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의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내년 1월 오픈 예정인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의 최고 등급인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은 국토교통부가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정된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본인증에 앞서 건축물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는 제도다.법률에 따라 정부는 입고·보관·분류 등 물류처리 기능영역의 첨단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위치한 국내 최초 ‘무인운송로봇’ 자동화 센터를 통해 풀필먼트(Fulfillment, 통합 물류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 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연면적 12만9388m²(3만9140평)에 지하2층~지상 4층 규모로 국제규격 축구장 18개 크기다. 첨단 장비로 자동화된 것이 특징이며, 고객사 온라인 판매 상품의 물류 프로세스 전반을 일괄적으로 수행한다.덕평 풀필먼트 센터는 무인운송로봇(AGV, Automatic Guided Vehicle)을 도입해 국내 최초로 자동화 풀필먼트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언택트시대에 맞게 셀프 택배 발송이 가능한 무인택배함을 운영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서울 소재 롯데슈퍼 4개소(프리미엄도곡, 프리미엄잠실, 잠원, 잠실3동점)를 대상으로 ‘슈퍼에서 장도 보고 택배도 보내는’ 무인 택배함 시범운영을 시작한다.무인택배함은 소형화물(세변합 최대 100㎝ 이하) 전용으로 롯데택배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접수 후 이용하면 된다. 택배비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요금없이 2500원으로 발송이 가능하다.롯데슈퍼에서 장본 물건이나 개인 발송건은 물론 롯데택배로 받은 물건을 반품할 때도 이용할 수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기업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공모수요예측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5년 만기 500억 원 규모의 ESG채권인 ‘그린본드(Green-Bond)’를 발행한다.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특수목적채권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그린본드로 마련한 재원을 DT(Digital Transformation)기반 통합물류 플랫폼 구축을 위한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플랫폼 도입, 택배 시스템 업무 통합 및 고도화를 위한 차세대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전국 택배기사를 위해 ‘건강검진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물량이 증가해 택배기사 스스로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 택배터미널, 집배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1만여 명의 택배기사 전체가 연 1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검진항목은 혈액검사, 흉부촬영, 심혈관 검사(뇌졸중,뇌혈관, 심근경색) 및 지질대사(동맥경화, 심장질환, 관상동맥) 등 60여 개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여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사전에 강화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내 양대 항공사 중 한 곳인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이 결정됐다. 이로써 그룹 전체 연간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를 잃게 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재계서열이 60위권까지 추락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새주인이 누가될지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고심해왔으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는 것이 그룹과 아시아나항공 모두에게 시장의 신뢰를 확실하게 회복하는 것이라 여겼다”고 밝혔다.또한 “30여 년의 역사를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해 전 계열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12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주목시키고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행사로 찬물을 뒤집어 썼을 때 근육이 위축되는 감각으로 루게릭병 환우의 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비용을 인상한다. 택배업계 1위 기업인 CJ대한통운은 3월부터 온라인 및 홈쇼핑 등 기업고객이 부담하는 택배비용을 평균 100~200원 인상하는 내용을 검토 중이다. 개인 고객 택배비는 이번 인상에서는 제외됐다.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인상 내용을 두고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CJ대한통운이 택배비 인상 카드를 꺼낸 것은 1992년 만에 처음이다. 오히려 택배비는 과당경쟁으로 내림세를 보여 왔다.다만, 이번 인상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만큼, 소비자들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해외직구 대행서비스를 종료한다.조선비즈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아이딜리버’가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서비스를 마무리한다.아이딜리버는 홈페이지를 통해 “내부 정책 변경으로 인해 부득이 아이딜리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달 7일부터는 신규 회원가입이 차단됐고 오는 28일부터는 배송대행 신청서 작성이 불가하다.아이딜리버 회원들은 서비스 종료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다.신** 회원은 “여기만큼 믿고 주문할 곳이 없는데 아쉽다”면서 “종료로 인해 다른 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