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독수리, 큰기러기, 큰고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겨울철새의 원활한 겨울나기를 위한 먹이지원 활동에 나섰다.효성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세계습지의 날을 기념해 생물다양성 보존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 일원에서 아사 위기에서 구조·치료한 독수리 3마리를 자연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독수리 3마리에는 ‘효성1호, 효성2호, 효성3호’ 의 이름을 지었다. 앞으로 겨울철새 보호 및 보존 지원을 지속해 나가면서 추가 방사 독수리들에게도 숫자 및 이름을 부여해 관리할 계획이다.효성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