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업체들이 부품 포장재로 비닐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업체들은 비닐 포장재를 49% 이상 사용하는 반면 수입 자동차 업체들은 부품 포장재로 종이를 50% 이상 사용하고 있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서울지역 자동차 정비업체 102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 포장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조사대상은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의 총 조합원업체 327개소의 31.2%에 이른다.조사결과에 따르
음료 구매 시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매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GCN 녹소연’)는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소재의 41개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에서 텀블러 선택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빽다방 ▲메가커피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할리스커피 ▲공차 ▲폴바셋▲셀렉토커피 ▲커피베이 ▲더벤티 ▲컴포즈 ▲KFC ▲롯데리아▲노브랜드버
무선 마사지건 시장이 커지고 있다.무선 마사지건은 모터의 힘으로 근육에 자극을 주는 소형 안마기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무선 마사지건의 외형은 비슷한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제품별로 본체의 형태가 다르며, 사용부위에 따라 헤드 모양이 다른 제품이 많다. 가격대도 고가 제품부터 저가 제품까지 가격 차이가 상당히 큰 편임에도 제품 간 품질 차이 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는 무선 마사지건을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기 위해 무선 마사지건 6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무게,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는 5일 오후,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 앞에서 친환경 제품의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스마트 그린 컨슈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제도 홍보,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사례 및 환경마크 인증 제품 전시, SNS 홍보 체험 및 서명을 진행하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고민정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은 “캠페인 현장에서 진행 된 설문조사를 보면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제도에 대한 인식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가 친환경 상품 바로알기 활동을 위해 대학생을 모집한다.의정부녹소연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바로알기 대학생 리더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활동은 환경성 표시·광고 관리제도와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사례 이해, 대형유통 매장 모니터링, 대학교 내 홍보부스 운영 및 설문조사이다. 신청 및 기타문의는 의정부녹색소비자연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주최, 의정부녹색소비자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한국닛산㈜ (대표 허성중)은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이덕승, 이하 녹소연)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환경 교육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다음 세대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사회 환경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바로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녹색소비 실천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녹소연의 청소년 자원봉사 조직인 ‘초록천사’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세먼지 탈출 교육’은 서울, 성남, 용인, 의정부, 부산 등 전국 5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가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비닐봉투 사용 금지 정책은 지지하지만 소비자 불편에 대한 대책은 부족하다며 1회용 비닐봉투 대체품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달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시행되면서 대형마트와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 등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제한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회용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00년인데 우리 국민이 1인당 한 해 동안 사용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안전한 식품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4일 오후 3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식품연구소는 명동성당 일대에서 주부 및 일반 소비자 대상 '안전한 식품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빈발하는 식품 구매 관련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구매 행태에 따라 소비자들이 식품 표시 사항을 정확히 확인하고 구매하는 등 안전한 식품 소비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도 식품표시 확인으로 건강 UP!”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하고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쓰레기 대란 이후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이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페트병의 경우 페트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라벨을 쉽게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거나, 라벨을 점착형으로 만들 경우 물리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점착제가 병에 잔존하지 않는 형태를 권고하고 있다. 재질이 물질 라벨이 페트병에 남아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C&I소비자연구소 등 소비자·환자단체는 유령수술 근절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 5월 10일 부산시 영도구 소재 정형외과 의원에서 원장이 견봉(어깨뼈)성형술 대부분을 의료기기업체 직원에게 시키고, 이러한 유령수술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하여금 보조하도록 지시함으로써 환자가 뇌사에 빠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또한 환자가 뇌사에 빠지자 원무부장은 사전에 환자로부터 수술 전 동의서를 받지 않은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환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확대를 두고 편의점업계와 약사업계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시민단체들이 소비자 편의성을 위해 편의점 상비약 판매를 확대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는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또는 휴일에 환자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약국 외의 장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로서 지난 2012년 11월부터 시작됐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 소비자시민모임 · 한국소비자연맹 C&I소비자연구소는 등 4개 단체는 성명을 통해 "편의점 상비약 판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음식점 78곳을 선정해서 맛있게 다 비우는 음식점(이하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수여했다.21일 녹소연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세빌딩 중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등 총 78곳의 운영주들에게 맛다비음식점 인증마크를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맛다비 인증점은 환경부의 음식문화개선 민간 협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의 녹색식품연구소가 홍천 미니단호박을 이용한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21일 녹색식품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3일 수요일 신사동 븟 요리사커뮤니티에서 오후 3-5시, 오후 7-9시 두 시간씩 2회의 홍천 단호박을 활용한 셰프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원도 홍천의 준고랭지에서 생산되는 홍천 미니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로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있어 문제가 생길까 소비자들의 근심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죠.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휴대폰·스마트폰 관련 상담이 2,292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전원 꺼짐, 액정 품질 불량, 배터리 하자, 방수 기능 하자 등 상담 내용 또한 다양했죠.그렇다면 스마트폰의 품질보증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전량 리콜 조치를 주장했다.1일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최근 일주일 사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7건이나 보고된 가운데 기판매된 제품 전체에 대한 리콜 등 소비자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31일 삼성전자가 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이하 녹소연)는 지난 1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주부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백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소연은 어르신, 주부, 다문화가정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절약방법 소비자교
최근 대기업 CEO들의 갑질 행위가 끊임없이 발각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비상식적인 행동으로부터 질타 받는 기업들의 갑질만이 사회를 멍들게 하는 것은 아니다.‘고객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 이러한 인식에 휩싸인 일부 고객 중에서도 도를 넘는 갑질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진짜 ‘왕’ 행세하는 소비자기업들의 친절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소비자는 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인식개선을 위해 대방주공1단지, 해오름한신한진, 효창파크푸르지오 아파트를 ‘수돗물 사랑마을’선정하고 협약식을 19일 오전 11시 프레지던트호텔 18충(산호홀)에서 진행한다.환경부와 상하수도협회에서 후원하고 녹색소비자연대가 주관하는 ‘수돗물 사랑마을’은 시민들에게 마시는 물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하게 함
지난해 전국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불만상담건수 가운데 CJ오쇼핑에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GS SHOP,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순이었다.7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따르면 녹색소비자연대 녹색시민권리센터가 지난 2012년 전국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상담을 조사한 결과 CJ오쇼핑이 총 7131건 중 2271건으로 가장
소비자 시민단체가 정부의 즉각적인 미국산 쇠고기 검역중단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26일 미국의 광우병 사태와 관련 성명서를 내고 "미국 당국의 광우병은 2006년 이후 6년만으로, 벌써 네 번째 발병"이라며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완전히 종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이번 광우병은 발생 자체만으로 강력한 수입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