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의 단독 제휴 카드 '에버랜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솜사탕'은 에버랜드가 최근 선보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이용한 금액의 일부를 '솜'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100솜은 1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에버랜드 리조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 삼성카드' 발급 고객은 이용금액에 따라 부여되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3번째 등급인 '꿈빛 솜사탕' 등
삼성카드가 패션 플랫폼 'W컨셉' 회원을 위한 특화상품, 'W컨셉 삼성카드'를 출시했다.'W컨셉'은 여성 패션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소개하는 신세계그룹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다.이번에 출시된 'W컨셉 삼성카드'는 W컨셉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W 포인트'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W컨셉 이용금액의 7%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커피, 이동통신, 올리브영, 컬리 등 다양한 일상영역에서도 7% 적립혜택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디지털콘텐츠 결제금액에서는 20% 적립 혜
제휴 혜택을 받기 위해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신한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했지만, 구매한 상품이 혜택 대상이 아니었다.소비자 A씨는 지난 9월에 네이버에서 300여만 원의 튀르키예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서,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기 위해 '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신한카드'를 발급받았다.네이버페이 라인프렌즈 신한카드는 지난 2020년 5월경 출시된 카드로 네이버페이를 통해서만 발급이 가능하며, 네이버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다.그러나 결제 후 포인트 적립은 이뤄지지 않았
삼성카드는 편의점, 동네 마트 이용에 익숙한 MZ세대를 위해, GS리테일과 협업해 다양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우리동네GS 삼성카드'를 출시했다.'우리동네GS 삼성카드'는 GS리테일 이용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GS25 편의점에서 이용한 금액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해준다.우리동네GS 앱의 '우리동네편의점GS25'을 통한 결제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할인 한도는 월 1만원이 며, 할인 한도를 초과하면 1% 할인을 한도 제한없이 제공한다.또한 GS T
학습지 계약을 취소한 소비자가 과도한 위약금이 청구됐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A씨는 자녀를 위해 북패드를 이용하는 북클럽 학습지 계약을 체결하고 월 3만6000원씩 납부했다.서비스 이용 도중 방문교사가 변경됐고, A씨는 바뀐 교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사업자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그러자 사업자는 위약금으로 북패드 잔여 대금 33만 원과 콘텐츠 10개월 이용료 14만 원을 합한 47만 원을 청구했다. A씨는 계약 체결 당시 2년 약정이라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계약서도 교부받지 못했다며 위약금 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사업자는
한 소비자가 실수로 구입한 게임 아이템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결제 시 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환불이 거절됐다. A씨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실수로 구입해 대금 11만9000원이 체크카드를 통해 빠져나갔다. A씨는 즉시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통신사는 판매 주체는 당사가 아닌 게임 개발자이며 환불에 대한 책임 및 권한이 개발자에게 있으므로 개발업체에 문의하라고 안내했다.A씨는 개발업체의 본사에 영문과 한글로 환불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으나 영문으로 보낸 메일 답변에 정책상 환불이 안 된다고
이용자간 현금 거래를 통해 아이템을 구매했는데, 이 아이템이 해킹을 통해 습득한 아이템으로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한 온라인게임에서 희귀 아이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유명한 이용자에게 현금을 주고 아이템을 구매했다.얼마 후 게임 운영자로부터 구매한 희귀 아이템이 타 이용자의 계정을 해킹해 습득한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판매자에게 원상복구를 요구해 보았지만, 판매자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면서 발을 빼고 있는 상황이다.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는 아이템을 판 사람에게 채무 불이행 또는 하자담보책임을 근거로 대금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고
비대면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아·초등·중학생용 학습지가 기존의 방문교육용 종이 학습지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스마트 학습지로 바뀌고 있다.스마트 학습지 기존 학습지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형태로, 태블릿PC, 스마트펜 등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습지다.그러나 일부 스마트 학습지는 중도해지 시 위약금이 과다하거나 전용 학습기기의 청약철회를 제한하는 등 소비자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2017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접수된 스마트 학습지 관련 소비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1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오픈 특가인 월 4900원(VAT포함)으로 정식 출시한다. 멤버십 가입은 1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또한,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1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해 누구나 첫 한 달간 부담없이 혜택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네이버 멤버십은 이용자들이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리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창작자판매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무엇보다도, 멤버십 프로그램이 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BC카드(대표 이문환)가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BC카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서초동 본사에서는 이문환 BC카드 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박상범 제휴영업본부장(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상은 이문환 사장이 직접 수여했다.BC카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BC페이북 QR결제’를 주제로 총 3,000만원 규모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모바일 앱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모바일 앱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현황 및 모바일 앱의 거래조건을 조사한 결과, 유료 콘텐츠 결제 취소·환급 거부가 많았고, 디지털콘텐츠 구매 시 신용카드 등 일반결제보다 인앱결제의 취소·환급이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모바일 앱 소비자 피해, ‘결제 취소·환급 거부’가 가장 많아최근 3년간(2015년~2017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모바일 앱 관련 피해구제 사건은 총 572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중고물품거래 플랫폼 ‘중고왕’이 사업설명회를 열었다.22일 서울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중고사업자 및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글로벌디지털콘텐츠 중고왕 김태복 대표는 이 자리에서 “중고사업자의 경우 허위 매물, 중간 마진 폭리 등의 오해를 받으며 중고시장에서
페이스북과 정부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을 모은다.4일 페이스북은 글로벌혁신센터(Korea Innovation Center, 이하 KIC),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하 IITP)과 함께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의 해외진출 공동지원에 합의하고, 금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비즈니스 허브에서 '디지털콘텐츠 R&D (VR·A
네이버가 누구나 디지털 콘텐츠를 판매할 수 있도록 ‘그라폴리오 마켓’을 개방했다. 네이버 그라폴리오가 창작자라면 누구나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도록 ‘그라폴리오 마켓’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그라폴리오 마켓’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제 창작자라면 누구나 그라폴리오에서 본인 인
SK텔레콤이 차세대 플랫폼 사업을 위해 새로운 법인을 설립했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도약을 위해 플랫폼사업 전문 ‘SK테크엑스’와 앱·콘텐츠 마켓 담당 ‘원스토어’ 법인을 설립, 2일 대표선임을 마치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법인 설립은 지난 12월 발표한 SK플래닛 구조 개편 계획에 따른 것으로, SK텔레콤은 이를
한화그룹이 현재가 아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고 창의적인 인재 개발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25일부터 도전적 기업가정신으로 글로벌 스타트업기업 창업을 희망하거나, 1인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사업가 정신을 갖춘 국내대학생(졸업생) 및 외국인유학생들에게 한화가 가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벤처기업 이노아이오(대표 이동호)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이 유럽 진출의 물꼬를 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청신호를 켰다.SK텔레콤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스마트폰 연결형 *피코 프로젝터로 국내를 비롯 해외 전시회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스마트빔’을 올해부터 유럽 최대 IT기기 유
SK텔레콤 자회사 SK플래닛과 SK M&C가 합병을 추진한다.SK텔레콤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보유한 SK M&C 지분 50%를 매입하기로 의결했다.이는 SK플래닛과 SK마케팅앤컴퍼니(SK M&C) 합병을 위한 것으로, SK텔레콤은 SK M&C지분을 100% 확보하게 된다.(기존 50% 지분 보유+신규 50% 지분 매입)앞으로 SK텔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