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셰프컬렉션’ 냉장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뉴 셰프컬렉션’을 출시했다.삼성전자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가전을 제공하겠다는 사업 방향인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의 세번째 제품으로 뉴 셰프컬렉션을 선보인다.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이 날 삼성전자 뉴스룸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프로젝트 프리즘의 첫 번째 결과물인 ‘비스포크(BESPOKE)’냉장고가 디자인과 확장성에 있어 혁신을 보여 줬다면 두번째 제품인 ‘그랑데 AI’ 건조기·세탁기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경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EQ900·G80 모델이 오일 누유로 인한 화재 가능성으로 리콜된다.아울러 포드 컨티넨탈, BMW 535i,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도 결함이 발견돼 리콜된다.국토교통부는 현대차와 포드 등이 판매한 12개 차종 1만8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EQ900(HI) 3851대와 G80(DH) 1129대 등 총 4980대는 운행 과정에서 과다 누유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된다.이들 차량은 앞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올해 서울모터쇼는 예년에 비해 많이 가라앉은 느낌이다.올해 모터쇼는 참가업체 규모만 보면 역대급이다. 총 227개 업체가 참가했는데 이정도면 메이저 모터쇼에 견줄만하다. 특히,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터쇼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와 같은 행사로 성장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광고도 충분했고, 친환경차나 자율주행차 등 이슈도 충분했다. 그런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 들어서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떠올랐다. 소문과 실제가 다르다는 뜻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19 서울모터쇼’가 개최했다.올해 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으로 주제로 친환경과 자율주행 등 자동차의 미래를 보이는데 중점을 뒀다.그만큼 친환경차량 역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5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21개 완성차 업체와 7개의 전기차 전문 업체에서 총 63종의 친환경차량을 내놨다.이는 전체 출품 차종 187종 가운데 34%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복적인 결함이 확인되면 자동차를 바꿔주거나 환불해주는 일명 ‘한국형 레몬법’이 시행된 지 어느 덧 100여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행에 비협조적인 자동차제조사들의 행태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나름 ‘법’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음에도 강제성이 없다보니 자동차 업체 21곳 중에 절반이 넘는 12곳이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것.■국산차 80%, 수입차 31.3%만 수용 ‘미온적’3일 경실련이 불량자동차의 교환·환불을 받을 수 있는 ‘레몬법’ 적용을 확인한 결과, 국산 차의 80% 수입차의 31.3%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4월 한 달간 2만5,923대의 수입차가 신규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이는 전월보다 1.8%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한 수치다. 올들어 누적대수는 9만3,3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349대 ▲비엠더블유 6,573대 ▲아우디 2,165대 ▲토요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 ‘싼타페’와 ‘맥스크루즈’ 등 2개 차종 40여만 대가 리콜을 실시한다.2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현대자동차, 마세라티, 포드, 푸조 등 7개 업체의 승용차 등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을 실시하는 업체는 현대자동차, 마세라티, 포드, 푸조, 인피니티, 다임러 트럭, 할리데이비슨
제작결함이 발견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이하 벤츠), 에프엠케이(마세라티 수입판매사, 이하 마세라티) 등의 일부 모델이 시정조치된다.13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우디, 벤츠, 마세라티 등에서 수입‧판매한 일부 수입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아우디 5개 차종 승용자동차
삼성전자가 미국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 전장 및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섰다.15일 삼성전자는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국내 기업의 해외 기업 M&A 사상 최대 규모인 9조3,0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가 역대 최고액을 들여 사들인 하만은 1956년 설립돼 1995년 독일 베커(Becker)를 인수하면서부터 전장부품 사업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에프엠케이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총 724대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에서 수입ㆍ판매한 S63 AMG 4MATIC 승용자동차의 경우 지난 9월 골프채로 차량을 파손한 사건과 관련한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제작결함조사
[컨슈머치 = 미디어팀]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주)엠프엠케이, 한국닛산(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주)스포츠모터사이클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파사트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클럭스프링(회전접점스위치)의 결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모터쇼)’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일 뿐만 아니라 신차가 대거 출품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입차 브랜드와 국산차 업체들이 연비 규정을 위반해 무더기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 의무를 위반한 BMW코리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등에 대해 200만~ 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3월 전국 90개 자동차 판매장과 전시장, 업체 홈페이지, 잡지 신문 등에서 자동차 연비·등급 표시
호주 소비자분쟁위원회가 마세라티 차량(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그란카브리오, MC 스트라달레)에 대한 리콜 결정을 내렸다.소비자분쟁위원회는 7일 "아테코 자동차(Ateco Automotive)사가 수입한 마세라티 차량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타이어 압력을 모니터링하는 전기 제어 장치의 오류로 타이어 압력을 잘못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 25일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산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국내외 자동차 관련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국내 5개 승용차와 3개 상용차 브랜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