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고령자들이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장애인전용보험 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했다.■교통안전교육 이수시 자동차보험료 할인만 65세 이상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 이수 할인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개인용 자동차보험이며 기명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등이 가입 대상이다.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지능력 자가진단’ 결과가 1~3등급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장기보험 상품 개정을 통해 경쟁력이 강화된 신규 보장들을 선보였다.건강보험 '태평삼대'의 경우, 보험업계 최초로 '응급의료 아나필락시스 진단비'를 신설했다. 아나필락시스란 음식물, 백신 접종 등 외부 자극에 의해 급격하게 진행되는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응급실에 내원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 시 연간 1회에 한해 200만 원이 지급되는 보장으로 현재 손보협회 배타적사용권을 신청, 심사를 앞두고 있다.'상해/질병 간병인 사용일당'도 눈에 띈다. 일반병원, 요양병원, 간호
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모바일로 보험금청구권자를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금 대리청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존에는 보험금청구권자 본인만 모바일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어 디지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은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다양한 사정으로 직접 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는 고객들을 대신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해졌다.모바일 앱에서 '대리 청구' 기능을 선택하고 부모와 배우자 등 보험금청구권자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보험금청구권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보험사들의 치매보험 출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생명은 치매보험 판매를 잠시 중단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1월 출시한 ‘간병비 걱정없는 치매보험’을 4월 1일부터 판매하지 않는다. 약 한 달가량 판매를 일시 중단하고 상품 재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화생명 관계자는 “상품 개정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는 4월부터 평균수명이 연장된 새로운 경험생명표가 적용되고 요율변경이 이뤄지는 것에 대한 반영이 이뤄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일부 담보 개정이 이뤄
앞으로는 가입한 단체보험이 판매중단되더라도 추가 가입이 허용 되고 대리인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보험의 종류가 다양화 된다. 또 보험료 납입연체로 보험계약이 해지된 경우라도 보험사는 계약 해지 전 병력사항 등의 이유로 부활을 거절할 수 없게되는 등 소비자권익이 강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약관 개선안을 오는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