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해 전 롱패딩은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소비자들의 대단한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겨울이면 당연히 찾는 대표적인 방한 의류가 됐다. 하지만 롱패딩에 사용되는 거위털 등 충전재는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워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조사에 나섰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다운충전재 품질, 안전성, 색상변화 및 내세탁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 10개 제품은 내셔널지오그래픽(N194UDW290), 네파(7F72014822), 노스페이스(NC1D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