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미널은 버스의 진출입이 잦고 승강장과 승객 보행로가 인접해 충돌 등의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여객자동차터미널 35개소의 안전 실태를 조사해보니 일부 시설의 안전관리가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승차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자동차 진입 억제용 말뚝인 ‘볼라드(Bollard)’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볼라드는 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운 구조물이다.조사대상 35개소 중 승차장에 볼라드를 설치한 곳은 관련 사고가 발생
대치1차현대아파트(조합장 김치붕)가 말뚝(Pile) 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최초로 리모델링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했다.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120가구 규모의 단지로, 지난 1990년 준공됐다.지난 2017년 8월부터 사업추진을 본격화하며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과 수직증축을 위한 기술개발, 인허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직증축을 위해 지속해서 기술을 개발한 결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한 보강 방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안전관리원에서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으로부터 형강과 철근 제품에 대해 GR(Good Recycled Product,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신규 취득했다.현대제철은 전기로를 통해 재활용하지 않으면 폐기물이 되는 철스크랩을 주원료로 형강 및 철근 등의 제품을 연간 1000만 톤 이상 생산하고 있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석탄 등 다른 제강 원료 대비 CO2 및 폐기물 배출이 상대적으로 낮은 환경친화적이다. 이처럼 현대제철은 철스크랩의 재활용을 통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성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세차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안전시설 설치·관리가 미흡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수도권 소재 셀프세차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셀프세차장 안전실태 조사결과로 밝혀졌다.■입구 또는 출구 대부분 보행자 안전시설 미흡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셀프세차장 20개소 중 17개소(85.0%)의 입구 또는 출구가 보행자도로를 통과하는 구조였으나 이중 4개소(23.5%)에만 볼라드(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현대제철이 세계일류상품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현대제철은 최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산업부 주관 2017년 세계일류상품 선정 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산업용보일러관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현대제철은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돼 13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
에버랜드가 추석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에버랜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말뚝이 떡먹이기, 곤장, 주리 등 새로운 민속놀이를 선보이고, 전래동화에 나오는 캐릭터들 이 등장해 손님들과 어우러지는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체험에 익살을 더한 게 특징이다.먼저, 연휴 기
현대제철(대표 우유철)이 '2015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에서 11년 연속 6개 제품을 세계일류상품 명단에 올리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 영예를 이어갔다.16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H형강을 비롯한 현대제철이 생산하는 6개 제품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세계일류상품은 산업부 주관으로 KOTRA에서 수출 품목의 다
서울시가 개발한 최첨단 건설공법으로 안전하며 예산이 절감된 지하철 9호선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첨단 가교형 강재 받침공법’을 통해 지하철 9호선 3단계 중 '종합운동장에서 보훈병원' 구간이 지하철 8호선 석촌역 밑으로 지나간다고 13일 밝혔다.지하철 9호선 3단계는 종합운동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