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8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플러스 등 유통사, 은행∙카드사, 소비자단체 각계 기관 24곳이 참석했다. 민관이 협력해 환경표지 인증 상품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녹색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소비 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향후 친환경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전용관 운영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태준 홈플러스 대외협력 준법경영
홈플러스는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경영’에 적극적으로 투자한다.홈플러스는 좋은 품질의 상품과 안전한 먹거리, 안정된 고용 등 유통업의 순기능을 넘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침체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상생활동에 앞장서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두된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의 폭을 확대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과 경제를 살리고, ESG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이와 같은 환경 경영에 대한 투자는 최근 주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환경을 생각한 소비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간단하게는 장바구니, 텀블러 사용으로 비닐봉투 및 플라스틱 컵의 사용을 최소화하기도 하고 배달 또는 포장하는 음식을 받을 때 나무젓가락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소비 행태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친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기 전부터 초록마을은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유통회사로 관심을 모았다.제조과정에서부터 고객 식탁에 오르는 그 모든 과정에 초록마을은 녹색 유통을 위해 친환경 전용 물류센터를 설립하는가 하면 폐기물을 최대한으로 줄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2014년도 소비자 정책 종합 시행계획'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2014년 소비자 정책 종합 시행계획'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단체 등 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소비자 정책 과제가 구체적으로 포함돼 있다.신뢰할 수 있는 거래환경 조성, 안전한 소비환경 구축, 소비자 정보 제공
환경오염저감과 자원절약에 기여하는 제품에 환경표지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유도하는 '환경표지제도'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1992년 4월 환경표지제가 도입된 지 20년만에 인증품목은 38배, 인증제품은 100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 4월 현재 환경표지 대상품목과 인증제품 수는 각각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