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한 대리운전기사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소비자가 대리운전업체를 상대로 손해보상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중에 차량 일부분이 파손됐고 이 정황이 A씨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 영상에 녹화돼 있다며, 차량 수리에 드는 비용 일체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대리운전업체는 대리운전 대표번호를 매입하기 이전에 발생한 사건이므로 책임없음을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 차량 손해에 대해 대리운전업체에게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했다.대리운전업체는 A씨가 사고 발생했다고 주장하는 시점에 바로 대리운전기사와 차량의 파손여부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비정형 노동자 권리 신장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 감사패를 수상했다.이 행사는 한국노동공제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이달 26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진행됐다.김동만 공제회 이사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강신표 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정부관계자 및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고 노동자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한 각 계 기업과 단체가 공로패·감사패를 받았다.우리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
대리운전을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대리운전을 이용하던중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야기했다. 대리운전회사는 피해자에 대해서 자신의 책임보험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요구했다.A씨는 대리운전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차주에게도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자동차 사고는 「민법」과 특별법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의 적용을 받게 되고,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서는 피해자에 대해서 손해배상할 사람을 운행자로 하고 있고, 운행자는 사고운전자 이외에 차량 소유자가 포함
한 소비자는 대리운전기사의 과실로 인한 파손된 차량 수리비를 요구했는데 대리운전기사는 과잉청구했다며 거절했다.A씨는 본인 소유 포터 차량을 B씨에게 대리운전을 의뢰해 운행했다.그러던 중 대리운전기사의 과실로 A씨의 차량 운전석 문짝이 파손됐다.A씨는 정비공장의 의견에 따라 문짝을 교환하는 수리를 했고, 대리운전기사에게 차량 수리비를 요구했다.반면에 대리운전기사는 사고가 경미해 차량 수리비가 10만 원 미만으로 예상됐는데 A씨가 문짝 교환 수리를 하고 35만 원을 청구했다고 주장했다.필요 이상의 과잉 수리를 했다며 A씨의 요구를 거부
제주도에서 렌터카 서비스는 관광객 10명 중 7명 정도로 보편화 돼 있다.그러나 제주도에서 렌터카 운행중 사고가 발생하면 수리비 폭탄을 떠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가 제주도내 115개 자동차대여사업자(렌터카)(2021년 12월 31일 기준)의 약관을 분석했다.공정거래위원회의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을 적용업체는 5개 사업자(4.3%)에 불과했다.홈페이지를 통해 약관을 공개한 25개 사업자(21.7%) 역시 자체 약관이나 이전 표준약관을 제시하고 있다.특히 차량 보유 대수가 1000대 이상인
제네시스 차종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차종 및 가격대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의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지난 2018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월 구독료 납부만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의 차종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차량 구독 서비스로, 지난해 10월 리뉴얼 런칭 이후 이용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 ‘제네시스 스펙트럼’
현대자동차는 디지털키를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와,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뤄졌다.현재 서울에 한해 서비스가 진행되며 10월부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 예정이다.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고된 현대자동차의 전체 차량 중 디지털키 옵션을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완전 변경 모델 The All-new G80(디 올뉴 지 에이티)를 출시했다.신형 G80는 유튜브, 네이버 TV, 페이스북 등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한국, 북미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2008년 1세대 모델(BH)과 2013년 2세대 모델(DH)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탄생을 이끈 G80는 브랜드 출범 이후 2016년 2세대의 상품성 개선 모델부터 G80라는 이름으로 출시됐다.2016년 출시된 G80는 제네시스의 글로벌 차명 체계인 ‘G + 숫자’를 국내에서 처음 사용하며 제네시스
