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가 번졌다.소비자 A씨는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의 화재로 텔레비젼, 컴퓨터, 가전집기 등이 소실된다.사업체에게 즉시 연락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체는 책임을 회피 하다가 최근에 보험신청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사에서는 약 4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보험금을 지급하겠노라고 구두약속함.그러나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도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소비자는 「제조물책임법」에 근거해 상기 하자물품으로 인한 확대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
온라인에서 TV를 구매한 뒤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인터넷쇼핑몰에서 TV를 주문하고 익일 대금을 무통장 입금했다. 이후 TV 배송이 지연돼 항의하니 환급하겠다고 답변했지만 이후에도 계속 지연됐다.시간이 흘러 3주가 지나자 전화를 받지 않고 홈페이지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사업자 영업자 소재지 관할 지자체에 폐업 여부를 확인하라고 말했다.전자상거래 사업자가 연락이 두절된 경우 폐업 사실을 의심해야 한다.사업자의 영업장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청, 구청, 군청 통신판매 담당자
중고 TV에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사정이 있어 임시 사용하려고 TV, 냉장고 등을 중고로 구입했다.TV 시청을 거의 하지 않다가 구입 후 두달여 만에 TV를 틀었더니 이상 소음이 들렸다. 판매자에게 문의하자 무상수리기간이 지났다며 유상으로 수리를 받거나 제조사에 의뢰하라고 답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이 1년으로 알고 있는데, 판매자의 말처럼 무상으로 수리를 요구할 수는 없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중고전자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은 6개월이라고 답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중고전자제품매매업에 따르면 보증
유상수리를 받은 뒤 동일한 하자가 재발했으나 서비스센터는 부품비를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이후 TV 화면 및 소리가 나오지 않아 사업자에게 수리비 6만 원을 지급하고 수리를 받았으나 이후 6개월 단위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그 때마다 유상 수리를 받았다.3번째 같은 하자가 발생해 유상수리를 받은 후 다시 동일한 증상이 발생해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하자 다른 부품이 고장났다며 수리비 1만5000원을 요구했다.A씨는 유상으로 수리후 동일한 하자가 재발한 것이므로 무상 수리를 받아야 한다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인 자녀가 가입한 TV 부가서비스에 대해 전액 환급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 자녀는 한 통신사의 IPTV(인터넷망을 통한 양방향 텔레비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A씨는 TV 요금명세서를 살피다가 기본 회선에 ‘노래방’이라는 부가서비스가 가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TV리모컨을 조작해 이를 해지했다.약 5년 뒤, A씨는 해당 부가서비스가 해지되지 않고 계속 요금이 납부된 사실을 확인하고, 통신사 고객센터에 해지를 요청했다. A씨는 미성년자인 자녀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없이 부가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5년 동안 납
TV 설치 후 빛샘현상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가전 브랜드 매장에서 TV를 구입해 다음날 설치했다.그러나 설치 직후부터 빛샘 현상이 발생했고, 사흘 뒤 제조사로부터 불량 판정을 받았다.이에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더니, 제조사는 교환만 가능하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구입 후 10일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 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에는 제품교환 또는 구입가 환급이라고 규정하고 있다.따라서 소비자는 사업자에게 이 기준에 따라 환급을 요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다만 빛샘현상은
주차된 차량이 훼손돼 손해를 입은 소비자가 매장 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A씨는 한 마트를 방문했다.물품을 구입하고 돌아온 A씨는 차량이 훼손된 사실을 발견하고 마트 직원에게 알렸다.마트 측은 가입한 보험에 보험금을 신청했지만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라며 A씨에게 손해배상을 해 줄 수 없다고 통보했다.A씨는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를 통해 보험 접수 후 차량의 ▲리어펜더 판금 ▲리어범퍼 탈부착 및 오버홀 ▲페시아-리어범퍼 교환 ▲리어펜더 연료 주입구 판금 등을 수리했다.A씨는 보험사로 121만
할인을 받고 구매한 TV가 하자로 인해 교환을 하게 되자 판매자는 할인액 반환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TV를 세일기간에 30% 할인해 구입했다.그러나 구입 직후부터 하자가 계속돼 제조사에 교환을 요구했다.제조사에서는 본 제품을 할인 구매했기에 정상가격과의 차액을 지급해야만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해주겠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추가 부담없이 동일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차액의 지불 없이 동일모델의 신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제8조(일반적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할인하여 구입
공영홈쇼핑은(대표 조성호) ‘2022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제품 공모전’ 당선작 시상식을 가졌다.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0월 공공판로확대 및 공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전국 중소기업, 벤처,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팀을 신설했다.공익사업의 일환으로 공영홈쇼핑 첫 공모전인 ‘2022 우수 아이디어∙창의혁신 기업 제품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5월 2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아 3단계 평가(자격심사 → 전문가 평가 → 오프라인 PT) 진행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사했다.공영홈쇼핑은 공정한 심
