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아무런 근거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아웃백은 bhc그룹으로 인수된 뒤 메뉴 재료나 레시피를 현재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은 물론 업계
쌍용자동차 인수에 9개 투자사가 나섰다.쌍용자동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업 M&A 공고 후 7월 30일까지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9개의 투자자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또한 쌍용자동차는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다수의 회사가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목적으로 인수 의향을 밝히고 있어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전환 전략과 부합되기 때문에 M&A 가능성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생존 토대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만, 투자자와의 비밀유지 협약으로 인해 구체적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회사를 둘러싼 다양한 오해를 해소하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남양의 ‘진심’을 알린다.지난 6년간의 노력과 변화를 담은 남양유업의 ‘진심시리즈’는 생업 터전으로 삼고 있는 실제 대리점주, 내부 직원 그리고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아 변화의 모습을 가시화했다.서울 강동지역에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남철 씨는 인터뷰를 통해 밀어내기가 사라진 지난 6년간 남양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세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수민 과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자신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아이폰11이 공개됐다.본격적인 5G 시대를 앞두고 출시하는 아이폰11에 대한 평가가 좋지만은 않다.■바뀐 건 카메라뿐…인덕션 모양으로애플은 13일(현지시간)부터 아이폰11의 사전예약을 받고 오는 20일 30여개국의 1차 출시국에서 판매를 개시한다.아이폰11은 전작 아이폰X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다.기본모델인 아이폰11과 프리미엄 모델인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까지 총 3가지 모델이 출시된다.(각각 아이폰XR,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의 새로운 모델이다)디스플레이 크기는 전작과 동일하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휠라코리아의 주가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최대 실적을 올렸다는 호재 발표에도 불구하고 중국발 루머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회사가 직접 사태 진화에 나섰다.휠라코리아는 중국 사업 합작사 파트너인 ‘안타 스포츠(ANTA SPORTS)’가 분식회계로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20일 공시했다.안타 스포츠는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지역에서 휠라브랜드 상표권을 소유한 안타그룹 산하 모티브포스라는 회사의 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대명사 ‘유니클로’가 매출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휴가를 검토 중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이에 대해 본사 측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이다.앞서 일부 언론은 유니클로에 대한 불매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급감하자 회사가 자구책으로 전 직원 대상 유급휴가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실제로 8개 전업카드사에 따르면 유니클로 매출액은 6월 마지막 주 59억4,000만 원에서 7월 넷째 주 17억7000만 원으로 한 달 사이 70%나 감소했다.또 유니클로 종로3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펙사벡 임상 관련 부정적인 소문이 보도가 되면서 신라젠 주가가 이틀째 약세다.13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대비 3.93%(2,900원) 하락한 7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73% 하락한 7만3,800원에 마감한데 이어 이틀 연속 하락세다.12일 한 매체를 통해 신라젠 항암 치료제 ‘펙사벡’ 개발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당일 7만8,900원이었던 신라젠의 주가가 장중 한 때 6만8,700원까지 13% 하락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기에 빠진 가운데 삼성전자(부회장 이재용)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10’이 다음달 8일 정식 출시된다.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분기별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대비 4%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카운터포인트 타룬 파탁 연구원은 “연간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처음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교체주기가 길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체들은 AI, 풀 스크린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보해양조가 긴급이사회를 열고 구조조정 단행을 결정했다. 이는 누적적자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원으로 조직 통폐합과 권고사직, 희망퇴직이 시행된다.지점 통폐합으로 새로 개편되는 조직에서 배제된 직원은 자동 권고사직 대상이 된다.또 입사 2년차 이상, 만 58세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도 접수한다. 권고사직 대상자와 희망퇴직 신청자에게는 6개월분의 위로금이 지급된다.