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토큰증권발행)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항공금융 STO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브이엠아이씨(VMIC)에 투자했다.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 9월 브이엠아이씨와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시리움(Cirium)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브이엠아이씨는 해당 컨소시엄에서 항공기 엔진 등 항공 자산 확보와 자산 관리 서비스 역할을 담당한다.국내 최초 항공기 기술 기반의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는 항공기 자산관리사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특히 항공 산업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항공기술, 항
롯데건설이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등 성남시와 롯데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체결로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 및 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 및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
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 독자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효성티앤씨의 나일론 소재는 기존 금속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라이너 소재 보다 ▲경량성 ▲가스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KB국민은행과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잠재력이 높은 모빌리티 시장과 금융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KB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다양한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결제 및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모빌리티 금융을 선도하는 신사업 기회를 확대
GS건설이 부산시가 추진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사업에 참여한다.GS건설은 지난 27일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심항공모빌리티 상용화 및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GS건설외 GS칼텍스, LG유플러스,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제주항공, 해군작전사령부, 한국해양대학교, 부산시설공단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UAM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격의 없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외이사가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여느 회사의 이사회와는 다른 열린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SK스퀘어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강호인, 박승구, 이성우, 기은선 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박승구 이사는 ‘투자에 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주제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임직원과 공유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역임하고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장 근무 시 SK하이닉스 인수에 참여하는 등
KT(대표 구현모)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국내 최장거리인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했다.양자암호통신은 빛의 가장 작은 단위인 광자에 정보를 담아 암호화해 전송하는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어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만큼 보안성이 뛰어나다. 현재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KT는 이번 한강 동작대교 북단에서 남단까지 1km 구간에서 무선 양자암호 전송에 성공해 자유공간에서의 양자전송과 장거리 정밀지향 등의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300m
대한항공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시대의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적극 협력한다.대한항공은 24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 및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과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하늘을 나는 택시'라고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이 시험 비행을 추진하는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 분야 37개 기관이 참여하는 ‘UAM 팀코리아(Team Korea) 제3회 본 협의체’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는 UAM 운용개념과 기술기준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챌린지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계획에는 2025년 UAM 최초 상용화 목표 달성을 위해 2023년에 전남 고흥군 국가종합비행성능 시험장에서 1단계 실증을 통한 사전 시험
브이스페이스가 도심항공교통용(UAM) 고안전·고밀도 배터리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브이스페이스는 '2021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고안전·고밀도 배터리를 개발했다 .인천공항 3K+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정부의 혁신성장 기조에 발맞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이번에 브이스페이스에서 개발한 고안전·고밀도 배터리시스템은 도심전기추진항공기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가벼운 배터리, 항공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Motional)’ 본사를 방문했다.모셔널 경영진과 기술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보며 현지 엔지니어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점검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해 3월 앱티브(Aptiv)와 함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설립하고 궁극의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 발표 이후 정 회장이 모셔널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모빌리티 업계의 패러다임을 변혁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자동차 서정식 전무를 현대오토에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서정식 부사장(신임 대표 내정자)은 그룹 내 소프트웨어 역량을 결집해 현대오토에버를 글로벌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시킬 경륜과 전문성을 겸비했으며, 이를 위해 대내외 협업 생태계 구축과 소프트웨어 개발 효율성 제고 및 핵심기술 역량의 내재화 등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식 부사장은 현대차·기아 차량지능화사업부장, ICT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빅데이터, 카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현대자동차그룹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이를 위해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각 그룹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다.또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수소연료전지, 로보틱스
현대자동차가 처음으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자동차 부문 Top5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0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0)’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6위, 자동차 부문 5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현대자동차 브랜드 가치는 전년비 약 1% 상승한 143억 달러를 기록했다(2019년 141억 달러).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크게 타격을 받은 상황에서 타 자동차 브랜드들은 역성장을 기록한데 비해,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미국 주지사들과 미래 수소사회 및 모빌리티 혁신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정 수석부회장은 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한국대사관저에서 개최된 '전미주지사협회 동계 회의(National Governors Association Winter Summit)' 공식 리셉션에 참석했다.‘전미주지사협회 회의’는 미국 50개 주와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이 매년 두 차례(동계/하계) 모여 주 정부간 협력과 정책이슈 해결을 논의하고,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교류하는 자리다.7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