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부동산금융 리딩뱅크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데이터 경쟁력 제고를 위해 ‘KB부동산 빅데이터센터’를 개설했다.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생산해 왔다.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발표한 KB주택가격동향조사는 국내에서 가장 긴 시계열을 가진 부동산 통계다. 총 72종의 세부 통계로 구성돼 주택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전국 2만2000여 개 단지, 7만여 개 주택형의 매매·전세·월세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KB시세는 국내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KB금융지주가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現 은행장을 선정했다.20일 KB금융지주는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를 결정했다.'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는 지난 1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들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으며, 지난 9월 28일에는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중지를 모은 바 있다.'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 위원회'는 現 은행장에 대한 재임기간 중 경영성과 및 리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 및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금번 CEO 대상 수상으로 ‘고객중심’을 최우선 브랜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신한은행을 국내 최고의 리딩뱅크로 이끈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올해 시행한 ‘같이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는 ▲절대평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는 작년에 출시한 KB맑은하늘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맑은바다 조성에 사용한다. 패키지는 ‘KB맑은바다적금’과 ‘KB맑은바다 공익신탁’으로 구성됐다.지난 22일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KB맑은바다적금을 가입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윤희 사무총장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재선에 나선다.KB금융지주는 24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허인 現 은행장을 재선정했다.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경영승계를 위해 은행장 자격요건에 부합 하는 내·외부 후보들을 상시적으로 리뷰·검증해 왔다.은행장의 최초 2년 임기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후보 선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선정기준을 심도있게 논의해 왔으며, 지난 9월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사전에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과 절차에 대한 중지를 모은 바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기준 사상최대 실적으로 ‘리딩뱅크’ 왕좌를 지켰다.KB금융그룹 역시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만큼 하반기 ‘리딩뱅크’ 탈환을 위한 두 금융그룹의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지난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9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 9,144억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조 7,956억 원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수수료 중심의 수익 경쟁력 강화 노력과 성공적인 M&A 결과가 더해져 상반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1분기 4대 금융지주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신한금융지주는 KB금융지주를 따돌리고 리딩뱅크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우리금융지주는 지주사 출범 뒤 첫 실적 발표에서 하나금융지주를 제치고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순이익을 내놨다.다만 일회성 비용 등을 제외하면 4대 금융지주 모두 대체로 선방한 실적을 내놨다는 평가를 받는다.신한금융지주는 2019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9,18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1%(609억 원) 증가한 성적이다.당기순이익 증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와의 광고영상을 TV에 앞서 19일 00시에 우리은행 SNS계정을 통해 먼저 공개한다고 밝혔다.광고 영상은 15초, 30초 분량의 두 가지로 구성되어, 이날부터 우리은행 공식 SNS계정(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하루 먼저 공개되고, 20일부터는 TV, 라디오 및 온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번 광고의 컨셉은‘나답게 우리답게(It’s ME, It’s WE)’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를 통해 각자가 목표를 향해 도전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렇게 많은 기자 분들 앞에 서는 건 처음입니다. 취임식 때보다 더 떨리네요.”진옥동 신임 은행장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먼저 간단한 인사말로 긴장을 풀어냈다.위성호 전 행장에 이어 새롭게 사령탑에 오른 진옥동 행장은 30여 년간 신한은행에 몸담으며 신한문화의 전도사로 널리 정평 난 인물이다. 또한 신한금융 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2011년 일본 SH캐피탈 사장을 거쳐 2015년 SBJ(Shinhan Bank Japan)은행 사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2018년 10월 17일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기업고객의 전략, 기획, 재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SEAN과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전세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ASEAN 지역에 대한 기회의 모색과 전자상거래(eCommerce)시장을 활용한 국내 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ASEAN 마켓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씨티은행의 ASEAN 기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이번 주 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 인수를 마무리 짓게 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MBK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4,850만 주)를 인수하는 안건을 5일 오전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이다.당초 MBK파트너스 측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합쳐 총 2조4,000억~3조원을 원하는 반면 신한금융지주는 인수가로 2조1,000억 원은 무리라는 이견 차가 존재하면서 협상 막판까지 난항을 거듭했지만 최근 최종적으로 2조3,000억 원 선에서 접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올해 상반기 깜짝 실적을 거뒀다. 주요 계열사인 은행권 ‘이자수익’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은행들은 저마다 함박웃음을 짓고 있지만 수익성 다변화보다는 이자장사에 치중하는 수익구조가 여전하다는 비판에서는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국민‧우리‧신한‧KEB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체 5조 원을 넘어섰다.은행권 치열한 ‘리딩뱅크’ 왕좌 자리는 이번에도 KB국민은행(은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의 올 상반기 시장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해 함박웃음이다.정부의 대출 규제로 파생됐던 우려와 달리 견조한 대출 성장세가 이어진데다 수익구조 개선,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에 신경을 쓴 덕택으로 풀이된다.KB금융지주가 순이익 1위로 '리딩뱅크' 지위를 공고히 했으며, 하나금융지주는 가장 큰 폭으로 이익이 늘어 더할 나위 없는 실적을 냈다는 평가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신한·하나금융 등 3대 금융지주사들이 잇따라 상반기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신한은행은 2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글로벌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1위 SNS 업체 ‘Zalo’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Zalo’는 베트남 스마트폰 사용자의 80%가 이용하고 있는 채팅앱으로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의 ‘카카오톡’에 버금가는 국민 메신저이다.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은 취임 후 디지털 부문 사업들을 중
ING생명 인수 결정을 두고 신한금융지주의 고민이 길어지고 있다.리딩뱅크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탐나는 매물인 것은 사실이나 내부적으로 무리해서 M&A를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방침 때문이다.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의 유력한 인수후보였던 신한금융지주의 배타적 실사 및 협상권이 지난달 말 인수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채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때문에 새
KB·신한·하나금융 등 3대 금융지주사들이 올해도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나가는 중이다.3대 금융지주사들은 올해 1분기에만 벌어들인 순이익이 2조5,000억 원에 달하는 가운데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혼전양상이 펼쳐지고 있다.▶KB-신한, 리딩뱅크 ‘혼전’...하나도 ‘껑충’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린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실적도 쾌조의 스타트를
MG손해보험의 앞날이 불투명하다.대주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수혈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신용등급이 두 단계나 하락하는 악재를 맞았다.향후 M&A 시장에서 마땅한 인수자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신용등급 2계단 강등...RBC비율 최악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MG손보의 보험금 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
4대 금융지주사들은 각기 은행 중심의 성장 전략에서 벗어나고자 보험, 증권, 카드 등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보험업이 4대 금융지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익기여도가 가장 높았던 업체는 KB손해보험과 NH농협생명으로 나타났다.다만 지난해 가계대출 시장의 호황으로 은행 수익이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
박빙의 리딩뱅크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KB금융지주와와 신한금융지주가 올해 보험사 M&A(인수합병) 시장에서도 자존심 대결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두 금융지주사 모두 올해 비은행 수익성 확대를 위해 보험사 M&A에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친 가운데 생보사 알짜 매물로 꼽히는 ING생명 인수와 관련해 내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알짜 생
신한은행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국내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남성 11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마다 1위를 차지했고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비롯해 MAMA, 소리바다 시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