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의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소비자가 시력 교정은 되지 않고 후유증만 발생했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30대 남성 A씨는 평소 시력 우안 0.1, 좌안 0.2로 시력 개선을 위해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같은 날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시력이 우안 0.4~0.5, 좌안 0.4~0.6 정도밖에 안돼 같은 병원에서 라섹 수술로 재수술을 받았다.재수술 이후에도 시력이 우안 0.4~0.8, 좌안 0.5~0.9 정도로 원하는 목표 수준인 양안 1.0이 나오지 않았고, 장시간 눈을 사용하면 눈의 통증, 시야가
한 소비자가 라섹수술 후 시력교정 효과가 미흡하다며 재수술 비용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라섹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우안은 단순 근시, 좌안은 복합 근시성 난시 상태가 돼 상이 겹쳐 보였다.또한 야간의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시력 교정의 효과도 미흡했다.이에 대해 A씨는 병원 측에 재수술비 250만 원 및 수술에 따른 근로소득 손실 등으로 3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은 수술 전 수술서약서를 통해 ▲선명도 감소 ▲겹쳐 보이는 증상 ▲시력의 질 저하 등을 충분히 설명한 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 ENM 오쇼핑 부문 T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 플러스’가 고흐, 클림트, 몬드리안 그림을 안방으로 옮겨온다.CJ오쇼핑 플러스는 오는 28일 밤 12시45분부터 총 45분간 ‘뮤라섹 명화 특별전’ 방송을 통해 반 고흐의 ‘해바라기’와 클림트의 ‘꽃의정원’, 몬드리안의 ‘빨강, 파랑 및 노랑의 구성’등 명화 10점의 작품을 판매한다. 오랜 기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아오고 있는 작품들로 선별했다.‘뮤라섹(Mulasec)’은 주식회사 아트앤웍스에서 운영하는 명화 액자 브랜드다.
치과치료로부터 외모에 대한 장해진단비를 2배로 지급하는 등 미적가치를 보장해주는 이색보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오는 8일 치과치료에서부터 안과·이비인후과에서의 수술비, 외모추상장해 등 외모관련 보장을 폭넓게 확대시킨 ‘(무)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1601’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
여름철을 맞아 라식・라섹 수술을 위해 안과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라식・라섹 수술은 회복을 위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휴가철에 수술하는 것을 선호한다.성수기를 맞이해 안과에서는 평소보다 라식・라섹 수술 가격을 낮춘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로 수술희망자들을 모집하기 바쁘다.이에 컨슈머치는 여름 이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수능 한파를 피해갔나 싶더니, 기다렸다는 듯 때이른 추위가 찾아왔다. 수험생들은 논술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또 하나의 고민. 설레는 대학생활 시작 전 외모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쉬운 변신 비법. 바로 안경과의 이별이다. 그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안경을 써 온 수험생은 렌즈 착용이나 시력교정술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자신에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2013년 11월 7일은 201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이다.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돼 있으니 시험 끝나고 다른 것은 다 털어버려도 수험표만은 꼭 챙기자.수능 응시생임을 증명하는 수험표 한 장만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한 곳에 모아봤다.◆ 지친 마음 놀이기구로 시원하
“환자 개개인마다 특징과 상태에 맞춰 ‘개별화’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쏟는 시간도 많기 때문에 혹여나 바빠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라식, 라섹수술전문으로 널리 알려진 강남아이메디안과 고석진 원장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수술이 아닌 꼼꼼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을 권유해주고 있다. 강남아이메디안과는 보건복지부 인증 해외환자
한 소비자가 "'검사비 무료'라는 광고를 보고 안과를 찾았으나 알고 보니 돈을 내는 것이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서울 중랑구 묵동에 사는 이 모 씨는 지난 1월 28일 서울 밝은눈 안과의원(대표원장 박세광)에서 라섹수술 상담을 받았다.검사 및 상담이 무료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간 이 씨는 병원이 권하는 검사를 몇 가지 받았다.병원은 이 씨 눈에 적합한
지난 19일 대법원은 "이메일을 통해 수술 이벤트를 한 것은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실 의료분야 광고는 다른 분야 광고와 달리 국민의 생명과 신체안전, 건강이 수반돼있기 때문에 의료법에서는 금지되는 유형에 관해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과장광고나 허위 광고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막자는 의도다. 의료법상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