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태풍 ‘마이삭’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마이삭’으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피해 규모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전력설비 피해에 따라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를 통해 설비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전국 정전을 경험한 가구는 20만5103호, 송전(복구)가구는 13만2215호, 미송전 가구는 7만2888호로 송전(복구)율은 64.5%다.지역별 주요 미송전 지역은 대구 2만2000여호, 경북 1만8000여호, 부산 1만6000여호, 경남 7000여호, 제주 7천여호 등이다.현재 7154명의 한국전력 직원과 2988명의 협력업체 직원 등 총 1만152명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