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이 경영 개선 및 개량신약으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됐다. 박선영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동사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54억 원, 영업손실은 31억 원(적자확대)이지만 2024년부터는 수익성 위주 경영에 집중함에 따라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가율이 높은 상품판매 증가, 영업조직의 효율성 저하, 연구개발비 투자 급증 등의 요인으로 2019년부터 수익성은 급격하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또한 "동사는 4분기부터 ▲저수익 상품판매 계약 종료 ▲영업조직 슬림화 ▲연구개발비 축소 등을 통해 수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DKF-313’(코드명)의 개발에 지난해 동아에스티, 신풍제약이 참여한데 이어 최근 동구바이오제약이 합류한다.이로써, 주관사인 동국제약과 3개의 국내 참여사가 개발비용을 분담해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게 되면 각 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다만 주관사가 전용시설에서 수탁 제조한 후 참여사에 공급하게 된다.동국제약은 2020년 7월, 식약처로부터 ‘DKF-313’의 3상 임상시험의 IND 승인을 받아 공동개발사 모집과 함께 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특히 면대면 방식의 영업이 일반적이었던 제약업계에서는 웹 심포지엄 개최, 의사전용 포털 개발, SNS 채널을 통한 영업활동 등 면대면 방식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대웅제약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오프라인 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올해 초부터 매월 의료 전문 포털사이트 닥터빌에서 나보타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13일에는 ‘슬기로운 탈모생활’이라는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한 두산이 두타면세점 매장, 자산 등을 처분한다.12일 두산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매장 임대, 직원 고용 안정,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담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산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임대하기로 했다.또한, 두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타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현재 두타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유형자산도 양수도하기로 했다.양사는 본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특허 심사 일
두산면세점이 문을 닫는다.29일 ㈜두산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종료일을 결정하게 되며 그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지난 2016년 5월 개점한 두타면세점은 연 매출 7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지는 추세였다.두타면세점은 2018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단일점 규모로 사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동대문 두타몰이 최근 주요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30일 새단장 오픈한다.리뉴얼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전체 면적은 약 2만㎡(약 6000평)에 달한다.두타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가 선호하는 전략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시에 두타면세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지하 2층에는 ‘보이런던’, ‘테이트’ 등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9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니 아울렛을 조성했다. 특가 이벤트를 적극 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두타면세점이 6월부터 진행한 ‘개근(출석체크)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6월 진행한 개근 이벤트는 출석 시 1000원의 DOO-CASH(두-캐시)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개근 시에는 최대 3만9000원의 DOO-CASH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고됐으며 적립된 DOO-CASH의 유효기간은 이벤트 마감일과 동일한 6월 30일로 공지됐었다.출석체크만 하면 아무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여행 또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면세점이 최근 확장 공사를 마치고 18일 6층을 럭셔리 패션 플로어로 새롭게 오픈한다.18일 두타면세점에 따르면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리뉴얼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20개 명품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을 495㎡(약 150평)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숍을 새롭게 오픈한다.6층 럭셔리 패션 플로어에 정식 오픈하는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은 ‘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BC카드(대표 이문환)가 GS25에서 자사 QR결제 서비스를 통해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반값’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paybooc(페이북) QR결제 서비스를 통해 ▲ 초코스틱형 과자 구매 시 50% 현장할인 ▲ POP 행사 상품 구매 시 1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paybooc QR결제 서비스로 초코스틱형 과자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5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고객 1인당 이벤트 기간 최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몰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 개최한 ‘2018서바이벌패션K’의 최종 우승자에 조성빈(27세, ESMOD Paris 졸업, 현 AFTER PRAY 운영) 디자이너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7월 응모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2018서바이벌패션K’는 1차 포트폴리오 심사, 2차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3차 야외 오픈 패션쇼 무대를 거쳐 지난 31일(금)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의 파이널컬렉션을 끝으로 올해의 디자이너를 최종 발탁했다.각 단계마다 치열한 서바이벌 경합을 거쳐 이날 무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몰(조용만 BG장)은 서울시, 동대문미래재단,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지난 7월부터 진행한 ‘2018 서바이벌패션K’ 콘테스트의 마지막 무대인 파이널컬렉션을 오는 31일(금)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1부 패션쇼와 2부 식케이(SIK-K)와 DJ예나(YENA)의 공연 및 애프터파티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패션피플이라면 누구나 서바이벌패션K 공식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survivalfashionk)을 통해 28일(화)까지 초대권 신청을 할 수 있다.특히 이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국내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버거 ‘톡톡쉑’과 7가지 스페셜 쉐이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톡톡쉑’은 미국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Mark Rosati)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토코노미(toctoc+gastronomy)’ 콘셉트의 ‘톡톡(TocToc)’ 김대천 오너 셰프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데서 제품명을 땄다.‘톡톡쉑’은 앵거스 비프 패티와 조화를 이루는 갈비 풍미의 버섯을
동대문 패션의 중심 두타몰(대표 조용만)은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대문을 찾는 패션피플들을 위해 컬렉션 디자이너 브랜드 기획전 및 푸짐한 혜택이 마련된 ‘두타패션위크’ 프로모션을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두타몰은 패션위크 개최 장소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의 근접성을 고려해 서울패션위크 방문 고객들에게 행사기간 6일간 매
HDC현대산업개발이 오늘(22일) 강원도 정선군에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를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숙암리 48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12층 총 204실 규모로 조성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될 파크
CGV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CJ CGV(대표 서정)의 자회사 CJ 4DPLEX(대표 최병환)는 지난 12일 ‘시네아시아(CineAsia)’에서 말레이시아 1위 극장사업자 ‘골든 스크린 시네마(Golden Screen Cinemas)’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7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과정에서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하면서 업계 1위인 호텔롯데(롯데면세점)이 탈락됐다. 면세점 1차 대전에서는 높은점수로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세점 2차 대전이 있던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은 또 한 번 탈락
두타면세점이 부진한 업황과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두타면세점이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국내 1호점을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우후죽순 생겨난 시내면세점과 사드 배치 영향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는 극
오픈 1주년을 맞은 두타면세점이 최근 영업시간 단축에 이어 매장규모까지 줄여 두타면세점을 향한 시장의 우려가 더욱 깊어졌다.개점 당시 심야영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면세점 업계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계속되는 전략 수정으로 사업 자체가 위기에 직면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두타면세점 영업 전략 전면 수정?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두타면세점이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모두투어 본사에서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객의 수요에 발맞춰 특화된 마케팅 및 채널 공유를 통해 여행업과 면세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모두투어와 두타면세점은 양사의 고객 및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전용상품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이 내린지 한 달 이상이 흘렀다.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자, 국내 면세점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다. 중소면세점의 경우는 면세점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생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달 중국인 매출 30% 급감…국내면세점 ‘직격탄’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