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의 무빙워크에서 넘어진 소비자가 마트 측에 향후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마트의 무빙워크 위에서 미끄러 넘어져 왼쪽 무릎에 상해를 입었다.마트 직원의 도움을 받아 인근 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씨는 봉합수술을 받고 퇴원했고, 당시 발생한 치료비 13만2170원은 마트 측이 부담했다.A씨는 마트 측이 당일 폭설이 있었음에도 무빙워크 주변의 물기를 수시로 제거하지 않았고, 안전표시 등을 미흡하게 해 안전사고에 대해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마트 측에 향후 치료비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마트 관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무빙워크에서 사고를 당해 후유 장애를 입었다.A씨는 한 대형마트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향하는 상행 무빙워크 이동중에 운행하던 쇼핑카트가 무빙워크 끝부분에 걸리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고로 인해 좌측 어깨의 인대와 힘줄 손상이 발생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후 마트 측으로부터 치료비 28만3100원을 받았다.그 후 통증이 개선되지 않아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수술 받은 후 좌측 견관절의 관절 운동범위가 절반 이하로 제한되는 후유 장애 진단을 받게 됐다.A씨는 대형마트 측에 추가로 지출된 치료비 240만762원의
한 소비자가 대형마트 무빙워크 위에서 미끄러져 골절상을 입었으나 치료비도 받지 못했다.소비자 A씨는 사고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매장 내에 물기가 있었음에도 마트 측이 바닥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또한 사고 발생 직후 무빙워크를 정지하라고 소리치는 등 구조를 요청했으나 마트 직원의 대처가 없었으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마트 측은 무빙워크 위를 걷지말라는 안내방송을 지속적으로 했고, 무빙워크 주변에 POP를 부착(“걷지마세요”, “손잡이를 잡으세요” 등)하는 등 사고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리고 물기 흡수 매
홈플러스는 99개 점포와 3개 풀필먼트센터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한다.대상 점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 인근 지역 및 지자체 요청 점포,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잦은 점포 등으로 우선 선정됐으며 방역 전문 업체가 매장, 문화센터, 고객 화장실, 엘리베이터 및 무빙워크, 직원 구역 등 공간 별로 실시하고 있다.홈플러스는 이번 조치로 코로나19 발생을 예방하고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3일 기준 91개 점포, 3개 풀필먼트센터에 대한 방역이 완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마트가 매장의 전기요금의 일부를 ‘상가관리비’로 지원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CBS노컷뉴스에 따르면 이마트 청계천점(베네치아몰)는 11년째 매달 납부해야 하는 전기요금은 물론 무빙워크, 자동계단 관리를 상가관리비에서 지원 받았다.상가관리재원은 상가를 분양받은 입주자가 부담하는 관리비다.이와 관련해 베네치아몰 상가 입주민들의 불만은 크다. 매달 자신들이 내는 관리비가 이마트 유지관리비로 지출되고 있다는 점에서다.이와 관련해 이마트 측은 관리비 부분은 관리회사에서 관리하는 부분이라고 CBS를 통해 밝혔다.이
지난 3월 이마트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사망사고에 대해 이마트와 정용진 부회장의 사과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지난 3월 이마트 다산점 무빙워크 작업자와 구로점 계산원이 각각 3월 28일과 31일에 유명을 달리했다. 이에 마트산업노조 등은 이마트의 안전 관리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보상안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
최근 이마트 내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연달아 발생했다.특히 이번 사고는 생명과도 연결돼 그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들은 심각하다.많은 인파가 모이는 이마트의 안전 관리 실태가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이마트 노조는 이마트의 책임을 강하게 묻고 있다. ▶연달아 터진 ‘사망사고’ 지난달 28일 경기도 남양주 이마트 한 지점에서 무빙워크를 수리하던 이모씨(2
[컨슈머치 = 경수미 기자] 마트에서 무빙워크 이용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 사업자에게서 치료비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최근 한국소비자원분쟁조정위는 무빙워크 이용 중 부상을 당한 소비자(신청인)가 마트 측(피신청인)을 상대로 한 피해구제 신청에 대해 신청인의 손을 들어줬다.신청인은 지난달 5일 춘천에 위치한 A 마트의 무빙워크 이용 중 부상을 당했다. 무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해발 700m 대관령에 위치한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지난 22일 스키장 개장을 시작으로 29일부터 본격적인 야간 개장에 돌입한다.야간 스키의 매력은 짜릿한 속도감과 낮보다 인파가 적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첫날인 29일은 초급자 코스 알파, 초중급자 코스 브라보, 상급자 슬로프인 델타가 야간 개장을 하며 30
LG전자(대표 구본준)가 내년부터 디지털 사이니지 전모델에 IPS 패널을 탑재, 2013년 세계시장 공략을 강화한다.2016년 9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경쟁력으로 IPS패널(In-Plane Switching)을 내세운 것.IPS 패널을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런 색감을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