[컨슈머치 = 김현우 박지현 기자] 카카오 카풀 진출을 두고 택시업계의 반발이 극심하다. 그들은 카풀이 현행법상 ‘위법’ 행위이며, 택시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이유로 무조건 반대를 외치고 있다.여당은 업계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적 대타협 기구’를 만들고 각 업계의 참여를 설득했다. 하지만 택시업계는 참여 조건으로 카풀 서비스 철회를 요구하며, 기구에 참여하지 않았다.결국 카카오 측은 택시업계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15일 공식적으로 카풀 서비스의 중단을 선언했다.하지만 택시업계는 ‘카풀 완전 철회’를 외치며 여전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아빠’보다는 ‘아버지’라는 호칭이 익숙한 시절이 있었다. 이상하게 ‘엄마’는 엄마인데, 아빠는 ‘아버지’였다. 엄마에게는 친구처럼 반말을 내뱉어도 아버지한테는 깍듯하게 존댓말을 하는 사람도 많았다.그 시절 우리들 마음 속에 '아버지'라는 존재는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하고, 가정보다는 회사 일이 우선인 사람으로 대변된다.흔히 시대가 변했다는 말을 자주 한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시대가 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늘어나면서 ‘워킹맘’‧‘육아대디’라는 용어가 생겨날 만큼 아빠
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는 지난 3일 개인사업자를 위한 주유 특화 상품인 'SOHO 올바른 OIL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SOHO 올바른 OIL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올바른 주유혜택'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개인사업자 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크고 작은 구설수에 휩싸이며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공영홈쇼핑은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를 통해 부당한 시세차익을 챙겨 논란이 됐다. 현재, 공영홈쇼핑은 이 같은 이유로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의 조사를 받고 있다.공영홈쇼핑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은 백수오 제품 론칭 전 내츄럴엔도텍 주식을 매입한 후 주가 상승 후에 매도
시원하게 달리던 카카오택시가 시스템 오류로 인한 문제가 발생했다.카카오택시는 승객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안심번호’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이 안심번호 시스템에 오류가 발견됐다.이로 인해 카카오택시 이용자들 일부는 불만을 호소했다.▶카카오택시, 안심번호 오류 왜?최근 카카오가 운영하는 카카오택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 중 일부가 호출하지도 않은
카카오가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 속 카카오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다양한 사람들의 삶 속에서 카카오가 갖는 의미를 인터뷰 형식의 콘텐츠로 담아낸 'People & Kakao'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는 IT 산업에 있어 서비스를 둘러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한 만큼 이용자, 카카오를 일자리로 삼는 종사자
카카오드라이버가 연말 맞이 대규모 마케팅을 시작한다. 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의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카카오드라이버는 23일부터 CJ의 숙취해소음료 ‘컨디션’과 넥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2월 말까지 편의점에서 판매 하는 CJ컨디션 병목에 넥택을 걸고
카카오가 ‘카카오 드라이버’를 사용할 시 불이익을 주겠다고 대리운전 기사들을 협박한 일부 업체들에게 법적 대응키로 했다.▶카카오, 법적 대응 나선다지난 달, 카카오가 ‘카카오 드라이버’를 통해 대리운전 시장 진출에 나섰다.이를 두고 높은 수수료,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이 일어나며 전국대리기사협회 등 시민단체들과의 마찰이 빚어졌다.당시 카카오는 단지 소수의
우리은행이 대리운전기사가 쉽고 편리하게 콜 보증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선보인다.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로지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대리운전기사가 편리하게 콜 보증금을 정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대리운전기사가 콜 배정을 받기 위해 납입하는 보증금이 기존 업체들 수기로 관리돼 왔다.하지만 이번 제휴를 통
모바일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 드라이버’의 승객용 앱을 출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호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가능한 이 앱은 출시 시점부터 전국 대리운전기사의 40% 이상인 약 5만 명의 대리운전 기사회원과 함께한다.‘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가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카카오(대표이사 임지훈)는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대리운전 호출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카오드라이버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 ‘스티키 몬스터랩 오피스라이프’ 이모티콘을 증정하며, 카카오드라이버가 출시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정위가 이통3사 ‘무제한’ 표현 사용 광고 문제 보상에 대한 잠정동의의결안을 지난 17일 발표했다.부당 광고에 대한 조사와 민원이 잇따르자 각 이통사들은 지난해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고, 이를 받아들인 공정위가 이통3사와 긴 협의 끝에 관련 방안을 발표한 것이다.동의의결이란 공정거래법 위법 혐의가 있는 사업자 스스로가 개선방안을 제안, 타당할 경우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