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건설기계부문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가 그룹 편입 1년 반만에 사명서 두산을 제외하고, HD현대 일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27일 오전 9시, 인천시 동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현대두산인프라코어서 ‘HD현대인프라코어’(HD HYUNDAI INFRACORE)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해 론칭한 신규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디벨론)에 이어 사명에서도 더이상 두산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이번 사명 변경은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의 중남미 시장 집중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Top-Tier) 삼림 기업인 칠레 아라우코(Arauco)社와 굴착기 60대, 베살코(Besalco)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DX340LCA-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0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 주거용으로 이뤄진다.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고객사들로부터 총 75대의 중대형 굴착기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건설사로부터 22톤급 굴착기(DX220LCA) 20대와 50톤급 굴착기(DX480LCA) 5대, 총 25대의 굴착기를 수주한 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 내 2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발주한 입찰에서도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22톤급 굴착기(DX225LCA) 50대에 대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먼저 25대를 발주한 건설사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ARAMCO)의 주요 협력사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에 대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현지 대형 건설회사로부터 굴착기 102대를 수주했다.이번 수주는 지난해 카타르 굴착기 시장규모(450여대)의 23%에 달하는 대형 수주건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시장에서 단일 고객으로부터 수주한 물량 중 가장 크다.해당 건설사에 공급하기로 한 제품은 34톤급, 30톤급, 21톤급 등 굴착기 총 5개 기종 102대와 퀵커플러, 크램쉘 버킷 등 어태치먼트 112세트다.본 장비들은 카타르 루사일시티(Lusail City)에 세워질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루사일 지역은 2022년
두산인프라코어가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모델인 100톤급 굴착기(모델명 DX1000LC) 개발을 완료하고, 전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했다. 판매 시작과 동시에 몽골, 칠레 등지에서 수주 계약도 체결했다.이 제품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최신 기술과 고급 사양이 집약된 플래그십 모델로 글로벌 플랫폼 전략을 통해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과 한국, 중국, 신흥시장에 동시에 출시하는 첫번째 제품이다.글로벌 플랫폼 전략은 엔진, 섀시등 주요부를 규격화한 플랫폼에 시장 특성에 맞는 부품 및 성능을 더하는 선진화된 생산방식으로 전 세계 각 시장의
두산인프라코어는 일명 ‘투명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로더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투명버킷은 조종석 내 모니터를 통해 버킷 앞 전방 화면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휠로더 상하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휠로더 전방을 촬영해 곡면 투영 방식으로 조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이다.그동안 휠로더 전방은 사각지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투명버킷 기능으로 운전자는 버킷 너머 사각지대를 모니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이나 토사 운반 주행시에도 모니터를 통해 전방 투시
두산인프라코어가 프랑스 대형 건설기계장비 임대회사인 보록(BEAULOC)으로부터 굴착기 221대를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가 보록에 공급하기로 한 굴착기는 22톤급, 16톤급, 8톤급 등 총 12개 기종이며, 건축공사, 도로공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의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보록은 350대 이상의 건설기계를 운용하고 있는 회사로, 2016년과 2017년, 2019년에 걸쳐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 250여 대를 구매한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보록으로부터 장비 성능 및 유지관리, 잔존가치 등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이번 빅딜
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에서 중형 굴착기를 대규모 수주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동북지역 지린성에 위치한 대형 인프라건설 업체 2곳에서 22톤 급 중형 굴착기 32대를 수주했다. 이 장비들은 창춘시 지하철, 고속도로, 교량 등 인프라 건설 현장에 쓰일 예정이다.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영업 총괄 염윤성 전무는 “이번에 수주한 고객사들은 10대 이상 추가 구매 의사를 밝혔다”며 “뛰어난 제품력과 고객과의 신뢰관계를 통해 추가 수주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중국 굴착기 시장에서 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린성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내년 1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두산의 CES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두산의 비즈니스가 지향하는 새로운 미래상을 선보이고 두산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전통 제조업과 정보기술 업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두산의 미래성장을 위한 해법을 최첨단 기술이 모이는 현장에서 찾기 위한 행보다.두산은 이번 CES에서 ‘Fun’과 ‘Tomorrow’를 컨셉트로 디지털 기반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두산의 부스는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15일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약 12억 원) 상당의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두산그룹 고위관계자는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인도네시아 해양 조정장관을 만나 굴삭기, 발전기 등 장비를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원하겠다는 두산그룹의 의사를 전달했다.인도네시아 정부 측은 피해 복구가 시급한 시점에 두산의 장비 지원이 이뤄지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빠른 시간 안에 지원이 이뤄지기를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두산그룹이 두산테크포럼을 열고 기술분야 임직원간 성과를 공유했다.두산그룹은 23, 24일 이틀 동안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 테크포럼 2018’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2013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두산테크포럼은 두산그룹 기술분야 임직원이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이다.올해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체코, 인도, 베트남 등에서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두산 사업부문 등 주요계열사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네팔 시장에서 2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건설기계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10월 네팔 북부 리쿠(Likhu)강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에 투입될 중대형 굴삭기 39대를 수주하는 등 현지 영업력 강화를 통해 2015년 5%였던 시장점유율을 2년만에 20%대까지 끌어올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8일, 강원도 양구 소재 백두산 부대(육군 21사단)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행사를 열고, 커피믹스 8,000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사랑의 차 나누기’ 행사는 최전방에서 복무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1년부터 27년 간 지속해오고 있는 두산그룹의 장수 사회공헌 활동이다. 두산그룹은 이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가 텔레매틱스 서비스 '두산커넥트'로 북미 시장을 노크한다.18일 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 텔레매틱스 서비스(Telematics Service)의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성을 대폭 개선한 ‘두산커넥트(DoosanCONNECT™)’를 북미 시장에 본격 출시했다고 밝혔다.두산커넥트는 굴삭기와 휠로더, 굴절식 트럭 등 장비의 위치와
두산인프라코어가 성장세에 있는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자금 모집에 나선다.26일 두산인프라코어는 5,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이번 BW 발행은 재무구조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차입금 상환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조기에 해소하기 위한 결정이다.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조기상환 등을 위한 자금을 미리 확보하면, 회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건설기계 업계 세계 6위로 올라섰다.10일 영국 건설중장비 미디어그룹 KHL의 ‘옐로우 테이블(Yellow Table)’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건설기계 매출 4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세계 6위를 차지했으며 2015년 8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시장점유율은 0.2%p 상승한 3.8%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두산인프라
두산인프라코어가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발에 나선다.두산인프라코어는 한국가스공사, 삼진야드와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박 보급을 위한 소형 선박용 LNG엔진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은, 미세먼지, 황산화물(SO2) 등 오염물질 배출 때문에 디젤엔진이 장착된 국내 소형 선박을 친환경 선박
두타면세점이 면세점 운영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당초 두타면세점은 심야영업을 가장 큰 특징으로 설정해 운영해 왔지만 최근 영업시간을 앞당기는 등 정체성을 바뀔만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두타면세점의 저조한 매출과 영업 손실로 인한 개선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사업에 공을 들여온 박서원 전무의 전략이 실패로 끝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과 함께 하반기 IPO(기업공개) 시장 최대어로 평가 받던 두산밥캣이 험난한 여정을 뚫고 오늘(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두산밥캣의 상장 기대감으로 전날부터 모회사 두산인프라코어(회장 박용만)의 주가가 들썩이더니 18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두산밥캣은 시초가(3만6,000원)보다 0.14% 오른 3만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