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소비자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 특히 제품 중심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 한국, 중국, 베트남 법인의 대표이사를 R&D 전문가와 현지화 전략 실행에 능한 임원들로 신규 내정 및 선임했다.이와 더불어 중국 법인 현지화 체제를 한층 강화해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궈홍보 영업본부장, 천리화 상해공장장, 김영실 포장공장장, 징베이 마케팅팀장 등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회사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다.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1분기, 4분기가 '설' 시즌의 영향이 큰 반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의 사업회사 오리온이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398억 원, 영업이익 97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5%, 영업이익은 25.5% 성장했다.오리온 한국 법인은 ‘포카칩’, ‘썬’, ‘꼬북칩’, ‘치킨팝’ 등 스낵 제품과 ‘초코파이’, ‘다이제’, ‘닥터유 단백질바’ 등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7.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독보적인 식감의 네 겹 스낵 ‘꼬북칩’, 감자칩에 한국의 맛을 입힌 ‘포카칩 땡초간장소스맛·구운마늘맛’ 등 차별화한 스낵 제품들이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새롭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국 법인에서는 연구소장 이승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설된 글로벌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1989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 사장은 상품개발팀장, 중국 법인 R&D부문장을 거쳐, 2015년부터 오리온 연구소장을 맡아왔다.‘꼬북칩’,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크림파이’, ‘치킨팝’, ‘단백질바’ 등을 잇따라 히트시켰고, 2017년부터는 글로벌 R&D를 총괄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를 비롯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신제품을 지속 탄생시켰다.이와 함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세계적 명수(名水)들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2016년 11월 인수한 제주 토착기업으로 공장은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3만 제곱미터(9075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4985제곱미터(4533평) 규모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현지 농가에 약 1억 원 상당의 농기계 등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고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3년 연속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오리온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응아선현과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각각 전달했다.기증식에는 오리온 베트남 법인 강원기 대표이사를 비롯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한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
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하면서 본격적인 승계 작업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달 27일 담 회장은 딸 경선씨에게 18만5,934주를 아들 서원씨에게 43만3,846주를 각각 증여했다. 또 시간외 매매로 60만3,300주를 처분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주식 처분으로 담 회장이 가진 주식은 142만750주에서 19만7,670주로 크
오리온이 최근 MBC가 보도한 ‘MB 당선축하금’ 전달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오리온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확실하게 밝히며 법적으로 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지난 16일 MBC는 2008년 4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억 원에 달하는 당선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오리온 전직 고위 임원은 증언
검찰이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횡령·배임 고소·고발 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검찰이 재조사가 오리온에게 해당 의혹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지, 아니면 리스크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서울고검, 재기 수사 명령검찰이 담철곤 회장의 횡령·배임 고소·고발 사건을 다시 수사한다,지난해 2월 동양채권단 비상대책원회 등이 담철곤 회장을 증여세 포탈 혐의로 고발한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2억 원 상당의 재해복구 지원금과 제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7일 이경재 오리온 대표이사가 직접 청주시를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복구 지원금 1억5,000만원과 오리온 초코파이, 닥터유 에너지바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청주시는 지
오너들의 일탈 행위로 인해 기업의 가치와 평판이 크게 떨어지고 심하게는 존폐 위기까지 겪게 되는 것을 흔히 ‘오너리스크’라고 한다. 오너는 내부적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는 결정권자이자 대외적으로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이러한 오너의 판단이나 행동의 실수는 그만큼 기업에 큰 타격을 남긴다.운전기사를 자신의 노예처럼 부리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던
오리온을 둘러싼 오너리스크가 끊이지 않고 있다.오랜 기간 횡령·탈세 등의 혐의에 시달렸던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최근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반면 부인 이화경 부회장은 4억여 원 상당의 회사 미술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오리온홀딩스는 이화경 부회장(최대주주)에 대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업무상 횡령혐의 공소 제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중국 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이규홍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대표는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오리온 생산부문장을 맡아 왔다.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의 지속적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투데이이슈] 보해양조, 실속없는 무리수 경영…직원 임금 반납 : 임지선 대표 취임 후 16년 '적자 전환'…수도권 놓치고 광주·전남 점유율도 뚝(관련기사 링크)△[오늘의뉴스] 산은-시중은행, 대우조선해양 채무 재조정 ‘줄다리기’ : 산업은행, 채무조정 동참 호소…시중은행 추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이번에는 회사 소유의 '미술품'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약탈경제반대행동과 예술인소셜유니온 등 시민단체는 담철곤 회장을 오리온 그룹 소장의 미술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검찰 고발을 예고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고발장은 오는 3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접수한다. 고발장에는 그룹 보유한 ‘마리아 퍼게이’의 트리플 티어 플랫 서페이스 테
오리온 담철곤 회장이 또 소송에 휘말리게 됐다.이번 소송은 이혜경 동양그룹 전 부회장이 담철곤 회장을 상대로 포장지 업체 ‘아이팩’ 지분을 불법 상속했다는 내용이다.이혜경 전 부회장은 동양그룹 창업주 고 이양구 회장으로부터 ‘아이팩’의 지분을 상속받았으나 담철곤 회장이 상속인의 동의도 없이 횡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2017년을 맞아 그룹 차원에서 2015년부터 중점 추진해온 윤리경영을 보다 구체화해 본격 실천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도입 및 기반 구축(1단계)-그룹 차원의 공감 및 확산(2단계)-윤리적 조직문화 정착 및 이해관계자별 확대(3단계)’로 이어지는 3단계 중장기 윤리경영 실
오리온이 중국 제과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얼 브라우니’를 출시한다.▶오리온, 2분기 중국·내수시장 부진 ‘우울’오리온(회장 담철곤)은 올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국내 제과 시장의 부진과 이천 공장 화재 등 여러 악재들은 물론 잘 나가던 중국에서의 매출 부진도 이번 2분기 실적을 뒷걸음치게 만들었
광복절 특사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는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지난 2일 오리온 전직 임원 3명은 담철곤 회장의 특별사면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법무부와 청와대에 제출했다.오리온 프로농구단 사장 등을 역임한 신용섭 씨 외 전직 임원 2명이 제출한 진정서에는 담 회장 부부가 임직원 급여를 빌려 고급시계, 고급와인 등 사치품 등에 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새우깡, 후렌치파이 등 제과업계만 ‘과자값’ 올리는 이유는? : 유통식품업계 잇단 가격 인하와 상반, 업계 “수년만의 인상, 원가압력 크다” (관련기사 링크)△[기자수첩] 카드사 대출금리 인하 ‘굼벵이’ 걸음 : “월급 퍼가요~” 카드값 인출은 누구보다 빠르고 대출금리 인하에는 굼 떠 (관련기사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