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안전한 여행문화 정착을 위해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화'(이하 `정보제공 표준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사업 참여 여행사들과 함께 24일 CEO 회의를 개최했다.`정보제공 표준화' 사업은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경비, 취소수수료, 선택관광, 쇼핑, 안전정보 등의 상품정보를 표준화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2013년부터 협업기관 및 여행사들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여행전문회사 레드캡투어가 유니폼 시착쇼 논란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이 논란은 교체 예정인 동복 유니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더팩트에 따르면 레드캡투어는 직원의 업무 효율성 증진과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설립부터 현재까지 유니폼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유니폼 교체 주기는 2~3년으로 지난달 최종적으로 선정된 10개의 여직원 유니폼 샘플이 나왔고, 해당 유니폼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문제는 유니폼 샘플을 시착 할 여직원을 선정할 때 44사이즈의 직원을 찾아 다녔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렌터카 관련 소비자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예전에는 무조건 ‘사서 쓰는’ 개념으로 인식되던 소비들이 생활전반에 걸쳐 점차 ‘빌려 쓰는’ 문화로 바뀌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렌털시장은 급성장 중이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자동차다.매장에서 일시불 또는 할부를 통해 당연히 구매해 자동차를 소유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이제는 누구나 길게는 몇 년 짧게는 하루라도, 언제든 간편하게 자동차를 빌려 타는 시대로 변화했다. 또한 휴가철 여행지에서의 교통 편의를 위해 렌터카를 이용하는 경우도 이제는 일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하나투어가 지난해와 올 1분기까지 여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기부금을 냈다.기부 금액 자체도 크지만 매출 대비 기부 비율도 업계에서는 가장 높은 수준이며, 이와는 다르게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단 100만 원을 기부하는데 그쳤다. ▶레드캡투어 年 100만 원 기부본지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자유투어, 레드캡투어 등 국내 여행사들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공시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부금 내역에 대해 분석했다. 분기별 실적을 공시하지 않는 일부 업체들의 올해 1분기 기부금은 제외했다.업계 1위를 달리
국외여행상품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모호한 정보를 개선해 여행사와 소비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참여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실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기존 참여 여행사인 노랑풍선, 레
낮은 상품가격으로 광고한 후 현지에서 추가 경비를 유도해 그 동안 소비자불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던 중국․동남아 여행상품의 선택관광 운영방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는 “국외여행상품 정보제공 표준안” 시행에 자율적으로 참여해온 12개 여행사와 함께, 2016년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올해 해외여행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등 해외여행 시장이 급성장하고 패키지상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여행상품을 선택을 하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14개 종합여행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조사 대상에는 한국여행업협회의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