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공사금액 총 2억200만 달러(약 2400억 원) 규모의 싱가포르 ‘Shaw Tower’ 재개발 공사를 단독 수주했다.현대건설은 발주처인 싱가포르 ‘Shaw Towers Realty社’로부터 Shaw Tower 재개발 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접수했다.이 프로젝트는 지상 32층 규모의 고급 오피스 빌딩과 지상 6층 근린시설(포디움)을 신축하는 것으로 연면적은 6만4728㎡이며, 공사기간은 착공후 38개월이다.‘Shaw Tower’의 설계는 주 시설인 업무공간 뿐 아니라 생활편의시설,
대우건설(대 김형)이 지난 달 5000억 원 규모(4억5564만 달러)의 모잠비크 ‘LNG Area 1’ 계약에 이어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 한화 약 2조9000억 원 규모의 알 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를 패키지로 계약했다.지난달 30일 바스라주에 위치한 항만공사에서 파르한 알 파르투시(Dr. Farhan M. Al-Fartoosi) 항만공사 사장과 대우건설 김진우 현장소장이 총 5건의 신항만 후속공사를 수의로 계약 체결했다.이번에 대우건설이 수주한 알포 신항만 후속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안벽공사(5억1000만 달러, 한
현대건설(대표 박동욱)이 싱가포르 노동부(MoM) 산하 산업안전보건청(WSH Council)에서 시행하는 '산업안전보건 혁신 어워드 2020' 건설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매년 싱가포르 산업안전보건청에서 주관해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기여한 조직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대건설은 작년 SHARP(Safety & Health Award Recognition for Projects) Awards 부문에서 3개현장이 수상한데 이어 올해 Innovation Awards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
대우건설(대표 김형)이 해외 수주 소식을 알렸다.대우건설은 홍콩 북부 신계(新界, New Territories)지역에 건설하는 2억1800만 달러 규모(한화 약 2600억 원)의 ‘판링 우회도로 공사(Fanling Bypass Eastern Section)’를 수주했다.홍콩 토목개발부(CEDD, Civil Engineering & Development Department)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홍콩의 고질적인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판링(Fanling) 신도시와 기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고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현대건설은 2019년 상반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간 현대건설은 매출 8조5595억 원, 영업이익 4503억 원, 당기순이익 3482억 원을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 영업이익은 +2.5%, 당기순이익은 +1.9% 증가했다.2분기 매출은 4조6819억 원, 영업이익은 24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 +11.0% 증가해 매출 확대에 따른 영업이익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5%대로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특히, 쿠웨이트 알
현대건설이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8)’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 ;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권설관련 최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2건의 해상 매립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는 성과를 올렸다.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미화 1억6,200만 달러(원화 약 1,840억 원) 규모의 ‘투아스 지역 서부 매립공사’와 미화 7,400만 달러(원화 약 840억 원) 규모의 ‘창이 지역 동부 매립공사’를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투아스 지역
현대건설이 독자 개발한 신기술이 해외 현장에 적용됐다.3일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현장의 케이슨 구조물에 자체 개발한 ‘콘크리트 온도균열 저감 양생공법’ 건설신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건설 현장의 콘크리트 공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양생할 때 균열이 발생해 공기가 지연되거나 추가로 보수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물과 혼합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국토교통부 소속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세무조사를 받아 천문학적 규모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08년 이후 2차례에 걸친 국세청의 정기세무조사를 받아 5년동안 법인세, 부가세 등 무려 총 2288억원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국토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현대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총 7억 7500만 달러(원화 약 7950억원) 규모의 투아스 핑거원(Tuas Finger One) 매립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싱가포르 국영기업 JTC 코퍼레이션이 발주한 매립지 조성공사를 삼성물산, 일본의 펜타오션 등과 공동으로 수주한 것이다.여기서 현대건설은 지분 29%을 보유한 리더업체로 공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정부와 지자체, 국내 기업 등으로 제한됐던 새만금사업 시행 및 원형지개발권을 외국기업에도 허용한다.또 조성된 원형지는 50% 이내에서 매각할 수 있도록 규제도 완화한다. 새만금사업 원형지를 조성한 사업자는 개발토지의 50% 이내 범위에서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새만금사업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사업이 활성화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