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해 나간다.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
현대차가 미국 시장 내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현대차에서 주최한 미국 산업 시찰에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미국 판매법인 HMA ▲금융법인 HCA ▲현지 딜러숍을 통해 미국 시장 내에서 본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현대차가 투자했던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로봇관련 기업), 모셔널(Motional, 로보택시·자율주행개발 회사)을 방문해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로봇 Spot mi
한라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지난 19일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을 수상했다.‘사업화 기술’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HL클레무브는 중거리 레이다를 독자 개발 및 사업화와 더불어 자율주행 선도 기업으로서 ‘레벨 2’ 대중화를 이끌었다. HL클레무브 중거리 레이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개발돼 ▲선행 차량 감지 ▲주행 간격 유지 ▲충돌 완화∙회피 등이 구현되는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를 대표 기능으로 한다.‘레벨2 대중화’를 개발 컨셉으로 잡은 중거리 레이다는 2014년 독자적
KT(대표 구현모)가 위치 정보 테크 기업과 손잡고 초정밀 측위 사업에 본격 나선다.KT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위프트 내비게이션(Swift Navigation)社와 기술 및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초정밀 측위 사업을 본격화 한다. 초정밀 측위 서비스는 기존 GPS 등을 통해 제공되던 위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십 미터(m)의 오차를 센티미터(cm)단위까지 줄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스위프트 내비게이션은 초정밀 측위 영역에서 글로벌 리딩 기술 기업으로 측위 오차를 보정하고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는 플랫폼과 솔루션을
KT(대표 구현모)가 최신 방역기술과 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닥터부동산홍보관에 시범 도입했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O2O 부동산솔루션 제공 업체인 선방과 닥터아파트가 함께 론칭한 부동산홍보관이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상가를 시작으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등에 있는 부동산홍보관에 순차적으로 KT AI 방역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닥터부동산홍보관은 앞으로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100여 곳에 부동산홍보관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곳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에쓰오일은 19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햇살나눔콘서트’에 사용할 예정이다.에쓰오일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여년 전 중고등학생 연주 단원이
모셔널과 함께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모델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이하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현대자동차그룹이 모셔널과 함께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31일(한국시각) 디자인을 공개하고, 9월 7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1 IAA 모빌리티’에서 차량의 실물을 전시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개발을 위해 미국 자율주행 기술기업 앱티브(Aptiv)와의 자율주행 합작법인인 모셔널(Motional)과 협력하고, 공동 개발한 자율주행 기술을 차량에 적용했다.현대차그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JetBot AI)’신제품을 선보인다.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솔루션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모비스가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총 2000여 개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이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미래차 경쟁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기 위해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총 1조 원 규모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관련 연구인력도 500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현대모비스는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으로 ▲자율주행·전동화 등 핵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환경친화경영, ▲이해관계자와 상생하는 지역사회 가치창출로 설정했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트하트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전달했다.S-OIL은 20일 마포구 본사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에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간략하게 진행됐다.S-OIL의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발달장애 청소년의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에 사용될 예정이다.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
SK그룹이 내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0’에 참가해 모빌리티(Mobility)혁신 기술을 선보인다.이를 위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이완재 SKC 사장 등 경영진들이 대거 현장으로 출동, SK의 역량이 결집된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미래 트렌드에 맞는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SK와 시너지를 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세계 최초 5G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일반 차량들과 서울 도심 도로를 달린다.한양대학교 자동차전자제어연구실 ‘ACE Lab(선우명호 교수)’과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11일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 최초 5세대 이동통신 기반의 도심도로 자율주행 기술을 공개 시연했다.5G 자율주행차가 통제되지 않은 도심 도로에서 일반 차량들 틈에 섞여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양대와 LG유플러스는 보다 진화된 자율주행 및 통신 기술을 알리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도시나 비교적 차량이 없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26일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연말연시 특별 메뉴 ‘행운버거’를 출시하고 내년 1월 2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며 맥도날드가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한정 메뉴로, 매년 연말연시 출시돼 고객들로부터 ‘연말연시에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새해 소망을 이뤄주는 메뉴’ 등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올해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돌아온 행운버거는 쫀득한 패티에 리치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룬 ‘행운버거 골드’와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를 가미해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매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차가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1일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차량은 지난 6월 말 국토부가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
승용차, 버스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대형트럭'이 국내서 첫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일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에 대해 임시운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화물 운송용 대형트럭이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건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6년 2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현대차의 자율주행 대형트럭은 레이더와 라이다 등의 감지기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파워샷 G7 X는 일반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하는 센서보다 약 2.8배 큰 1.0형 이미지 센서와 DIGIC 6(디직 6)이미지 프로세서, f/1.8-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는 광학 4.2배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서 ‘컴투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를 개발·운영하고, 세계 120여 개국에 5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컴투스’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니콘에서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 Nikon 1 V2 및 렌즈 3종 개발을 발표했다.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새로운 렌즈 교환식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 V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신제품인 Nikon 1 V2를 24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또한 이날 니콘은 Nikon 1 전용 렌즈 3종에 대한 개발 계획과 Niko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18일, 롯데호텔 피콕 스위트 룸에서 열린 사진행사를 통해 풀프레임 DSLR 1종과 하반기 전략 신제품 콤팩트 카메라 4종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DSLR 카메라 1종 (EOS 6D), 콤팩트 카메라 4종 (파워샷 G15, 파워샷 S110, 파워샷 SX50 HS, 파워샷 SX160 IS)이다. 하반기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