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발암가능물질이 포함된 고혈압약이 잇따라 판매중지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이 추가로 판매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스페인 퀴미카 산테디카가 제조해 팜스웰바이오가 수입한 고혈압약 1개 품목과 중구 지앙쑤 종방이 제조한 명문제약의 1개 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발암가능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식약처가 ‘발사르탄(고혈압약원료)’ 원료의약품 품목을 수거·검사한 결과다.식약처는 이 가운데 명문제약의 발사닌정80㎎에 대해서만 추가로 판매 중지 처
사회에 만연한 갑질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제약업계의 갑질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한 제약회사 대표가 협력업체를 상대로 갑질을 일삼았고 피해를 호소하는 일부 협력업체는 검찰에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약사 대표는 이전에도 비슷한 일로 회사 측에
소비자들은 시중 에너지음료를 고를 때 카페인·당류 함량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에너지음료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등 안전성, 열량·당류 등 영양성분 및 표시실태를 시험·평가했다고 밝혔다.에너지음료는 피로회복, 졸음예방 등의 목적으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이영돈PD 그릭요거트 조작 논란, “폄하 의도 없어” : 지난 15일 JTBC ‘이용돈PD가 간다’가 방송한 그릭요거트 편이 조작 논란에 휩싸여. 이영돈PD, “한 업체를 폄하하고자 방송 제작한 것 아니다”(관련기사 링크)△인터넷 뱅킹 공인인증서 사용의무 없앤다 : 앞으로 인터넷 쇼핑이나 뱅킹 등 전장금융 거래 시 공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위로 적발된 명문제약의 35개 의약품 가격이 다음 달부터 평균 13.1% 인하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불법 리베이트 행위로 적발된 명문제약의 의약품 가격을 인하하는 안건을 약제급여평가위원회(’15.2월)를 거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심의했다고 18일 밝혔다.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레보틸정 등 35개 품목(저가의약품 등 약가
전문성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의약품 이름들이 알고보면 재밌는 뒷이야기들을 숨기고 있다.특히 약국에서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일반의약품(OTC)은 제품명이 사람들 머릿속에 쉽게 각인 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기발한 이름을 짓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네이밍은 브랜드 마케팅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원재료ㆍ성분에서 출발한 이름의약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