업계에 따르면 이번 구조조정 규모는 약 50여명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보해양조는 “현재 회사 상황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한 소비자가 남양유업의 임페리얼 OX 분유에서 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힌 것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남양유업이 적극 대응에 나섰다.지난 29일 소비자 A 씨는 지난주에 사두었던 ‘임페리얼XO’를 개봉한 후 정체모를 이물질을 발견했다.분유 안에 들어있는 이물질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남양유업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고, 담당자는 해당 이물질이 털이 묻은 코딱지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담당자는 A 씨에게 “분유 제조는 사람이 아닌 전용 기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제조과정에서 유입된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남양유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증시 불황 속 악재까지 겹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증시를 주도해 온 바이오 관련주들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미중 무역갈등 및 환율 전쟁 등 외부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라정찬 네이처셀 대표의 구속, 신라젠 임상실패 루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고의' 판정 등 악재들이 지속적으로 돌출하고 있는 탓이다.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제약바이오주 특성 상 네이처셀 및 신라젠과 같은 종목들의 이슈는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23일 코스피 의약품
인천공항 면세사업권 입찰에서 롯데면세점((주)호텔롯데)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가장 높은 입찰금액을 써냈지만 경쟁자에게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 자리를 내주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뜻밖의 결과에 수긍하기 어려운 모습이다.▶롯데의 탈락, 우려 목소리 ‘솔솔’롯데면세점이 T1에서 부분 철수했다.높은 임대료 탓에 더 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것이 롯데면세점
최근 교촌치킨이 배달 유료화에 나선 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이달 교촌치킨이 선제적으로 배달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 가운데 지켜만 보던 치킨업체들이 잇따라 배달 유료화를 시도하고 있다.▶배달료 매장마다 제각각?지난달 교촌치킨은 시행 한 달을 앞두고 배달서비스 유료화를 선언하고 이달 시행했다.하지만 배달비 결제 방식이나, 배달비를 책정 기준에 대한 혼선이 이어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쿠팡맨으로 흥했던 쿠팡이 쿠팡맨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움추러든 모습이다. 쿠팡맨에 대한 새로운 의혹들이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쿠팡 측이 불씨가 커진 불을 진압하려 나섰지만 불은 이미 커질 대로 커진 상황이다.사실 쿠팡맨은 꽤나 오래전부터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고 내렸다. 논란이 본격화 된
'LG G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이번 'G6' 공개 행사에는 2,200여명의 국내외 IT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LG전자는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세계 생중계했다.▶18:9 화면비 채택 LG전자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6'를 공개했다.우선, LG G6는 스
지난번 묻지마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회사, 사모방식 자금조달 비중이 큰 회사 등에 대한 주의와 투자 전 반드시 체크해둬야 할 가장 기본적인 정보사항 몇 가지에 대해 알아봤었죠('아직도 ‘묻지마 투자’ 하세요?' 바로가기)이번엔 주식에 투자할 때 본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요주의 대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이른바
LG그룹이 심상치 않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이 잇따라 저조하면서 그룹 전체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LG CNS, 연이은 자회사 부진LG그룹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열사는 LG CNS이다.LG CNS의 지난해 매출 3조2,303억 원, 영업이익 839억 원, 당기순이익 426억 원으로, 2014년 대비 각각 2.6%, 45.3%, 46.7
최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플래그십 제품들을 발표, 출시 예고하며 하반기 신제품 홍보에 나서고 있다.올 하반기에는 '대화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화웨이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애플, LG전자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화웨이-삼성전자, 패블릿 시장 열었다삼성전자도 지난 3일 뉴욕에 이어 11일 국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갤럭시노트
업계 안팎에서 LG전자 휴대폰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LG전자 MC사업부는 이어지는 실적 부진에 더해 인원 감축설 등 루머까지 돌며 곤란한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LG전자는 세계 최초 모듈형 디자인을 내세워 ‘LG G5'를 공식 출시했다.LG G5는 출시 첫 날 1만5,000대, 첫 주 약 40만 대나 팔려나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LG전자(대표 조준호) 'G5', 삼성전자(사장 고동진) '갤럭시S7'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다음주 공개를 앞두고 벌써부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래스 2016(Mobile World Congress 2016, 이하 MWC)에 전세계 IT업체들이 집결한다.특히 올해에는 LG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