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다양한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에 대한 비교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해외여행자보험의 가격과 보장내용을 비교하고 소비자 가입실태 및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해외여행자보험은 총 9개 손해보험사에서 10종의 해외여행자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보험사들은 보장내용들의 가입금액(보장한도)에 차등을 두고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순으로 구분했다.반면, AIG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은 ‘도시형’, ‘휴양지형’, ‘든든형’으로 소비자의 해외여행 목적에 따라 보장내용을 설계해
이베이코리아가 NH농협손해보험과 손잡고 18일부터 이커머스 최초로 모바일 보험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G마켓, 옥션, G9에서 커피나 영화 e쿠폰을 구매하듯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기프티콘처럼 모바일로 선물할 수도 있다. 이로써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생활 밀착형 손해보험을 접목, 소비자들이 위험보장을 보다 생활화 할 수 있게 됐다.G마켓, 옥션의 e쿠폰 카테고리에서 3000원 권, 5000원 권, 1만 원권, 2만 원권 등 총 4종류의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보험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 헤아림 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어려운 이웃 2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50여 가구에는 삼계탕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보양식을 나누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오늘 실시한 나눔행사가 서대문구 내 어려운 이웃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2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제6기 소비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새롭게 선정된 소비자 패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패널들은 다음달부터 3개월간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서비스 개선점 제안,소비자 권익향상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소비자패널의 의견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농협손해보험의 보험서비스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여력(RBC)비율이 지난해 4분기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오는 2022년 시행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에 대비해 후순위채 발행, 유상증자 등을 통한 RBC비율 관리를 위해 힘쓰면서 자금 여력이 없던 중소형 보험사들이 다소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2월말 전체 생명보험사 RBC는 평균 271.2%로 전분기 대비 0.9%p 하락했으며, 손해보험사는 242.6%로 전분기 대비 0.2%p 하락했다.RBC비율(가용자본/요구자본)은 보험사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손해보험은 2019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첫 가입 대상으로는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느타리버섯, 표고버섯을 포함한 버섯 4종, 원예시설 및 수박,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작물 22종이다.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 등 과수 4종은 다음달 22일까지 가입 가능하고, 버섯 4종과 원예시설, 시설작물 22종은 11월 29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과수 4종은 태풍, 우박, 지진, 화재는 물론 동상해(凍霜害, 추위 및 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 일소(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이 농협금융지주의 애물단지 자회사로 전락했다. 지난해 농협금융는 지주출범 이후 최고 실적을 거둔 가운데 보험 계열사 농협생명이 1,000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농협생명은 1,141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3.6%(1995억 원) 감소한 수치다.한미 금리 역전으로 인해 해외투자자산의 환헤지 비용(986억 원)이 실적악화에 주원인을 지적된다. 또한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장성보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해 불 붙었던 보험업계 배타적사용권 경쟁이 올해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같은 기간 절반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배타적사용권은 일종의 보험업계 내 특허라고 할 수 있다.지난 2001년 말 보험사들의 신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처음 도입된 배타적사용권은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의 신상품 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인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판단해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배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현황을 돌아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축’과 ‘마케팅 경쟁력 제고방안’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임직원 간의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실현, 애자일(agile) 도입 등 새롭게 부각되는 근로환경과 조직문화에 대해 과장이하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러)이 3년 연속으로 가장 '엉터리' 보험상품 판매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손보사 중 불완전판매율이 가장 높았다.특히 금융당국이 대대적으로 제도 개선에 나서는 한편 업계 자체적으로도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노력하면서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달리 에이스손해보험의 불완전판매 비율은 오히려 증가하고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의 신속한 손해평가를 위해 ‘거대재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은 서대문구 본사 7층 회의실에서 임종철 농업보험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관련 부서장, 25개 손해사정법인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협의회를
흥국화재가 5개월 연속 전체 보험업체 중 가장 높은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대출 금리가 가장 낮은 미래에셋생명에 비해 3배 넘는 차이가 난다.흥국화재는 주택담보대출 역시 평균금리가 손보업계 내 가장 높았다. 생보업체 중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비싼 곳은 현대라이프이다.국내 시장금리 상승추세 속에서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가 연 4%를 웃도는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1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강당에서 회사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제5기 소비자패널 10명을 선정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소비자패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선정된 패널들은 다음달부터 4개월간 소비자 관점으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대표이사가 출시를 기념해 서울 중구 소재 NHC서울시청지점을 방문,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은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중증치매는 물론 경증치매까지 보장한다. 더욱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스병으로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한다.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종천2리 마을을 방문,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공동으로 충청남도 서천군 농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트랙터와 경운기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했다. 이번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둔 메리츠화재가 사회 환원에는 인색한 모습이다.순이익 대비 기부금 액수가 업계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데다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도 다른 업체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사회공헌은 외면한 채 실적 올리기에만 혈안이 돼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한화, 순익 대비 기부 비율 3% ‘최다’...롯데 0.41% 흥국 0.46% 메리츠
4대 금융지주사들은 각기 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고자 보험,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보험업이 4대 금융지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업체는 KB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난해 가계대출 시장의 호황으로 은행 수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
흥국화재가 2개월 연속 손해보험사 중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업체로 나타났다.생명보험사 가운데 평균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라이프로, 전달 대비 금리 증가폭도 가장 높았다.▶주담대 대출금리, 현대라이프>흥국화재>교보생명 4%대손해·생명보험협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방식)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보험사 14곳으로 올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달성한 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만이 유일하게 울상 지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손보사 순이익은 3조8,78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8%(4,088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상승으로 투자수익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0%에서 80.9%로 낮아진 것이 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 오병관)은 이달 말일까지 불완전판매 근절 방안의 일환으로 ‘완전판매 e-모니터링’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3월 한 달간 NH농협손해보험 장기보장성 보험 신규계약을 체결한 고객이다. 고객들은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APP)에 접속해 완전판매모니터링에 참여하면 된다. 자필서명 여부, 약관교부 및 중요사항 설명 여부 등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NH농협손보는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하반기에도 동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