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해외 주요 랜드마크 건물에 인조대리석 공급을 늘려가며 글로벌 명소 마케팅을 통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LX하우시스는 독일 뮌헨에 위치한 국립독일박물관(Deutsches Museum)에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제품인 ‘하이막스(HIMACS)’를 공급했다.국립독일박물관은 1903년도에 설립된 자연과학 및 항공우주 기술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 해마다 1만 회 가량의 상설 전시가 진행되며 연간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명소다.하이막스는 이번에 국립독일박물관이 새롭게 단장한 1200㎡ 규모의 화학 섹션 전시관(Chem
LX하우시스가 북미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22’에 참가했다.8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LX하우시스는 차별화된 디자인의 엔지니어드 스톤 및 인조대리석 신제품과 시공 사례를 선보이며 북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KBIS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주방·욕실 전시회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에서 관련 기업 400여 곳이 참가해 신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고 있을 만큼 주목도가 높은
SK머티리얼즈가 초고순도(순도 99.999%) 불화수소(HF) 가스 양산을 시작했다.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는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세정 가스로, 반도체 공정 미세화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해외 의존도가 100%에 달하는 제품이다.SK머티리얼즈는 지난해 말 초고순도 불화수소 가스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후, 경북 영주 공장 내 15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등 국산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양산을 통해 2023년까지 국산화율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다.불화수소와 함께 고부가 포토레지스트 영역에서도 국산화 작업이 본격화해,
SK종합화학이 프랑스 아르케마社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완료했다.SK종합화학은 지난해 10월 아르케마社의 폴리머 사업자산을 3억3500만 유로(약 4392억 원)에 인수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고기능성 폴리머는 기능성이 강화된 폴리머 소재로 패키징, 이종재료용 특수점접착소재, 자동차,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고부가 화학 제품이다.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SK종합화학은 아르케마社의 프랑스 내 생산시설 3곳과 4개 제품에 대한 영업권, 기술·인력 등 사업 자산 일체를 갖게 돼 향후 소재 기술력 강화 및 패키징 산업 확
[컨슈머치 = 이시현] 미세먼지 공습이 계속되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오염방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온라인 쇼핑몰 옥션이 미세먼지가 심했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구강청결제(58%)·손소독기(76%) 등 관련 용품이 전주 동기보다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영도 지난 4일부터 4일간 헤어 세정제(45%)·바디 세정제(44%) 등 각종 세정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맑은 하늘을 보기 어려운 날이 늘어나면서, 마스크·공기청정기 등 호흡기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지난 15일,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아트 드로잉 기법을 활용한 ‘이노베이션(혁신)의 큰 그림(Big Picture of Innovation)’ 기업 PR 캠페인 5편을 선보였다.이번 캠페인에는 VR을 활용한 이미지 구현에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평가 받는 독일 출신의 VR아트 드로잉 작가 ‘토비아스 뷔스테펠트(Tobias Wüstefeld)’가 참여했다.이번에 사용된 VR 아트 드로잉 기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인 가상현실(VR, Virtua
빙그레의 닥터캡슐이 제품 리뉴얼과 배우 차태현을 모델로 TV광고를 시행하면서 큰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빙그레는 지난달 8일 차태현을 모델로 한 영상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했다.방영 한 달 후 닥터캡슐의 매출은 전월 대비 2배 이상 상승,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1997년 출시 된 유산균 발효유 빙그레
한화그룹이 안전∙환경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케미칼, 한화토탈 등 13개 제조 계열사 공장장 및 안전환경 담당 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제조업 최 일선 현장의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이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스위스알파인클럽’(대표 전제헌)은 하나의 가방으로 백팩과 캐리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여행용 가방 ‘피아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피아제는 캐리어와 백팩으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21인치와 26인치 용량의 캐리어와 22L 용량의 백팩, 메신저백, 힙색 등 총 5종으로 모두 인비스타(INVISTA)사의 기능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부가 국제 태양광박람회(SNEC PV Power Expo 2014)에 참가해 태양전지용 핵심 전극소재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20~2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태양광박람회는 태양전지 제조장비, 제조기술, 재료 등 관련 산업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선보이는 태양전지 세계 최대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아라미드(Aramid)를 둘러싼 영업비밀 침해 관련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기를 잡았다.미국 버지니아주 소재 제4순회 연방항소법원은 지난 3일(현지시각) 코오롱이 미국 듀폰에 9억 1990만 달러의 손해를 배상하도록 한 1심 판결을 깨고 재심을 명령했다.항소 법원은 미국 1심 재판부가 피고인 코오롱인 측의 주장과
전경련은 지난 8월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2012년 세법개정안 중 R&D 조세지원 제도에 대해 개선안 을 건의하며 글로벌 상위 규모 수준 R&D 투자 유인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5개 경제단체 공동으로, 지난 8월에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2012년 세법개정안 중 R&D 조세지원 제도에 대해 개선안
"대부분의 위대한 발견들이 사소한 변화에서 나온다. 남들이 하찮게 여기는 작은 일을 조금 남다르게 접근하면 경영의 혜안을 얻을 수 있다."이민규 아주대 심리학 교수는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경련 국제경영원 주최 조찬경연에서 '끌리는 CEO는 1%가 다르다'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최고경영자는 인간관계든 비즈니스든 사람을 끌어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