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배구단 메가왓티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홍삼을 알리기 위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대한민국 배구 코트에 인도네시아 돌풍을 몰고 온 메가왓티는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1명을 추가로 뽑는 제도가 신설돼 지난 시즌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해 7년만에 봄배구에 진출하는데 기여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메가왓티의 눈부신 활약으로 구단 공식 SNS도 뜨겁다. 작년 7월에 2만 명 정도였던 배구단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올해 4월에는 28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유튜브 구독자는 23만 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에는 남녀 프
팔도가 베트남 제2공장(이하 제2공장)을 완공했다.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를 목적으로 신설됐으며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해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신(新)공장은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위치한다.3만3920㎡(1만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2506㎡(3783평) 규모다. 제2공장은 라면뿐만 아니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팔도의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앞서 준공한 제1공장은 베트남 동북부 푸토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개의 라면 생산라인을 갖췄다. 팔도는 제2공장 완공으로
한솔테크닉스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고 있는 ‘방재산업전 2024’에서 해외기업으로는 최초로 SDGs 솔루션(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일본공업신문사와 일본방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방재산업전 2024’는 일본 내 대규모 재난 및 자연재해 등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한솔테크닉스의 Media PV는 태양광 모듈과 LED 디스플레이를 융합한 제품으로, 낮 시간대에는 태양광 모듈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야간에는 ‘디지털 사이니지(D
코스맥스가 태국 등 아세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K뷰티 인기 추세를 반영한 메이크업 제형 라인업 확대 및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로 동남아 뷰티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태국은 덥고 습한 기후 탓에 전통적으로 매트한 제형의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최근 한국식 메이크업 선호도가 증가하며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연출하는 글로우 제형의 쿠션 ▲광택감이 있는 글로스 제형의 립 ▲보습력이 높은 립밤 등으로 선호하는 제형이 변화하는 추세다.코스맥스타일랜드는 현지 트렌드에 발맞춰 K뷰티 인기 제형을 바탕으로 태국 인디 브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두고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한 다양한 콘셉트의 컬래버레이션 빼빼로를 출시했다.온라인 판매 채널별로 ‘빼빼로 프렌즈’, ‘짱구’, ‘디지몬’, ‘산리오’, ‘춘식이’ 등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제품과 굿즈를 다양하게 구성했다.쿠팡 채널에서는 ‘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를 단독으로 판매한다.빼빼로 어드밴트 캘린더는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며 하루에 하나씩 빼빼로를 빼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리지널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초코필드 빼빼로 등 빼빼로 6종 제품이 들어
GC녹십자MS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뎅기열 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GENEDIA W Dengue NS1 Ag’ 항원 테스트와 ‘GENEDIA W Dengue IgM/IgG Ab’의 항체 테스트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이번에 개발한 뎅기열 진단키트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COVID-19 신속 진단키트와 유사한 원리가 적용됐다. 혈액 검체를 통해 20분 이내에 뎅기열을 진단할 수 있으며 4가지의 뎅기 바이러스 혈청형을 모두 진단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적으로 확보한 임상 검체 시험에서 타사 대비 높은 민감도와 정확도를 확인했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2일부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들을 선보인다.스타벅스는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협업 음료, 푸드, MD 등을 선보인다.‘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는 디즈니 협업 상품으로는 스타벅스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조 음료다. 해당 상품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가 돋보이는 음료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랜덤하게 토핑된 것이 특징이다.푸드로는 ‘미키 마우스’
넥슨(대표 이정헌)이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의 한국 국가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사전 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 참가한다.‘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이 개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EA)가 주관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협회로 참여하며, 각국 대표팀 성적에 따라 아시안게임 결
코스맥스가 초개인화 화장품 제품군을 확대한다.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 3WAAU(쓰리와우)를 통해 '유어 맞춤형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3WAAU는 코스맥스가 지난 3월 선보인 맞춤형 화장품 플랫폼이다. WAAU는 'We Are All Unique(우리는 모두 다르다)'의 약자로 개인화·세분화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의 고객사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로 선보인 맞춤형 에센스는 기존 맞춤형 샴푸·트리트먼트에 이은 3WAAU의 두번째 제품군이다. 20여개의 문진에 답하면 소비
