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 ▲유로 506 스케치 엣지 붙박이장 ▲유로 506 노엘 슬라이딩 붙박이장 등 2023년 하반기 수납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은 지난해 수납가구를 구매한 고객 2100여명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고객이 수납가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 ‘매일 사용하는 물건의 수납력’을 꼽았고, 한샘은 이러한 의견을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스테이 플러스 드레스룸은 누적 10만 세트 이상 판매된 ‘스테이 드레스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제품보다 높이를 11cm 높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급격히 기온이 올라 에어컨 사용량이 많아지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사와 함께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에어컨은 여름철에 사용하는 전자기기 중 화재 사고가 가장 많은 제품으로 환기 및 누수 등 소비자의 사용환경 점검과 누전차단기 등 안전 부품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여름철 계절용 기기 화재 건수를 살펴보면 에어컨 749건, 선풍기 316건이며, 최근 3년간(2020~2022년) 에어컨 관련 화재 건수는 총 749건이다.사망자 없이
세탁기 설치가 잘못돼 침수피해를 당한 소비자가 손해배상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 82만 원짜리 세탁기를 구입했다.다음 날 제품을 설치받았으나 세탁기의 온수 연결 부위 배관이 탈락돼 침수피해가 발생했다.A씨는 판매자에게 연락해 항의했고 수리기사가 A씨 집을 방문해 세탁기의 탈락된 배관을 다시 연결하는 작업을 한 후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설치상 과실로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판매자에게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A씨 집을 방문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날씨가 추워져 전기장판, 전기히터 등 전열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전열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열기 관련 위해정보는 총 3244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위해정보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철(12월~2월)에 1335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봄, 가을 등의 순이었다.위해정보를 전열기별로 분석한 결과, ‘전기장판’ 관련 위해정보가 1722건으로
컬리가 자사 브랜드 ‘KF365(컬리프레시 365)’와 ‘KS365(컬리세이프365)’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마켓컬리 KF365∙KS365의 올 3분기(7~9월) 판매량은 올 1분기 대비 76% 늘어났다. 지난 10월 판매량도 높은 증가세를 보이며, 월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성비 높은 상품을 찾는 알뜰소비자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KF365∙KS365의 판매량 증가는 상품 수 확대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컬리는 올해 하반기부터 KF365∙KS365의 신상품 출시에
음성으로 프로야구 생중계를 틀고, 손짓으로 음악을 재생하는 일이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홈IoT 서비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의 상품 기능과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U+스마트홈 구글패키지(이하 ‘구글패키지’)’는 ▲7인치 화면이 장착된 AI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 등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음성인식도 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탭’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해 1~2인 가구의 콘텐츠 소비 성향과 일상 패턴을 고려해
한국소비자원이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 주요 에어컨 제조업체와 협력해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에어컨 사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에 따르면 에어컨은 노후제품 사용 및 열악한 사용 환경 등으로 계절용 기기 중 여름철(6월~8월)에 가장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제품이다.최근 3년 간(’18년~’20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건수는 총 706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지속되고 있어 본격적인 에어컨 사용 전 안전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이러한 여름철 에어컨 안전사고의
세탁기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열악한 설치·사용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한 세탁기는 화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가전제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참여사 중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전자(舊 위니아대우) 등 세탁기 제조사 3사와 협력해 19일부터 30일까지 2주 동안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7~2019년) 세탁기 관련 화재는 총 535건으로 매년 15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특히
LG유플러스가 입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음성명령만으로 홈 네트워크 및 IoT 연동 기기 제어는 물론 댁내 모든 IoT 기기를 자동실행 해주는 인공지능 IoT아파트 구축에 나선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지원건설(회장 박재복)이 시공하는 ‘지원더뷰’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인공지능 아파트 IoT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AI스피커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장 운영·관리부터 가게 홍보, 고객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U+사장님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며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장 운영·관리에 필요한 상품을 묶어서 한번에 제공하며, 더 나아가 홍보 및 고객확보까지 창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서울시청 1층 로비가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홍보관’으로 변신한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시청 로비(신청사) 활용해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 전시회를 열고, 내달 9일까지 에너지 생산·절약·효율화 기술 제품을 가진 31개사 56개 제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이제 완연한 겨울이다. 겨울철은 차가운 계절풍이 불어 습도가 낮고 매우 건조해 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화재사고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화상 및 질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일상 생활 속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정수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전원을 꺼두면 전력을 60%까지 아낄 수 있다.서울시는 서울에너지설계사를 통해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가정·상점·사무실 등 약 800곳의 정수기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사용 전력량을 측정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조사 결과, 정수기 1대의 월간 평균 전력사용량은 56.2㎾h로 나타났다.이는 800&si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소시모)은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대기전력 진단 및 제로 컨설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소비자시민모임은 대기전력 측정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새어나가는 대기전력량을 진단하고 전력량을 컨설팅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실제로 대기전력은 가전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낭비되는 전력으로 가정 전
한 전기밥솥 제조업체가 수리기록을 누락, 환불을 거부하고 있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가전제품의 경우 1년이내에 성능기능상의 하자로 동일고장이 두번 나 수리까지 마친 후 같은 고장이 또 발생하면 교환 또는 환불해주도록 규정돼있다.지난 4,5월께 리홈 전기밥솥을 구매한 부천시 원정동 김주연 씨(가명)는 구입 한 지 두 달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이 TV에 비해 거의 10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 전기제품이 소비하는 전력으로, 사용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전기를 잡아먹는다는 의미에서 '전기 흡혈귀(power vampire)'라고도 불린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해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