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시공 5일만에 벽지가 변색됐다.소비자 A씨는 도배업체를 통해 집 전체의 도배 공사를 진행했다.그러나 5일 만에 벽지 색상이 변색됐고, 확인한 결과 벽지 자체가 불량인 것을 알게 됐다.벽지 제조업체는 하자를 인정하고 벽지를 교환해주겠다고는 하는 상황이다.그러나 A씨는 시공 비용을 보상받고자 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벽지 및 시공비까지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벽지의 품질 상 문제로 인해 벽지 전체를 교체해야 할 상태라면 벽지의 교환 이외에 시공비까지 포함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시공업체가 도배했거나 본인이 직접 도배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와 ‘제17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 봉사활동’을 3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2007년 발족 후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워밍업 코리아 연합 봉사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올해 봉사활동에는 귀뚜라미그룹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과 ▲노인복지관 홀몸 어르신 및 재가 노인을 위한 김장 나눔 활동을
이사업체측의 과실로 이사 도중 창틀과 벽지가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이사를 계약하고 85만 원을 지급했다. 이삿날, 업체 직원이 세탁기를 떨어뜨려 세탁기 고장과 함께 창틀 하단이 파손되고, 냉장고를 벽 면에 세워둬 벽지가 일부 훼손됐다.A씨는 파손된 창틀이 일체형이라 부분 수리가 되지 않는다며 이사업체에 창틀 수리비 150만 원과 도배비용 10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그러나 업체측은 부분 수리가 가능함에도 전체 교체를 해달라는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고, 벽지의 경우 직접 도배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업체에 누수탐지를 맡겼지만 탐지하는 과정에서 보일러 부품이 훼손돼 또 다른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건물의 누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한 업체에 누수탐지를 요청하고 20만 원을 지급했다.업체 측은 누수 원인을 2층 화장실 욕조 바닥의 방수 문제라고 판정했다.일주일 뒤 A씨는 건물 1층의 오른쪽 방에도 누수가 발생해 벽지와 바닥이 침수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보일러 업체가 누수의 원인이 온수배관의 보일러 연결부라고 판단해 새 너트로 교체했고, 그 후 건물에 더 이상의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이에 A씨는 업체 측이 누수탐
DL이앤씨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희망의 집고치기 행복나눔 활동은 DL이앤씨가 건설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소외 계층의 주거 시설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DL이앤씨는 2005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주택 수리부터 단열 작업, 도배와 장판, 조명 교체 등을 지원해왔다.올해 봉사활동에는 DL이앤씨와 DL건설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원 대상인 세 가정의 주택 상태를 각각 점검한 뒤, 친
도배 5일만에 변색이 됐으나 도배업자는 새 벽지만 주겠다고 한다.소비자 A시는 최근 도배업자에게 의뢰해 집 전체의 도배공사를 진행했다.벽지의 불량으로 5일 만에 벽지 색상이 변색됐다.벽지 제조사에 재시공을 요구했으나, 하자를 인정하면서도 벽지만 교환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A씨는 시공비를 보상받을 수 없을 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시공비도 배상청구 가능하다고 말했다.벽지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 도배를 의뢰했다면 벽지 제조업자에게 벽지와 시공비의 배상을 모두 요구해야 할 것이다.도배업자에게 벽지의 선택과 도배 일체를 의뢰했다