현대건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장탱크로 거듭날 동해가스전 활용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연구 및 실증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현대건설은 12일, 한국석유공사와 ‘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 사전 기본설계(Pre-FEED) 수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동해가스전 활용 CCS 실증사업은 고갈된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프로젝트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과 안전하고 경제적인 CCS 실현을 통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C
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가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인 신성산업과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용기를 공동 개발해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엑스티어(XTeer) 제품 군에 도입한다.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용기는 제조 공정 중 폐기 처리되는 배터리 분리막을 재활용해 만들었다.기존 HDPE(High Density Polyethylene)로 제작되는 용기에 비해 강도가 높고 순도 또한 높아 무색, 무취, 무독성을 띈다. 또한 형광색과 같은 별색 구현도 용이하다.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친환경 용기는 국내뿐 아니라 동유럽,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메디톡스의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이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잇따라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쇼피(Shopee)’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의 입점을 마치고, 병·의원 전용 '뉴라덤 크림MD'와 기초화장품 '베이직더마' 라인의 신제품 판매를 개시했다.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아마존(Amazon)’에
국내 소비자가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는 저비용 항공사(LCC)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과 에어아시아(AirAsia) 관련 소비자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해당 항공사의 국내 취항 노선은 에어아시아엑스(D7), 필리핀에어아시아(Z2), 타이에어아시아엑스(XJ) 등이다.결제 취소 시 비엣젯항공은 최초 결제 수단이 아닌 자사 상품을 구입할 때만 사용이 가능한 자체 크레디트(적립금)를 지급하고, 에어아시아는 장기간 환불을 지연한다는 내용의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항공사 사정에 의한 운
대웅제약이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
bhc치킨이 싱가포르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bhc치킨은 지난 26일(현지 시각) 싱가포르 대표 관광지인 마리나 베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마리나 스퀘어 2층에 현지 1호 매장인 ‘BHC 싱가포르 MSQ 스토어’를 오픈했다.이날 매장 오픈을 기념해 bhc그룹 임금옥 대표와 현지 파트너 기업의 DR.TAN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이 개최됐다.bhc치킨 싱가포르 매장은 총 108석 규모로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존 매장이다. 현지 쇼핑몰의 트렌드한 감성에 bhc치킨의 시그니처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
대웅제약의 국산 34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중남미 시장 장악 초읽기에 들어갔다.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l)’가 지난달 20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번 품목허가로 대웅제약은 에콰도르(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중남미에서의 품목허가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특히 중남미 두 국가에서 품목허가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 제출 10개월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아내
KGC인삼공사가 중국 최대 OTC(Over the Counter drug, 일반의약품, 비처방의약품) 전문기업인 ‘화륜삼구(華潤三九)’와 손을 잡고 중국 전용제품 출시 및 중국 내 유통망을 강화한다.KGC인삼공사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서 정관장의 브랜드파워, 연구개발 역량이 화륜삼구의 유통파워와 결합한 것이다.KGC인삼공사의 허철호 대표와 화륜삼구의 구화위(邱华伟) 총재는 지난 2월 24일 중국 심천에 위치한 화륜삼구 본사에서 ‘KGC인삼공사·화륜삼구 간 전략적 협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KGC인삼공사와 화륜삼구는 지난해 12월
대상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분당 신규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플레이스에서 열린 전분당 신규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상 이희병 소재사업총괄,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소재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대상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분당 신규사업 공동 투자를 통한 사업 확장과 전분당 원료의 안정적 조달 및 개발을 위한 협력 증진을 위해 체결됐다. 향후 양사는 전분당 신규사업에 대해 ▲공동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업무 협
이랜드그룹이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해당 긴급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코트, 점퍼 등 아우터류 ▲웜테크 등 발열 내의 ▲웜부츠 ▲운동화 ▲패딩슬리퍼 ▲속옷 등으로 구성 됐다.해당 품목은 이랜드월드가 생산한 제품들로 총 수량은 6만2000벌, 박스로는 4300개 분량이며, 총 23억 원 상당의 물품이다.이랜드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전 세계인들이 함께 구호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이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기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 은행장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