공영홈쇼핑이 올해 신설된 ‘제1회 여성기업 주간’을 맞이해 5일부터 8일까지 TV 홈쇼핑과 공영라방을 통해 여성기업 판로지원에 나선다.여성경제인의 자긍심 고취 및 경제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된 ‘여성기업주간’은 지난해 개정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부터 매년 7월 첫째 주를 ‘여성기업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특히, ‘여성기업 실태조사’에서 정부지원 필요 분야 1위로 ‘판로지원’이 꼽힌 만큼, 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여성기업 인식제고 및 제품 판매에 적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탈리아 ‘체비코 그룹사(Grupo Cevico)’의 ‘아우스토(Austo)’ 3종을 출시한다.1963년 4500개의 포도 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체비코 그룹사’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생산자 중 하나이다. 연간 10만 톤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으며 에밀리아-로마냐, 베네토 등 주요 와인 생산 지역에 2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와이너리 설립 이후 품질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체비코’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 5년간 연구해 ‘아우스토’를 탄생시켰다.이번에 출시하는 ‘아우스토’
올 7월 토트넘 홋스퍼 FC(이하 '토트넘')가 쿠팡과 피치 인터내셔널의 초청 아래 한국을 방문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토트넘이 국내에서 경기를 치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05년이 마지막이다.쿠팡은 한국 축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트넘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토트넘의 오랜 파트너사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이번 한국 투어 주관을 결정했다.토트넘 구단은 쿠팡플레이가 기획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개 경기를 뛸 계획이며, 경기 관련 세부 내용은 추후 발표 예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가 세계적인 영화 감독 루소 형제(Anthony and Joe Russo)와 프로듀서 마이크 라로카(Mike Larocca)가 설립한 AGBO 스튜디오에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넥슨은 영화 및 TV 분야에서 자체·신규 IP(지적재산권)의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하고, AGBO는 제작력 강화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넥슨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 베테랑인 닉 반 다이크(Nick Van Dyk) 수석 부사
소비자 A씨는 에어컨 품귀현상으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없어 대리점에서 중고 에어컨을 구입했다.그러나 냉방이 잘 안돼 수리를 의뢰했지만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1개월째 수리가 지연되고 있다.A씨는 구입시 6개월 동안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품질보증서가 없는 중고품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으면 판매자에게 조속한 무상수리를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이내에 판매자가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정
TV홈쇼핑 업체들의 갑질에 대한 제재가 가해졌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TV홈쇼핑 7개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1억46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TV홈쇼핑사는 2015년 1월~2020년 6월 기간 중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판촉비용 전가 ▲납품업자 종업원등 부당사용 ▲계약서면 즉시교부 위반 ▲양품화 관련 불이익제공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부당 반품 ▲최저가 납품조건 설정 등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행위를 했다.7개 업체는 각각 ▲GS SHOP(㈜지에
마트에 주차한 차량이 파손됐으나, 사고 내용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대형마트에 방문한 A씨는 지하 3층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했다. 7시간 후 돌아와 보니 운전석 앞쪽 범퍼 일부가 긁힌 것을 확인했다.그러나 A씨의 차량용 블랙박스 전원이 꺼져있어 누가 차량을 파손했는지 확인할 수 없었고, 주차장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차량이 주차된 위치와 CCTV 간 거리가 멀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A씨는 마트 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니 마트 측에 차량 수리비 80만 원을 요구했다.반면에 마트 측은 주차장 관리자로서 주의의무를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분양에 나선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225-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96실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전용면적별로 도시형 생활주택 ▲49㎡A 83가구 ▲49㎡B1 151가구 ▲49㎡B2 20가구 ▲49㎡C 42가구와 오피스텔 ▲78㎡A 83실 ▲78㎡B 13실이 공급된다.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은 오는 15일~16
KT가 그 동안 쌓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통해 국내 기업 최초로 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추진한다.KT(대표 구현모)가 베트남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VTV)의 SO 자회사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KT 그룹사인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K-POP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한다.양사는 베트남판 지니뮤직 서비스 추진을 위해 특별전담TF를 구성하기
넥슨(NEXON Co., Ltd. 대표 오웬 마호니)이 신임 사외이사에 케빈 메이어(Kevin A. Mayer)를 내정했다.케빈 메이어 신임 사외이사 내정자는 영화, 텔레비전, 온라인동영상서비스 등 다양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큰 성과를 남긴 인물로, 월트디즈니의 최고 전략 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로서 픽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루카스필름, 폭스 등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2018년에는 월트디즈니 DTCI(Direct-to-Consumer & International) 부문 대표를 역임하며
하이트진로가 창립 96주년을 맞았다.하이트진로는 1924년 설립 이후, 수많은 위기와 시련을 극복하고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장수기업이다.참이슬과 하이트를 앞세워 2000년대 후반까지 소주와 맥주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오랫동안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던 하이트진로는 지난 10여년 간 맥주 경쟁사의 추격에 성장 정체기를 맞았다. 어려운 시간을 극복해오다 지난해 3월, 하이트진로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호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맥아 100%로 만든 청정라거-테라를 출시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테라는 출시 1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