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 현장을 방문한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0일(현지시간) “AI 발전이 어디까지 왔는지, 전통 제조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면서 “AI 기술과 우리 비즈니스의 연계를 살피고 사업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이날 그룹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4 현장을 찾았다.박 회장은 이날 웨스트 홀(West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홀을 오가면서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에너지 분야 중심으로 글로벌
두산그룹이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박정원 회장은 “이 곳은 두산만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 기업사와 산업의 발전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두산 헤리티지 1896’은 박승직 두산 창업주가 1896년 종로 배오개(종로4가)에 터를 잡고 시작한 ‘박승직상점’ 시절부터 근대기업의 면모를 갖춰가던 20세기 초반
두산그룹이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22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과 바보의 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 가운데 일부는, 재난구호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을 위한 ‘쉼터 차량’을 제작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버스는 ▲리클라이닝 좌석 ▲냉온장고 ▲온수 시설 등을 설치해 휴식과 식음, 세면 등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이번 성금은 조부모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서 성인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영 케어
두산로보틱스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두산로보틱스는 7일, 창원대학교와 ‘경상남도 및 창원특례시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혁신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강화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 및 산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협동로봇 관련 분야 인력양성 정보 교환 및 협력과제 발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두산로보틱스는 ▲M시리즈, A시리즈, H시리즈 등 협동로봇 최다 라인업 구축 ▲업계 최고 수준의 국제 안전인증 취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에 ‘사랑의 차(茶)’ 11만5000잔과 금일봉을 전달했다.‘사랑의 차 나누기’는 추운 겨울 최전방에 복무하는 군 장병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두산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지난 1991년부터 3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달한 차는 총 4000만 잔을 넘는다.최근에는 장병들의 선호를 반영해 조제커피(커피믹스) 뿐 아니라 차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해서 제공하고 있다.두산은 이 외에도 군부대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부대 병영도서관을 설
두산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등 3개사가 참가한다.올해로 41회를 맞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해 최신 기술동향과 제품 등의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관련 종합전시회다.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
두산그룹이 반도체 사업에 향후 5년간 1조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두산테스나를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 톱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서안성 소재 두산테스나 사업장을 방문해 이종도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함께 사업 현황 및 중장기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이 같은 청사진을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방진복을 입고 두산테스나의 주력 사업인 웨이퍼 테스트 라인을 꼼꼼히 살폈다.웨이퍼 테스트는 반도체 칩이 새겨진 원형 웨이퍼를 가공하지 않은 상태에서 납품 받아 전기, 온도, 기능 테스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이 반도체 사업의 닻을 올렸다.두산은 27일, 반도체 테스트 기업 테스나에 대한 인수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두산테스나’를 공식 출범했다.두산은 앞서 지난 3월, 테스나 최대주주인 에이아이트리 유한회사로부터 테스나 보통주, 우선주, BW를 포함한 보유지분 전량(38.7%)을 4600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두산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생산의 후공정 가운데 테스트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2002년 설립 후 테스트 위탁 사업을 국내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현재 웨이퍼 테스트 시장점유율 1
GC녹십자(대표 허은철)이 배백식(裵伯植, 45세) 경영전략실장(임원)을 영입했다.배백식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이후 2006년부터 보스톤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 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GC녹십자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신속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행장 방문규)은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채권단은 지난 13일자로 두산그룹이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실행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수정·보완하는 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두산그룹 측이 최종 자구안을 제출해 옴에 따라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자구안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자산매각, 제반 비용 축소 등 자구노력을 통해 3조 원 이상을 확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를 엄격한 수준으로 개선하고 이를 발판으로 두산중공업 경영의 조
두산그룹 전체 임원이 급여의 30%를 반납하기로 했다.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위해 전 계열사가 고통분담을 하는 차원이며, 4월 지급 분부터 적용된다.두산중공업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부사장 이상은 급여의 50%, 전무는 40%, 상무는 30%를 반납한다.두산그룹은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의 복리후생 성격의 지출을 억제하는 등 경비 예산을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에 착수했다.두산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합심해서 자구노력을 성실히 이행해 빠른 시일 내 두산중공업 정상화를 이루도록 하겠다”면서 “금번 한국산업은행 및 한국
산업은행(회장 이동걸)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이 두산중공업에 긴급 운영자금 1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두산중공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 경색 등으로 유동성 부족에 직면해 있다. 이에 채권단은 계열주, 대주주(㈜두산) 등의 철저한 고통 분담과 책임이행, 자구노력을 전제로 자금 지원을 결정했으며 두산중공업의 경영안정과 시장안정을 위해 두산그룹의 책임있는 자구노력 등을 보아가며 추가자금 지원 여부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산업은행은 27일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에 관련 동향을 보고하였으며, 두산중공업 채권은행 회의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박지원 그룹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박 회장은 사우스 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노스(North)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 회장은 특히 AI,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CES 현장을 살펴본 박 회장은 경영진에게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의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의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이고 두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과 정보기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다.두산은 이번 CES에서 ‘Fun’과 ‘Tomorrow’를 컨셉트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두산의 부스는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완석 ㈜두산 부사장과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두산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두산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두산그룹은 2005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의한 씨 별세, 김준일, 소영 씨 모친상, 박정원(두산그룹 회장) 씨 장모상, 이시은 씨 시모상, 김한주 씨 조모상, 박상수, 상민 씨 외조모상 31일 오전 3시 21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1월 2일 오전 6시 40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동대문 두타몰이 최근 주요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30일 새단장 오픈한다.리뉴얼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전체 면적은 약 2만㎡(약 6000평)에 달한다.두타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가 선호하는 전략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시에 두타면세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지하 2층에는 ‘보이런던’, ‘테이트’ 등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9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니 아울렛을 조성했다. 특가 이벤트를 적극 진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대문미래재단(이사장 김동호)은 동대문 패션산업의 발전적인 혁신을 준비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동대문포럼’을 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동대문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동대문패션관광특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포럼은 지방자치단체(서울시, 중구청 등)와 동대문 패션 업계 및 디자인, 건축 전공 교수 등 학계가 한 자리에 모인 논의의 장으로 동대문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구성된 행사에서는 패션 상권 현황 및 디지털 변화, 동대문 상권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15일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두산그룹 고위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해양 조정장관을 만나 굴삭기, 발전기 등 장비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원하겠다는 두산그룹의 의사를 전달했다.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시점에 두산의 장비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빠른 시간 안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테크포럼을 열고 기술분야 임직원간 성과를 공유했다.두산그룹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두산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