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봉사약국 트럭 투입 및 피로회복제, 생수, 의약품 등을 지원했다.동아쏘시오그룹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구호물품을 나르는 것 외에 재난 발생 시 현장에 투입돼 이동식 봉사 약국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대한약사회 및 동아쏘시오그룹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봉사약국 트럭과 함께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제약 피로회복제 ‘박카스’ 5000병, 감기약 ‘판피린’ 500병, 소화제 ‘베나치오’ 500병, 동아오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가 행전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도세호 대표는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서초우성점 앞에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챌린지 동참을 알렸다.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은 공식 SNS계정에 사진을 게재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 힘을 보탰다.이번 챌린지는 SPC섹타나인 이경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도세호 대표는 다음 주자로 양명모 대한약사회 총회의장과 김창대 SPC PACK 대표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지난 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대한약사회 회관에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와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약사회 회원들을 위해 'NH 메디칼론' 금리우대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약사회는 'NH 메디칼론' 상품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한편, 대한약사회 소속지회, 분회 등을 활용한 홍보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NH메디칼론은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과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연간 매출액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천 마스크를 만들어 준 일반 시민, 각종 물품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가게와 사회단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와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업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각종 의약품,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긴급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동아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 차원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와의 협의를 통해 마스크 및 손 세정제, 비타민 등의 물품을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한다.이와는 별도로 ‘대한약사회’에는 마스크 1만2000매를 전달했다.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기부되는 물품은,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매, 손 세정제 9500개, 비타민 3700개 등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약 2억 원 상당이다. 특히,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들은 재해 지역에서 주무 기관들이 신속하게 보급하고 활용할 수 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동물용 구충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지난 20일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회원 약국에 펜벤다졸(Fenbendazole) 성분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와 관련한 주의를 당부했다.현재 국내에서 펜벤다졸은 개, 고양이의 회충, 십이지장충, 편충, 촌충 및 지알지아 등 내부기생충 감염의 예방 및 치료제로 허가돼 사용되고 있으며, 소, 말, 양, 염소 등 산업동물용으로도 생산되고 있다.약사회는 펜벤다졸의 항암활성에 대한 일부 연구 및 복용사례가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이유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 제도가 시행된 지 6년째 접어들고 있지만 대다수의 업소들이 상비약 판매 규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약사회 편의점판매약관리본부가 편의점약 판매업소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 837개소의 업소 중 편의점약 판매 준수사항을 지키며 판매하고 있는 곳은 14%(117개소)에 불과했다.전체 중 86%에 해당하는 720개소는 편의점 상비약 판매 규정을 위반(최소 1건~최대 6건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사고.국민 앞에 선 기업들은 진심을 담은 사과와 함께 보상을 약속하기도 하며, 다시는 불미스러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등의 다짐을 내걸기도 한다.대다수의 소비자들은 화제가 된 당시에는 관심이 있지만, 이후 기업들의 약속 이행 여부에 대해서는 무심한 경우가 많다.어떤 기업도 실수를 할 수 있지만, 그것을 반성하고 스스로 다짐한 약속에 대해 얼마나 책임을 지는가는 기업을 신뢰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컨슈머치는 소비자를 대변하는 신문으로서 '사건後'를 통해 사건의 마지막을 살
현대해상이 '의약품 복용 운전 방지 캠페인'을 시행한다.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대한약사회 약 바로쓰기 운동본부와 공동으로, 11월 한 달 동안 의약품 복용 후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현대해상 마음예보 – 의약품 복용 운전 방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 2만2,000여 개 약국의
대한약사회가 신세계 그룹의 드러그스토어 '부츠' 론칭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최근 신세계그룹은 자사의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영국계 드러그스토어 '부츠(Boots)' 1호점을 유치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한약사회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며, 스타필드 하남 입점 시 불매운동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혔다.약사회는 대규모 드러그스토어인 ‘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등 인기음료를 통해 승승장구 중인 광동제약이 최근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렸다.최근 약사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광동제약 영업직원이 비타500에 대한 약국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한 약사는 광동제약으로부터 납품받은 비타500 수량이 거래 장부에 기재된 수량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전국 120여 곳의 약국에서 여전히 담배를 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담배를 파는 약국은 지난 2013년 239곳에서 지난해에는 120여 곳으로 절반가량 줄었다. 국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할 약국에서 건강에 해로운 담배를 파는데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한 결과로 해석된다.하지만 아직도
국내 약값이 약국에 따라 최고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고무줄 약값’ 논란에 휩싸이자 약사회가 ‘의약품 정가제’ 도입을 주장했다.지난 11월 한국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의약품은 국내 약국 간 최고~최저값 차이가 최대 200%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 예로 베링거잉겔하임 둘코락스 좌약은 약국에 따라 최저 1000원에서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최근 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일반의약품(OTC)의 매출 증진과 시장 확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에 동국제약이 ‘자랑스러운 약사대상’ 후원을 비롯해 약국 복약지도 활성화 캠페인, 소비자 대상 질환 홍보 캠페인 등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동국제약은 일반약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대
동화약품이 치료제 제조과정에서 보건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유산균을 사용해오다 적발돼 판매 중단 회수 처분을 받았다.식약처는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균을 원료로 생산한 동화약품의 락테올 및 제네릭 제품에 대해 급성설사의 치료 효능효과를 재검증하겠다고 9일 밝혔다.동화약품이 지난 1988년 락테올 제품을 허가받을 당시 제출된 균주(락토바실루스)와 현재 실제 제품
불량의약품과 관련한 지속적인 약국 민원으로 한 제약회사가 고발됐다.대한약사회는 최근 회원 약국으로부터 제보 받은 유니메드제약의 불량의약품 유통 사례에 대해 식품의약안전처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에 앞서 약사회는 유니메드제약 제품에서 결함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유통 문제가 아닌 제조 공정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식약처에 감시를 의뢰했었다.약사회는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약국 내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 14개 약국을 적발하고 해당 약국 개설자 14명과 무자격자 17명을 불구속 송치, 관할기관에 위반사실을 통보 했다"고16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약사법 상 약국 내 의약품은 약사 또는 한약사만 판매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적발된 약국은 약사가 아닌 무자격자(일
LG유플러스가 대한약사회와의 협약으로 전국 2만 8천여대의 디지털사이니지 매체 통해 유용한 의학품정보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4일, 대한약사회(회장 김구)와 디지털사이니지 매체를 통한 의학품정보 및 콘텐츠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업무제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대한약사회는 전국에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 중심으로 설치된
정부가 그동안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던 사전피임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했던 사후긴급피임약을 일반의약품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련 업계와 학회가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재분류안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전피임약의 경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장기간(21일) 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