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중남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서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브라질 위생감시국(Agencia Nacional de Vigilancia Sanitaria, ANVISA)은 나보타의 미간주름 개선 및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승인했다.나보타는 현재 멕시코, 파나마, 볼리비아 등 중남미 9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이어, 이번 허가를 통해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진출
대웅제약의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포문을 열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대웅제약은 펙수프라잔의 이번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세계 40조 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000만 달러 규모로, 빠른 현지 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계약을 통해 ‘펙수프라잔’에 대한 허가권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웅제약의 보툴리놈톡신 제제인 나보타가 미국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나보타가 앞으로 보여줄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증권가에서는 나보타의 잠재력에 대해 주목하면서 대웅제약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해 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나보타 美진출 9부능선 넘었다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으로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현재 미국 식품의약품(FDA)으로부터 받은 최종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