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26일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됐다.금일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 100%, 회생채권자조의 95.04%, 주주조의 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이 같은 채권자들의 동의는 금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는 평택 지역 시민단체들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범시민 운동본부를 발족한 가운데, 쌍용자동차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생절차 조기 종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평택 YMCA, 주민자치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회 등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26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응원하는 다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코로나19’로 인해 차갑게 얼어붙은 항공시장에서 생존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안을 지속 강구해 나가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4월 한달간 실시했던 전직원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하기로 하고, 5월부터 사업량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직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 또한 캐빈승무원, 국내 공항 지점 근무자 대상으로 5월 이후 2개월 단위로 유급 휴직 신청을 받는다.동시에 매출 만회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적극적으로 여객 전세기 공급을 늘려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 발 묶인 기업인들을 해외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의 모든 직원들이 4월에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에 들어간다. 3월부터 이어온 자구책의 일환이다.모든 직원이 최소 10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했던 지난 달보다 더욱 강화된 조치로, 휴직 대상도 조직장까지 확대된다.아시아나항공의 임원들은 급여 10%를 추가 반납해 총 60%를 반납한다.또한, 지난 16일부터 운항이 중단된 A380(6대 보유) 운항승무원들은 고용유지조치의 일환으로 유급휴직에 들어갔다.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 여객 노선이 약 85% 축소(공급좌석 기준)되고 4월 예약율도 전년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은 전년도 어닝 쇼크와 ‘코로나 19’ 등으로 촉발된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을 선포했다.아시아나항공 한창수 사장은 19일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담화문을 통해, 2019년 한일관계 악화에 이어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항공수요가 크게 위축돼 회사가 위기에 직면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은 18일 대표이사 이하 모든 임원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며 ‘생즉사 사즉생(生卽死 死卽生)’의 각오로 특단의 자구책 실천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비용을 줄이고 수익은 올리는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2019년 매각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비상경영 동참, 다양한 비용 절감과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업 경쟁력 강화최근 중국 노선의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라는 점에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올해 7월에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 노사가 제출한 자구계획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11일 산업은행은 STX조선해양이 제출한 자구계획에 대해 회계법인 등 전문기관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결과, 컨설팅에서 요구한 수준 이상으로 판단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회생절차 추진은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STX조선해양은 이번에 제출된 고강도 자구계획(비용 감축, 수주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지난 26일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합의안이 67%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2017년 임금 협상을 최종 마무리지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자동차는 2010년 이후 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생산적, 협력적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판매 물량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시승기] 항공기 1등석 앉아 여행하는 듯 “안락함 탁월” : BMW 플래그십 세단 750Li x드라이브, 무인차 전단계첨단 하이테크 총망라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단체] “드디어…” 대형마트3사, 옥시제품 전 매장 철수 : 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의 첫 불매운동 승전보로 남을 것” 환영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법원 민사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가 해고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회사의 상고를 받아들여 정리해고가 무효라고 판시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판결은 지난 2014년 2월 7일 서울고등법원 제2민사부(재판장 조해현 부장판사)가 2010년 11월 11일 제기된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9년 노사합의에 따라 무급휴직을 했던 근로자들이 제기한 임금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승소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고등법원 제15민사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17일 무급휴직자들이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쌍용자동차의 항소를 받아들여 무급휴직자들이 제기한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2013년 쌍용자동차는 신차 출시와 국내외 판매 증대를 통해 14만 5649대의 판매하며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역시 인기차종을 중심으로 16만대의 판매 목표로 5년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예정이다.또한 지난달 인도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쌍용차 최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 아난드 회장이 만나 향후 5년간
쌍용자동차는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 한마당'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취업 한마당은 무급휴직자들이 쌍용차로의 복귀까지 공감대 형성과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중의 하나로 추진되는 행사다. 행사는 오는 20일 평택과 창원지역에서 협력업체 40여개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를 통해 취업이 확정된 무급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