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웨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성장을 일궈냈다.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으로 선포한 후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차상택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한화그룹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으면서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현대제철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한 4조9274억 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하며 303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벗어나 6.2%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며 판재류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인상되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선진국과 내수 중심으로 증가한 철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현대제철은 철강 시황의 상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ESG인증을 받은 15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미래에셋생명은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후순위채권 발행에 대한 안건을 승인받아 2개월이내에 발행을 진행한다.다만 만기, 이율, 금액 등 구체적인 조건은 증권신고서 제출 및 수요예측 과정에서 변동 될 수 있다.ESG채권은 녹색채권, 사회적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분류할 수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채권이고, 사회적채권은 저렴한 주택공급, 실업방지 등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투
최근 국내외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기업들은 ESG 평가에서 어떤 등급을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이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FT)는 ‘2020년 ESG가 스테로이드를 맞은 듯 폭증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SG는 기존의 산업계에 존재하던 개념이지만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가 중요시되면서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가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업계최초로 ESG 등급인증 채권발행에 나선다.NICE신용평가의 ESG 인증평가 중 녹색채권 최우량 등급인 'Green1'을 받아, 오는 25일 5년 만기 7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한다고 15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삼성증권이 받은 'Green1' 등급은 외부검토 유형(검토의견, 검증, 인증, 평가등급 부여) 중 평가등급 부여에 해당하며 일반적 ESG인증을 받는 것보다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됐다.이번에 받은 삼성증권이 받은 채권등급은 NICE신용평가가 수립한 &
현대제철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발행한 ESG채권중의 하나인 녹색채권이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흥행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지난 18일 총 2500억 원 규모의‘녹색 채권’발행에 대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예정 금액을 8배나 초과한 총 2조700억 원이 몰려 회사채 발행 규모를 5000억 원으로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채권 발행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금융사를 제외하고는 현대제철이 처음이다.녹색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채권의 하나로, 탄소 감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는 29일 국제신용평가사인 에스앤피(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최초로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1’ 등급을 취득한 바 있으며, 에스앤피(S&P)로부터 국제신용등급을 추가로 취득하며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유일하게 복수의 국제신용평가 등급을 보유하게 됐다.이로써 신한금융은 발행 수요가 풍부한 국제 금융시장에서 자본증권 등 외화 조달에 대한 차별적 경쟁력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SK증권(대표 김신)과 삼정KPMG(회장 김교태)는 7월 12일 여의도 SK증권 본사에서 원화 녹색채권(그린본드)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SK증권과 삼정KPMG는 녹색채권 시장의 모니터링 및 업체 발굴 등 원화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고, 녹색채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채권 발행 관련 공동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녹색채권은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재생에너지, 에너지고효율제품, 전기차 등 친환경 녹색산업 지원에 한정한 특수목적 채권이다.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