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렌터카 업계 1위에 선정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각 산업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 혹은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로부터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매년 발표하며,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했다.이번 조사에서 SK렌터카는 사용 품질 6개 항목(▲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 품질 3개 항목(▲이미지 ▲인지성
SK렌터카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2년 연속으로 렌터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한 해 동안 각 산업·부문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총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계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시상이다.SK렌터카의 2년 연속 선정 배경으로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신개념 렌터카 서비스 ‘SK렌터카 타고페이(이하
금호타이어의 유럽 특화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SOLUS) 4S HA32+’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실시한 2022년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한다.최근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태풍 힌남노가 위력을 떨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시민연합은 자동차 안전운전법을 소개했다. 2003년 9월 추석 무렵, 매미는 이틀 동안 한반도를 휩쓸고 간 초강력 태풍이다.태풍 힌남노는 가장 높은 등급인 '초강력(초속 54m, 시속 194km 이상)'으로 콘크리트 건물도 붕괴 위험이 있다.한 단계 낮은 '매우 강' 등급인 초속 45m만 넘어 가더라도, 자동차가 전도·전복되는 사고의 위험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의 경우 15m 이상 바람만 불어도 제대로 걷기가 어려
최근 스마트워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스마트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문자 알림을 받는 것을 넘어 심박수, 걸음수, 혈중산소농도 측정 등의 건강관리가 가능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워치 8개 브랜드, 8개 제품을 종합적으로 시험·평가했다.운동량 측정 정확도를 조사했다. 스마트워치와 정밀측정장비를 착용하고 실내외 걷기(6km/h, 30분)를 실시한 후, 측정 결과를 상호 비교했다.운동 중에 측정한 심박수 정확도는 ▲가민 vivomove Sport ▲삼성전자 갤럭시워치4 40mm 알루미늄
한 소비자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구매한 항공권을 취소했지만 취소 수수료가 부가돼 당황해했다.미성년자인 아들이 부모의 동의없이 A씨의 카드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60만 원 상당의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했다.이에 대해 A씨는 여행사에 미성년자가 구입한 것이니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여행사는 미성년자 구입 여부와 상관없이 일반적인 항공권 구매 취소 시에 발생하는 취소 위약금 6만 원을 부과했다.A씨는 미성년자가 구입한 항공권을 취소할 때 위약금이 부과되는 것에 황당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항공권 구매 계약의 당사자는 A씨와 사업자로 봐
운전자보험을 가입하고도 주소지가 다르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거절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어머니와 아내를 태우고 가던 중 교통사고로 가족 모두 부상을 입었다.마침 A씨가 운전자보험 가족담보특약을 가입한 상태였고,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가족담보특약의 지급 대상은 실제 동거중이고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같아야 한다며 주소지가 다른 어머니 몫의 보험금 지급은 거절했다.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이유는 A씨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지방 발령을 받아 서울에 있는 집을 처분하려고 주민등록 이전을 하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이 11월 분양한다.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3번지 일대(F1-P1, P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총 3413세대(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규모로 건립되는데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84㎡, 147㎡)을 11월에 우선적으로 분양한다.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GR 수프라의 일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토요타는 2020년식 GR 수프라(제작기간 2019년 4월 17일~2019년 10월 25일)와 20201년식 GR 수프라(제작기간 2020년 8월 28일~2020년 12월 16일)에 브레이크 진동펌프 관련 제작 결함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토요타는 엔진 컨트롤 유닛(ECU)의 소프트웨어가 부적절해 시동직후에 엔진을 정지시키는 등의 조작으로 엔진에 역회전방향의 힘이 가해질 경우, 브레이크 진공펌프내의 윤활유가 역류해 구성부품이 손상될 수 있으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미국 뉴욕 페스티벌 광고 어워드(2021 New York Festival Advertising Award)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이번에 현대차그룹이 은상을 받은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헬스 & 웰니스 이노베이션(HEALTH & WELLNESS INNOVATION) 부문으로, 자율주행시대에 필수적인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하게 하는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 치료 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지난해 12
CJ대한통운이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 처리시설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초중량물 기자재 물류 수주에 성공했다. 대규모 기자재들을 여러 국가로부터 선적해 운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물류 수행을 통해 세계에서 ‘K-물류’의 위상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중동지역 자회사 CJ ICM이 우즈베키스탄(Uzbekistan) 수르칸다리야(Surkhandarya) 남부지역에 건설하는 천연가스 처리시설 프로젝트 물류를 수주했다. ‘프로젝트 물류’란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설치, 생산시설물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선보인다.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모든 데이터 공유의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으며,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은행의 대응 역시 '경계' 단계에 준한 비상대응 체계를 시행한다.이날 오전 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해 국가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손님용 손 소독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의 전기차 ‘쏘울 EV’가 독일의 유명 자동차 잡지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이 실시한 소형 전기차 3종 비교 평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모델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아우토 자이퉁 최근 호에 실린 이번 평가는 유럽에서 판매중인 소형 전기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쏘울 EV는 BMW ‘i3s’, 닛산 ‘Leaf e+’와 함께 ▲차체(Body) ▲주행 안락함(Driving Comfort) ▲주행 성능(Driving dynamics) ▲파워트레인(Powertrain) ▲친환경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소비자가 스마트밴드(일명 피트니스 트래커) 제품을 찾고 있다. 스마트밴드는 칼로리 소모량·심박수등 신체 활동 관련 측정이 가능하고 문자·전화 수신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제품 간 품질 차이를 알 수 있는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스마트밴드 6개 제품(‘띵스플러스’, ‘삼성전자㈜’, ‘㈜여우미’, ‘㈜인바디’, ‘㈜코아코리아’, ‘Fitbit, Inc.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전동킥보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6개 브랜드 6종 제품을 대상으로 최고속도, 주행거리, 등판성능, 내구성, 제동성능, 배터리 안전성 등 주요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시험결과, 6개 제품 모두 최고속도, 배터리 등 안전에 문제가 없었으며, 1회 충전 후 주행거리에서는 제품 간 최대 3.8배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 주행 최고속도는 21km/h ~ 25km/h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가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 기간에 진행한 타이어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 검사 차량 581대 중 절반이 넘는 311대가 타이어 안전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안전관리 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검사 차량의 40%에 달하는 231대는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주입돼 있었다.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압력보다 낮으면 타이어 옆면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여 주행 중 타이어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제동력과 연료효율이 나빠진다. 반대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레고코리아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유아용 제품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레고 듀플로는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브릭 놀이를 위해 디자인된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에는 유아도 쉽게 기차를 조종하고 코딩의 기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스마트 기능이 적용됐다.먼저, 새로운 기능인 ‘푸시-앤-고 모터’가 장착돼 기차를 앞이나 뒤로 가볍게 밀어주면 철길을 따라 달리고 기차를 누르거나 철로에서 들어올리면 바로 정지한다.놀이를 통해 쉽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프는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올 뉴 컴패스는 소형 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 사이의 컴팩트 SUV 세그먼트로 지프의 핵심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국내에서는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컴패스 론지튜드 2.4 가솔린 ▲올 뉴 컴패스 리미티드 2.4 가솔린 등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FCA 코리아는 올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새롭게 재 탄생한 올 뉴 컴패스의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젊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일주요금의 예약규정을 완화한다.스타얼라이언스는 요금제 종류에 따라 최대 5개에서 15개, 최소 3개의 도시에서 반드시 24시간 이상 체류해야 했던 기존 스탑오버 규정을 변경, ‘최소 2개’의 도시만 경유할 수 있도록 했다.세계일주요금은 28개 회원사의 취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