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1월에 토목사업 부문에서만 수주액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대외환경 속에서 비주택부문 수주 증가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이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지난달 13일은 대우건설 토목사업본부에게 수주의 날이었다.국토교통부로부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간투자사업구간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정된 후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서울시로부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4공구 재정구간에 대한 기본설계기술제안 설계적격심의 평가 1위로 선정됐다. 또 같은 날 이천
쿠팡이 덕평물류센터 화재 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약을 맺었다.쿠팡은 지난 6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물류센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이 구성한 쿠팡화재피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협약을 체결했다.쿠팡은 화재 피해 복구와 지원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대책위와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각종 사업을 해 나감에 있어 상호 신의성실에 입각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쿠팡은 해당 사업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대책위는 지원금 관리 및 집행을 비롯해 지원사업 관련 제반 사항을 주관한다.쿠팡은 덕평2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 ‘무인운송로봇’ 자동화 센터를 통해 풀필먼트(Fulfillment,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 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연면적 12만9388m²(3만9140평)에 지하2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18개 크기다. 첨단 장비로 자동화된 것이 특징이며, 고객사 온라인 판매 상품의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ic Guided Vehicle)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자동화 풀필먼트
쿠팡은 금일 경기도 이천시 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덕평 물류센터를 즉각 폐쇄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덕평 물류센터 출고 파트를 담당하는 직원으로 23일이 마지막 근무일이다. 발열증상이 있어 24일 새벽 코로나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쿠팡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덕평 물류센터 폐쇄 조치를 시행하고,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문자와 구두 통보를 통해 귀가 조치 했다.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물류센터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의 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하루 평균 5,000명의 연인원이 근무한다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쿠팡 덕평 물류센터. 이곳에 최근 괴담이 떠돌고 있다.지난 13일 아르바이트 정보를 나누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쿠팡은 무허가 방사선 장비를 사용해 덕평 물류센터에 출입하는 직원들의 반입물품을 사전 수색하고, 심지어 허용치 이상으로 선량을 높여 직원들을 피폭시켰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쿠팡에 문의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다. 쿠팡은 최근 물류센터 출입구에 엑스레이를 사용한 보안검색대를 설치했는데, 이것이 오해를 불렀다는 것
쿠팡이 부산 물류센터를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쿠팡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조성됐다.앞서 쿠팡은 로켓배송 최소 주문 금액을 2배 기습 인상하는 등의 행보를 보인바 있다.일각에서는 로켓배송은 기존 배송서비스에 비해 비용부담이 커 적자 부담이 큰 쿠팡으로써 유지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실제로 쿠팡은 2
민족 대명절 추석의 마지막에는 어김없이 지루한 귀경길이 뒤따르게 된다.꽉 막힌 고속도로는 반가운 추석마저도 고개를 젓게 만든다. 밀려오는 짜증과 피곤함을 달래 줄 곳은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다.최근에는 휴게소도 명소로 자리잡은 곳들이 있어 귀성길이나 여행 중에 꼭 찾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주요 고속도로에서 힐링과 만족을 주는 휴게소를 지금 소개한다.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설 하루 전인 30일 오전에 귀성길이 가장 심할 것 예상하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최대 8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6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리운 고향집과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을 볼 생각에 설레는 설 명절. 하지만 즐거운 마음도 잠시 고속도로 위에서 몇 시간을 서 있자면 지치기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들이 CJ GLS 물류센터를 견학했다.CJ GLS(대표이사 손관수)는 한국의 선진 교통시스템을 견학하고 새로운 교통사업을 구상하기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교통부 공무원단이 CJ GLS 물류센터를 방문, RFID 물류시스템 및 선진 유통물류관리기법을 견학했다고 28일 밝혔다.인도네시아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ati
한국도로공사는 2011년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서비스 평가결과 최우수 휴게소에 칠곡휴게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 위치한 칠곡 휴게소는 서비스와 위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우수 휴게소에는 횡성휴게소(서창방향)와 홍성휴게소(시흥방향)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2010년도에는 섬진강휴게소(순천방향), 2
물류업계에 녹색경영 바람이 거세다. 물류업체들은 각 사별로 녹색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연료소비량과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이고 사업효율은 높이기 위한 생존전략이다. ◇녹색경영, 자신과의 '약속' CJ GLS는 올해 유류사용량 2% 절감, 물류시설 에너지효율성 5% 개선을 목표로 삼았다. 유류사용량을 1% 줄이면 연간 2억원
완연한 봄 날씨에 나들이객들이 늘어나면서 편의점의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봄꽃행사장, 한강공원, 남산공원, 고속도로휴게소 주변 편의점 매출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15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일대 점포의 매출이 전주 대비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의도 윤중로와 붙어 있는 3개 점포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