보일러 하자로 아랫집에 누수가 발생하자 소비자는 제조사와 대리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보일러 대리점을 방문해 보일러를 60만5000원에 구입했고, 대리점의 설치기사를 통해 보일러를 설치받았다.일년 뒤쯤, A씨의 아랫집에 누수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A씨는 민간 누수탐지업자에게 25만 원을 지불하고 누수검사를 의뢰해 보일러에 누수현상이 있음을 확인했다. A씨는 보일러 제조사에 제품 누수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고, 제조사는 열교환기 누수 여부를 진단한 후 열교환기를 무상으로 교체했다. A씨는 보일러 자체 결함으로 인해 누수가 발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목공예 전문 업체에서 보육원 아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신임 부서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부임한 부서장과 파트장 등 25명이 손수 책장과 옷걸이 15개를 제작해 용산구 후암동 소재 보육원인 혜심원에 기부했다. 또 봉사단이 직접 만들기 어려운 서랍장과 옷장 등은 업체로부터 구입하여 총 26개 가구를 교체 지원했다.신한라이프는 매년 임직원으로 구성된 ‘신한라이프빛나는봉사단’을 통해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조금 더 안전하고 쾌적한 성장환경을
방수공사 후 누수가 발생했지만, 업체는 재시공을 약속하고서 감감무소식이다.소비자 A씨가 최상층 세대에 누수가 발생해 한 업체와 옥상 방수공사를 진행하기로 계약하고 100만 원을 지급했다.시공사는 우레탄 도포공사를 시행해 방수공사를 완료했다.그러나 누수가 지속됐고, 하자보수를 요구했다.업체 측은 방수공사를 다시 하겠다며 자신이 도포했던 우레탄을 모두 제거했다.그러나 이후 업체는 입장을 바꿔 '가격이 너무 저렴해 재공사를 시행하기 어렵다'면서 공사를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다.A씨는 재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누수로 인해 다른
수도 배관 공사를 받은 뒤 계속된 하자로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수도배관공사를 하고 배관 이음새에 문제가 생겨 누수가 발생했다.시공사는 수도배관을 새로 시설하지 않고 방수 작업과 볼트를 조이는 정도의 수리만을 하고 있다.하자는 계속 발생하고, 수리가 전혀 안되는 상황에서 시공사는 책임진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공사 후에도 누수가 되면 보수를 요청할 수는 있겠으나 해당 사업자에게 의뢰한 정확한 공사내용이 확인돼야 새로운 배관설비 등 계약이행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당사자간
포장이사를 맡긴 소비자가 이삿짐에 훼손이 생겨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일부만 배상해줬다. A씨는 포장이사업체와 이사 당일 도배를 한 후에 이삿짐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80만 원을 지급했다. 이사업체가 물품 훼손없이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 2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추가로 인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과정에서 ▲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TV 모니터 ▲원목 장식장 및 책상 서랍 바퀴 등이 찍히거나 훼손됐으며 가스렌지 화구 및 봉재용 특수자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발
실버타운 이용을 중도 해지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 및 부당하게 공제된 비용에 대해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실버타운에 보증금 4100만 원과 시설이용비용 3000만 원을 합한 7100만 원을 지급하고 시설을 이용했다.A씨는 시설을 이용한 지 34개월쯤 지나 계약해지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의무이용기간인 5년 이내 계약해지임을 이유로 위약금 300만 원을 포함한 1020만3000원을 공제했다. A씨는 중도 해지한 12명의 계약자들 중 A씨를 포함한 불교신자인 3명에게만 위약금을 부과한 것은 불공평하고, 도배·장판비 명목으로 13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누수가 발생해 2년 가까이 마음고생을 하고도 남아있는 하자에 억울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 후 10개월이 되던 때부터 아파트 현관 쪽에서 누수 현상(물번짐)이 관찰돼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시공사가 누수 탐지를 위해 2주간 6차례를 방문한 후에 원인을 알아냈고 이를 포함해 4개월여에 걸쳐 누수로 인한 하자 보수를 위해 시공사 측 작업자들이 방문했다.A씨는 4개월 동안 집안 곳곳에 구멍을 뚫거나 부수는 작업을 해 먼지와 추위, 곰팡이에 피해를 입었으며, 공사 후에도 하자가 여전히 남
