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성장하는 샴푸바 시장 규모에 맞춰 샴푸바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성분 조사와 표시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지난 7월 19일 한국소비자원은 러쉬·동구밭·린넨앤키친(제품 단종) 등 일부 샴푸바(고체샴푸)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가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성분인 벤질벤조에이트, 리모넨, 유제놀, 신남알, 리날룰 등이 일부 검출됐지만, 제품에는 전혀 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쿠팡과 네이버 쇼핑에 있는 샴푸바의 시판 브랜드만 70여 개, 제품만 170여 개가 넘는다"
잦은 손 씻기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건조해진 손의 보습을 위한 핸드크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핸드크림 10개 제품을 시험했다.핸드크림을 바른 후 피부 표면의 보습 유지성능을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핸드크림을 사용한지 2시간 뒤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이 사용 전보다 증가했다.▲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뉴트로지나) ▲모이스춰 케어 올리브 핸드 크림(니베아)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이니스프리) 등 3개 제품은 보습 유지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소비자가 제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신라면세점은 7월말 8월초 여름 극성수기 휴가 시즌에 맞춰 인천공항에 오는 고객들을 위한 화장품 샘플 증정 이벤트와 금액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은 ‘뷰티 자판기 뽑기 이벤트’로 해외 여행시 유용한 화장품 샘플을 증정한다. ▲베네피트 ▲클라랑스 ▲프레쉬 ▲록시땅 ▲메이크업포에버 ▲지방시의 브랜드 중 1불이상 구매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 시 받은 코인을 인천공항 T2 게이트 253에 위치해 있
에이블씨엔씨 브랜드 눙크의 모바일 앱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눙크 앱은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08만 회를 기록했다. 기존 미샤 원브랜드숍 앱에서 지난해 4월 멀티브랜드 앱으로 재단장한 후 9개월 만의 성과다.눙크 앱은 론칭 첫 달에 8만1400회가 다운로드 됐고, 다운로드 횟수는 점차 증가해 11월에는 17만7200회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월평균 다운로드 수는 13만7000회로 미샤 앱 다운로드 수와 비교했을 때 75%나 증가했다.입점 브랜드 수도 론칭 당시 190여 개에 불과했지만, 700여 개로 3배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여행객이 늘어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홀리데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우선, 해당 기간 무역센터점 8층과 9층에 입점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겨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막스마라·페라가모·에트로 등 약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 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또한, 선물 상품과 관련된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울 머플러를 30% 할인한 91달러에 판매하며, 태그호이어·브라이틀링 등
스타필드가 성년의 날을 맞아 연인과 함께 다양한 선물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매년 5월 셋째 월요일, 올해의 5월 21일인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이들의 성년을 축하하는 날이다. 예비 어른들의 쇼핑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지는 성년 맞이 선물 아이템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현대백화점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슈퍼 위켄드 코스메틱 핫딜'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여 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물량 규모만 1,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현대백화점이 진행한 화장품 행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에스티로더·비오템·크리
인터파크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웨딩&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인터파크가 예비 신혼부부들의 실속 있는 결혼 준비를 돕기 위해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제5회 웨딩&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웨딩의 단독 주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터파크투어의 허니문 상품을 포함해 다양한 웨딩 관련 상품들을 거품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명품화장품을 온라인몰에서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G마켓이 ‘백화점 명품화장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SK-II, 설화수, 록시땅, 오휘, 숨 등의 브랜드 화장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명품화장품으로 구성된 샘플박스 제공 등 오픈 기념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백화점 명품화장품’ 카테고리에서는 해외직구나
SK플래닛 11번가(www.11st.co.kr)는 올해(1월1일~11월30일)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일명 ‘김연아 립밤’으로 유명해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가 매출 1위 화장품으로 꼽혔다고 밝혔다.‘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는 브랜드 인지도를 비롯해 백화점 보다 저렴한 가격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200% 상승했다. 이어 ‘아이오페 에어쿠
최근 기온과 습도가 조금씩 상승하며 낮에는 제법 포근함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높은 일교차 때문에 겨울 이상으로 피부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 봄철은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자외선 등 외부 자극 요소까지 더해져 피부 균형이 깨지기 쉽다.피부에 충분한 수분이 공급되지 않으면 윤기를 잃고 탄력이 떨어지며 급격한 노화와 함께 되돌릴
최근 잦아진 황사가 말썽을 부리며 피부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황사는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다. 건강을 해치는 중금속 등의 유해 성분이 함유된 미세먼지에 오랜 시간 노출될 시 체내 면역력이 저하돼 호흡기 질환은 물론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에 대비해 외출 전, 후 철저한 피부 관리가 필
주말까지 총 5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모처럼 긴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을 만날 생각에 반갑기도 하지만 과로와 스트레스로 거칠어진 피부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긴 연휴 탓에 명절증후군 또한 심할 것으로 전망돼 명절 기간 동안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7시간 넘는 귀성·귀경길…장거리 이동
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는 컬러푸드가 여전히 인기다.맛도 좋고 빛깔도 고울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컬러푸드는 화장품에도 두루 쓰이고 있다.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컬러푸드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소개한다. ▶철분 함유량 높은 그린 푸드 ‘쑥’, 피부 정화 효과 있어철분이 부족하면 빈혈, 두통, 냉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계절과 상관없이 찾아오고 있는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아져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되는 등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미세먼지에는 건강을 해치는 유해 성분과 중금속 등이 함유돼 있다. 오랜 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체내 면역력이 저하돼 호흡기
아름다운 여배우가 사용하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화장품 광고를 보면 소비자들의 마음이 혹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화장품 업체들이 하는 광고를 모두 믿어서는 안 된다.광고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화장품 업체들이 허위·과대 광고를 일삼는 경우가 빈번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발표한 ‘화장품 표시광고 가이드라인 보고서
# 서울 종로에서 근무하는 A(30)씨는 “요즘 환절기라 그런지 피부가 엄청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해져서 걱정” 이라며, “수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으로 바꿔보기 까지 했는데 날씨의 영향이 커서 그런지 쉽게 회복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최근 위에 김씨처럼 가을의 시작과 함께 건조해진 피부로 고민인 사람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오픈마켓의 수도 함께 증가했다. 오픈마켓의 가장 큰 장점은 간편하고 시중판매 제품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오픈마켓의 최저가 검색을 이용할 경우 백화점에 입점한 해외 브랜드 화장품이 1만 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검색된다.정가보다 몇 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소
랑콤, 키엘 등 수입화장품 브랜드들이 면세점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록시땅은 최소 2%에서 최대 10%까지 가격이 오르며 랑콤과 키엘 등도 가격 인상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록시땅의 경우 비누제품과 엔젤리카라인이 10% 가량 가격이 오르며 '이모르텔 크림마스크'는 72달러(환율 1131원 기준, 8만 143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인 클라란스와 록시땅의 자외선차단제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에 위탁해 조사한 결과, 클라란스의 UV+ HP 데이 스크린 하이 프로텍션과 록시땅의 브라이트닝 쉴드 앤 썬스크린의 SPF와 PA 값이 용기에 표시된 수치보다 많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SPF는 자외선 B의 차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