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지난 27일 ‘동반성장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49개 원부재료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리온은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경영방침과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 ▲품질 개선 ▲에너지 절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삼미산업이 선정돼 공로상을 수상했다. 삼미산업은 지난 1989
오리온이 오는 15일부로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오리온은 2013년 이후 9년 동안 효율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적극적인 원가절감 활동을 펼치면서, 제품의 양은 늘리고 전 품목의 가격을 동결해왔다.그러나 지난해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8월 기준 전년대비 최대 70% 이상 상승하고, 제품생산 시 사용하는 에너지 비용도 90% 이상 오르는 등 원가 압박이 가중돼 왔다.올해 상반기까지는 매출 신장에 힘입어 이익 감소를 방어해왔
오리온 ‘마이구미(현지명, 붐젤리 BOOM Jelly)’가 베트남 현지 생산을 시작, 베트남 젤리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국내에서 젤리명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리온이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서도 ‘K-젤리’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을 시작한 마이구미는 초기에는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대형마트 등에 판매됐다.마이구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탱글한 식감, 앙증맞은 과일 모양으로 베트남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대형마트 내 매출이 ‘투니스’, ‘고래밥’ 등 기존 인기 스낵과 비슷한
오리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기 과자들로 구성한 ‘오리온#간식이필요해’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오리온#간식이필요해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홈파티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트레이 부분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에게 선물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스티커와 포장봉투 등 DIY키트 구성품을 포함한 것도 특징.더탱글마이구미, 초코송이, 다이제볼,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젤리, 초콜릿, 비스킷 등을 담았다.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업회사 오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했다.코로나19로 글로벌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중국과 베트남의 경우 1분기, 4분기가 '설' 시즌의 영향이 큰 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2019년 봄은 딸기 열풍이 유난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식품 기업들이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 ‘마이구미 딸기’, ‘초코파이 情 피스타치오&베리’, ‘생크림파이 베리베리’ 등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들도 강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식품업계 딸기 열풍의 원인은 딸기 특유의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이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하며 2030 여성들의 시각과 미각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스타그램에 '#딸기'라고 치면 뜨는 게시물이 2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이구미 복숭아는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매주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은 마이구미 복숭아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생산량을 기존 대비 30% 늘렸다. 이 같은 성과는 마이
오리온은 ‘젤리밥, ‘젤리데이’, ‘마이구미’, ‘왕꿈틀이’ 등 젤리 제품들의 1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회사 측은 젤리가 가볍게 먹기 좋은 디저트로 떠오르며 ‘데이’ 기념일 선물용으로 인기를 끈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사탕보다 쫄깃한 식감의 젤리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늘며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는 역대
고래밥이 젤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바다 동물 캐릭터로 만든 신제품 ‘젤리밥’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젤리밥은 젤리와 고래밥의 합성어로 1984년 출시돼 ‘맛으로 먹고 재미로 먹는 과자’로 자리매김 한 고래밥 본연의 펀(fun) 콘셉트를 그대로 이어가는 제품이다.고래밥의 인기 바다 동물인 고래, 상어, 거북이, 문어 등 6가지 모양에 딸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간식이 먹고 싶지만 과자나 아이스크림, 빵 등은 부담스러울 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젤리를 찾곤 한다. 특히 새콤달콤한 맛과 쫀득한 식감으로 아이들에게 젤리는 인기 만점이다.젤리는 알록달록 여러 가지 색을 띠고 있고 동물이나 과일 모양 등으로 먹는 재미를 더한다. 대부분 한 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아이들도 한 손에 쥐고 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