한 소비자는 샘플보고 선택한 벽지와 달리 시공 후 엠보싱이 없는 벽지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도배공사를 42만 원으로 계약하고 진행했다.당시 샘플을 보고 엠보싱이 있는 제품으로 계약했는데 시공된 벽지엔 엠보싱이 없었다.A씨는 업체로부터 추가 구입해 직접 붙여 놓은 벽지에는 아직까지 엠보싱이 있는 점을 보면 시공한 벽지가 당초 계약한 벽지와 다를 수 있다고 의심했다.동일하다고 하더라도 시공 후 엠보싱이 없어진다는 제품의 특성을 사전에 고지했다면 이를 구입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시공업체에 손해 배상을 요구했다.업체 측은 도배
한 소비자는 도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벽지의 색상이 변색돼 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도배업체를 통해 집 전체에 도배 공사를 했다.그러나 5일 만에 벽지 색상이 변색돼 확인한 결과 벽지 자체가 불량한 것이었음을 알게 됐다.이에 대해 벽지 제조업체가 하자를 인정하고 벽지를 교환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시공 비용은 보상받을 수 없는지 궁금해졌다.한국소비자원은 벽지 및 시공비까지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벽지의 품질 상 문제로 인해 벽지 전체를 교체해야 할 상태라면 벽지의 교환 이외에 시공비까지 포함해 배상을 요구할 수 있다.또한 시
한 소비자가 사용하던 압력밥솥이 폭발하는 사고를 겪었다.A씨는 압력밥솥 사용 도중 밥물이 넘치는 하자가 있었으나 뚜껑을 잘못 닫은 것으로 알고 계속 사용했다.그러던중 갈비찜을 조리하던 중 압력밥솥이 폭발했다. 이 때문에 도배를 새로 하느라고 20만 원이 들었고, A씨는 도배 비용에 대한 보상을 받고 싶다고 전했다.제품의 하자가 분명해야만 피해액을 배상받을 수 있다.압력밥솥은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주방 기구이며, 폭발로 인해 재산상의 손해를 입거나 화상과 같은 인명 피해를 일으키기도 한다.제품 자체의 뚜껑 열림 안전성에 문제가 있
대우건설(대표 김형)은 지난 17일부터 3일 간 을지로 본사에서 ‘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을 열어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와 폭염을 대비한 물품들을 서울시 중구 내 쪽방촌 및 노숙인 보호 시설에 전달했다.‘쿨쿨자고 있는 쿨한 옷 나눔캠페인’은 대우건설이 매년 실시하는 전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한여름 쉼터를 잃은 서울시 중구 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하절기 의류와 여름나기 물품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약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임직원들이 기
한솔홈데코(대표 김경록)가 내수성과 방충성을 갖춘 규산칼슘보드인 ‘한솔 프루프패널’을 출시했다.‘한솔 프로프패널’은 친환경 고성능 규산 칼슘 보드이며, 온도 편차에 따른 길이변형율이 적고 물성이 안정적이며 내수성, 내화성, 차음성이 우수한 친환경 건축자재다.한솔 프로프패널은 불연제품이다. 한솔 프로프패널은 불연제품으로 화재에 강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나 무기섬유를 함유하지 않고 포름알데히드 및 독성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치수 안정성이 우수하다. 습기 및 온도변화에 의한 팽창수축이 극미해 휘거나 부풀거나 부식되지 않는다.내습성이 뛰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경영기획본부 직원은 동광모자원을 찾아 도배, 장판 및 싱크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모자원은 자녀가 최소 2명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주택을 최대 3년 무상임대해 생활안정‧자립기반 조성을 돕는 시설이다.대우건설은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새 아파트로 입주한 다는 생각에 들 뜬 K씨.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입주할 집이 샘플 세대가 되면서 집은 엉망이 됐다. 다음은 K씨의 실제 사례다.#A 건설회사가 동의도 없이 회사 마음대로 샘플 세대 몇 집을 정해 오픈했고 그 가운데 저희 집도 포함돼 있었습니다.이미 샘플 세대가 된 집들은 중고가 돼버렸습니다.이에 항의하자 당시 회사 측은 모든 부분에 대해 다시 공사한다고 했는데 지켜본 결과 아니었습니다.저희 집은 마루와 벽지 오염이 심해 건설사에 계속 보수를 주장했고 그 덕에 도배, 마루는 새로 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