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7만2,01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 및 가구설비'로 전체의 17.3%(1만2,438건)를 차지했다.충돌, 추락 등 가구로 인한 상해가 지속 발생하고 라돈 검출 매트리스와 유해물질 검출 놀이매트 관련 언론보도 등으로 위해정보 접수가 급
자동차 카시트를 대신할 수 있다는 안전벨트 위치조절기가 어린이 보호가 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20일 한국소비자원은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유명 온 ·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중인 대표적인 '안전벨트 위치조절기(이하 위치조절기) 2종을 선정해 자동차 충돌시험을 실시한 결과, 충돌 시 제품이 파손돼 어린이보호 기능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위치조절기는 3
기술표준원은 ‘13년 시판품 안전성조사 계획에 따라 완구 등 어린이용품 511개 제품을 대상으로 제4차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완구(10개), 합성수지 어린이용품(2개) 등 17개 제품은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돼 리콜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17개 제품 중 완구는 10개 제품으로 유해물질의 기준치를 크게 상회해 리콜 조치됐다.탑프로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