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이 본격적인 겨울철이 시작되는 입동(立冬)을 맞이해 전기매트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전기매트, 전기장판, 전기요 등 전기매트류는 매년 빈번하게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에 따르면 전기매트류 화재사고는 2020년 242건에서, 2021년 179건, 2022년 242건이 발생했다. 올해도 10월까지 17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전기매트 화재사고는 고열에 취약한 라텍스 매트리스 위에 전기매트를 놓고 쓰는 등 사용상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거나, 미사용 시 전기매트를 장기간 접어서 보관해 열선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친환경 수산물 등의 물품 지원행사를 시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18일 광주 서구 광주광역시 노인회관에서 오병채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광주시 5개구 회장단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에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수산물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전달행사를 통해 제공된 물품은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가자를 비롯해 한궁, 투호경기,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역
온라인에서 '관절 건강' 등으로 광고하는 식품중 다수가 부당광고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 등을 ‘관절 건강’ 등으로 광고해 판매한 사이트 172건에 대한 부당광고 여부를 점검했다.그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게시물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17건 ▲질병 예방
CJ대한통운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대상은 기업의 사회, 경제적 역할을 올바르게 인식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허준영)에 역사서를 기증했다. 16일 이 회장은 서울 장충동 소재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열린 기증행사에 참석해 한국자유총연맹 허준영 총재와 전국대의원 4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자신의 편저서 150만 부와 영문판 1만 부 등 총 151만 부를 기증했다.한국자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9월 18일 경상남도 및 밀양시와 공동으로 밀양시 소재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취약계층 교육 및 이동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 소속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법률 및 피해상담으로 이어졌다.이밖에도 한국소비자원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자동차에 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신한금융지주회사 미래전략연구소는 ‘일본 은행들의 은퇴시장 대응사례와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인구 고령화가 우리나라보다 빨리 진행됐던 일본의 경우 은퇴시장의 형성도 한발 앞서 이뤄졌다. 일본은 2006년에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자가 20% 이상)에 진입한데다, 전체 인구의 5.3%를 차지하는 일본의 베이비붐세대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출근 시간대가 지난 10시 이후 지하철은 ‘지공대사’(지하철을 무료로 타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일컫는 별칭)들로 가득하다. 비교적 시간 여유가 많은 이들은 지하철을 타고 1일 여행을 즐긴다.사방팔방으로 뻗어 있는 지하철을 타면 가깝게는 의정부와 도봉산, 안산, 오이도, 송도에 갈 수 있고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하면 온양온천
상조회사의 도산으로 피해가 남발하는 ‘상조피해자’들이 구제받는 길이 열렸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김영선, 이하 금소연)은 28일, 상조서비스에 가입했다가 상조회사가 폐업, 도산, 소재불명 되어 장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상조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해 한국전문장례식장협회(회장 천일천)와 공동으로 피해구제를 신청 받아, 장례 후 남은 잔금만 내면 전문장례식장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