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한 두산이 두타면세점 매장, 자산 등을 처분한다.12일 두산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두타면세점 매장 임대, 직원 고용 안정, 자산 양수도 등 상호 협력 방안이 담긴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두산은 두타면세점 매장을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에 참여할 예정인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임대하기로 했다.또한, 두산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두타면세점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하고, 현재 두타면세점이 보유하고 있는 재고자산과 유형자산도 양수도하기로 했다.양사는 본 협약에 따라 향후 신규 특허 심사 일
두산면세점이 문을 닫는다.29일 ㈜두산은 면세 특허권을 반납한다고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특허권 반납 후 세관과 협의해 영업종료일을 결정하게 되며 그때까지는 정상 영업한다.지난 2016년 5월 개점한 두타면세점은 연 매출 70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으나, 중국인 관광객 감소, 시내면세점 경쟁 심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낮아지는 추세였다.두타면세점은 2018년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단일점 규모로 사업을 지속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이를 타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시 적자가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동대문 두타몰이 최근 주요 매장을 대상으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30일 새단장 오픈한다.리뉴얼 매장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로, 전체 면적은 약 2만㎡(약 6000평)에 달한다.두타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과 20~30대가 선호하는 전략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시에 두타면세점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지하 2층에는 ‘보이런던’, ‘테이트’ 등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9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니 아울렛을 조성했다. 특가 이벤트를 적극 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두타면세점이 6월부터 진행한 ‘개근(출석체크) 이벤트’가 조기 종료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6월 진행한 개근 이벤트는 출석 시 1000원의 DOO-CASH(두-캐시)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개근 시에는 최대 3만9000원의 DOO-CASH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예고됐으며 적립된 DOO-CASH의 유효기간은 이벤트 마감일과 동일한 6월 30일로 공지됐었다.출석체크만 하면 아무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니 여행 또는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두타면세점이 최근 확장 공사를 마치고 18일 6층을 럭셔리 패션 플로어로 새롭게 오픈한다.18일 두타면세점에 따르면 동대문 두산타워 6층을 리뉴얼해 ‘구찌’, ‘프라다’, ‘버버리’ 등 20개 명품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을 495㎡(약 150평)규모로 확장 이전하고 ‘투미’, ‘에르메네질도 제냐’, ‘올 세인츠’ 등 신규 브랜드를 포함한 16개 브랜드숍을 새롭게 오픈한다.6층 럭셔리 패션 플로어에 정식 오픈하는 부티크 편집숍 ‘디:메종(D:MASION)’은 ‘구
감사원이 면세점 선정 의혹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감사원에 따르면 2015년 7월 서울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 과정에서 관세청이 점수를 조작하면서 업계 1위인 호텔롯데(롯데면세점)이 탈락됐다. 면세점 1차 대전에서는 높은점수로 한화갤러리아가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면세점 2차 대전이 있던 2015년 11월, 롯데면세점은 또 한 번 탈락
두타면세점이 부진한 업황과 함께 명품 브랜드 유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두타면세점이 세계적인 명품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Louis Vuitton Moët Hennessy)그룹의 화장품 브랜드 ‘세포라’ 국내 1호점을 유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우후죽순 생겨난 시내면세점과 사드 배치 영향으로 국내 면세점 업계는 극
오픈 1주년을 맞은 두타면세점이 최근 영업시간 단축에 이어 매장규모까지 줄여 두타면세점을 향한 시장의 우려가 더욱 깊어졌다.개점 당시 심야영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면세점 업계에서 한 획을 그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계속되는 전략 수정으로 사업 자체가 위기에 직면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두타면세점 영업 전략 전면 수정?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두타면세점이 최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모두투어 본사에서 업무제휴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증가하고 있는 해외여행객의 수요에 발맞춰 특화된 마케팅 및 채널 공유를 통해 여행업과 면세업의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모두투어와 두타면세점은 양사의 고객 및 회원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 제휴를 맺고, 전용상품
중국 당국이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한국 단체 관광 금지령이 내린지 한 달 이상이 흘렀다.방한하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뚝 끊기자, 국내 면세점의 매출은 급격히 떨어졌다. 중소면세점의 경우는 면세점 임대료조차 내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생존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지난달 중국인 매출 30% 급감…국내면세점 ‘직격탄’중국 당국이 한국 단체 관광을
“양사간의 마케팅협력 통해 고객만족 높인다”두타면세점은 신한은행과 양사고객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타면세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을 찾는 외화 환전고객에게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본점 할인쿠폰 및 인터넷면세점 적립금을 제공하는 한편, 향후 진행되는 다양한 마케팅
“여행경품에 문화생활까지……새해 첫 여행의 즐거움이 더 커진다”두타면세점이 새해 첫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두타면세점은 1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스파클링 위시(Sparkling Wish)’를 테마로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심신의 위안을 줄 해외 여행경품부터 미술관 관람 티켓까지 혜택도 다양하다..먼
두타면세점이 면세점 운영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당초 두타면세점은 심야영업을 가장 큰 특징으로 설정해 운영해 왔지만 최근 영업시간을 앞당기는 등 정체성을 바뀔만한 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두타면세점의 저조한 매출과 영업 손실로 인한 개선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사업에 공을 들여온 박서원 전무의 전략이 실패로 끝난 것 아니냐는 추측도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두타면세점 매출 부진,박서원 전무 유통전략 실패? : 올 매출 목표 5,000억 사실상 불가능올 연말 면세점 신규사업자 추가 등 상황 ‘악화’ 전망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LGU+, 영업정지 기간 불법 장려급 지급 논란 : 유플러스, 방통위 제재 기간 중 가입자 유치 위해 과다 장려금 지급
지난해 당차게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두타면세점이 최근 매출 부진에 시름하고 있다.두타면세점은 지난 5월 20일 본격 운영에 나서면서 연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올해를 두 달여 남겨 놓은 현재 시점에서 실적은 형편없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기준 시내 면세점 일 평균 매출을 살펴보면 신세계면세점은 21억 원, 신라아이파크면세
두타면세점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Moonlight Festival’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와 오픈 100일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7일 오픈 100일 맞는 두타면세점은 25일부터 단 5일간 여권과 항공권을 소지하고 두타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회원 고객에 1만 원 선불카드를 증정한다.또 응모 이벤트를 통해 5명을 추첨, 행운의 골드바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