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해 상반기 25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진행한다.채용 부문은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 ▲글로벌 ▲자본시장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보훈)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 직무전문가(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등 분야다.UB부문은 기업금융과 자산관리를 구분해 서울∙수도권 및 지역별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등을 통해 각 분야별 영업 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한다.I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구조적 성장세를 보이는 AI&로보틱스 상품·서비스 제공기업들을 선별해 집중 투자하는 'AI&로보틱스 랩'을 국내 최초 소싱 및 독점 판매하고 있다.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은 우리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급속히 보편화되고 있는데, 거대한 변화의 물결은 경제 부문의 근본적인 구조를 변화시켜 기업이 사업을 하는 방식과 우리가 사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최근 출시한 'AI&로보틱스 랩'은 벤치마크에 구애받지 않는 자문역의 상향식 종목선정을 통해 적극적인 투자비중을 가져간다. 또한, 구조
현대캐피탈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14일 오후 6시부터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전형 과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물론 올해 상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자신의 합격 노하우와 회사 생활 경험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현대캐피탈의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전략기획 ▲디지털/IT ▲Auto사업 ▲금융사업 ▲리스크관리 ▲해외사업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지원 서류 접수 기간은 7일부터 17일까지다.
NH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의 CRO와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리스크 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반채운 농협금융 리스크담당 부사장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에서는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 등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계열사의 자산 포트폴리오 리스크요인을 긴급 점검하고 하반기 관리방향을 논의했다.반채운 부사장은 “향후 경기악화 시 부동산금융 중심으로 투자금융 손실 가능성에 대비하여 자산 감리 등 대체투자 건전성 관리에
미래에셋생명의 최우선 가치는 고객이다.미래에셋생명은 ‘단순히 금융상품을 파는 기업이 아닌 고객의 성공적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존재한다’는 ‘미래에셋웨이’를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며 양질의 성장을 일궈냈다.미래에셋생명은 2021년을 ‘지속가능경영(ESG) 원년’으로 선포한 후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고객과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차상택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은행권 최초로 제1회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하나은행은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도출함으로써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변화에 나선다.위원회는 기존 금융회사 관점의 리스크 관리 체계에서 벗어나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손님의 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7월 은행권 최초로 이사회 내 위원회로 설립됐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손님 중심 리스크 관리를 통한 신뢰 강화’를 목표로 ▲ 소비자리스크 관리 거버넌스 체계 구축 ▲ 상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예정에 따라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층 높은 차원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가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진정한 의미의 소비자보호를 실현하겠다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KB금융지주가 10개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통해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는 12월 중 해당 계열사의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 최종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대추위는 12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10개 계열사 중 KB손해보험, KB부동산신탁, KB신용정보에 대해 신임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으며, 복수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었던 KB자산운용은 1인대표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KB증권,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아주캐피탈을 자회사로 편입했다.우리금융지주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Deal Closing)했다.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0월 26일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달 2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는 12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소비자금융 관련 2개 그룹사를 한꺼번에 확충하는 효과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170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번 달 23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모집 분야는 금융영업(95명), 디지털(25명), 금융전문(15명), 글로벌(15명), 고졸인재(20명) 등 총 5개 분야다.기업은행 관계자는 “고졸인재가 설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고졸인재 채용을 3년 만에 재개했다”며 “‘금융전문’과 ‘글로벌’ 분야도 신설해 채용 분야를 세분화한 것도 이번 채용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가 인도네시아 은행 지분을 인수했다.KB국민은행은 25일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완료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16일 이사회에서 부코핀은행 추가 지분인수를 결의한 이후 추진해 왔던 지분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부코핀은행의 지분 22% 투자 이후 리스크관리, 리테일, 디지털뱅킹, IT 등을 중심으로 부코핀은행에 대한 역량이전 방안 마련에 집중해왔다. 이와 동시에 최대주주 지위 확보 기회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자산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한다.이번 개편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 신탁 등의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 또한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리 정책에 준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고객자산에 대한 적극적 리스크관리와 더불어 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투자 상품을 관리하던 금융투자상품본부에서 리스크관리를 수행했었다.이번에 신설된 ▲고객자산 리스크관리심의회와 ▲고객자산 리스크관리협의회는 고객
교보생명의 장기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우수한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익성,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교보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사(NICE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IFSR, 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 최고등급인 AAA를 받았다.특히, NICE신용평가로부터는 14년째 동 평가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AAA등급’은 장기적인 보험금 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이며, 환경 악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임을 의미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17일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열린‘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한 25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현재의 위기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다시 뛰다! 가슴 뛰다! 함께 뛰다!’를 슬로건으로 정해 권광석 은행장이 취임 초부터 줄곧 추진해 온 제로베이스(Zero Base) 혁신을 하반기에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탄탄한 고객 신뢰와 안정적인 조직 체계를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는 주제로 실시됐다
팬데믹으로 글로벌 주식시장이 급락하면서 대신증권의 ‘안전경영’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대신증권은 수익모델을 개편해 이익의 변동성을 크게 낮춘 것이 위기국면에서 빛을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연결기준 대신증권의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은 556억 원, 순이익 471억 원이다. 2019년 동기 대비해서 영업이익은 0.3%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2%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와 주가연계증권 마진콜 사태로 주요 증권사 실적이 악화일로를 걷고 는 상황에서 대신증권의 실적은 양호했다. 이유는 리스크관리와 수익 포트폴리오 재구축에서 찾을
NH농협은행은 손병환 은행장과 본부 경영기획부문 직원 40여명이 지난 29일 충북 진천군 백곡면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손행장과 직원들은 고구마 심기 일손을 돕고, 해당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농산물 꾸러미’ 약 200여개를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손병환 은행장은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내 입국 지연 등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농촌·농민이 어려울 때 언제나 옆에서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농협은행은 이에 앞서 27일에는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20년 1분기에 6570억 원의 연결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 및 기준금리 인하 등 외부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비용 효율화 및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 지속과 함께 비은행 및 글로벌 부문 기여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0.3%(1110억 원) 증가한 실적이다.먼저 그룹의 이자이익(1조4280억 원)과 수수료이익(5326억 원)을 합한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6%(120억 원) 증가한 1조9606억 원을 시현했다.이는 기준금리 인하, 코로나1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5182억 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8.9% 감소한 수치이나,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결과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1조7769억 원을 달성했다.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추세에도 핵심예금 유치 노력의 성과로 조달비용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신규 편입된 자회사들의 손익기여가 본격화되며 전년 동기대비 15.9% 증가했다. 한편, 대출자산은 1분기 기업대출이 5.7%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이 2019년 4분기 3672억 원을 포함한 2019년 연간 연결당기순이익 2조4084억 원을 시현했다.이는 전년 대비 7.8%(1750억 원) 증가한 수치로, 2005년 12월 지주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임금피크 특별퇴직금,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나 명동사옥 매각익, 베트남 지분투자 관련 파생이익 등과 상쇄되면서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지속적인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이 이를 견인했다.양호한 대출자산 성장세, IB부문 경쟁력 강화 및 협업 증대노력 등의 결과로 이자이익
Aon PSG Korea(대표 이택기)가 최적화된 재무∙리스크 관리 관리 시스템 Aon PathWise™를 교보생명에 도입해 새로운 제도인 IFRS17/K-ICS 대응하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가져오면서 주목받고 있다.그간 교보생명은 IFRS17, K-ICS 신제도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One Model, One Platform'이라는 목표로 전사 재무/리스크 관리 시스템 구축을 2016년부터 시작한 바 있다.작년에는 성능 최적화 작업 및 프로세스 고도화 작업까지 추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