임업체인 넥슨이 업계 최초로 ‘스타팅포인트’라는 이름의 노조를 설립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테일즈런너 등으로 유명한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가 ‘SG길드’라는 이름의 노조를 설립했다.업계는 ‘포괄임금제’와 ‘크런치모드’ 등을 게임업계 노조 설립의 이유로 분석했다.실제로 지난 3일 설립과 함께 공개된 스타팅포인트의 설립 선언문에는 “포괄임금제 앞에 야근과 주말 출근은 공짜였다”며 “회사의 매출
넥슨(대표 이정헌)은 패스파인더에이트(대표 서현승)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카이저(KAISER)’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넥슨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카이저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카이저 개발 철학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과 채기병 패
넥슨지티가 신지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23일 넥슨지티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지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신지환 대표는 지난 2005년 넥슨코리아에 입사해 넥슨 재무기획실장과 넥슨 일본법인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으며, 엔도어즈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연간 매출 1000억 원을 넘어선 벤처 기업이 지난해 454곳으로, 국내총생산(GDP)의 7.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1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벤처천억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벤처기업은 2012년보다 38개 증가한 454개사로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