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의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쿠팡은 오는 7일까지 ‘무인양품 브랜드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해 기념 새 옷 장만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패션의류 ▲이너웨어 ▲홈웨어 ▲신발 ▲잡화 등 품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 내 패션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여성용 면 U넥 8부 긴팔 티셔츠(9900원) ▲남성용 울 혼방 면 하이넥 긴팔 티셔츠(1만4900원) ▲남성용 두꺼운 면 롱 타이츠(9900원) ▲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이 스니커즈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무인양품, 엘에이알과 협업해 한정 제작한 ‘리젠 스니커즈’ 1000켤레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스니커즈는 친환경 섬유(효성티앤씨),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무인양품), 친환경 신발(엘에이알)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소비패턴을 실천하는 ‘그린슈머’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리젠 스니커즈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한 1만60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한 켤레당 500ml 페트병 7개 분량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GU에서 옷 사지 마세요. 유니클로 자매 브랜드 입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 있을까봐 알려드려요”일본 불매운동의 상징으로 온 국민의 표적이 된 유니클로의 고민이 깊다. 공들여 준비한 신규 브랜드의 앞날마저 가시밭길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유니클로 제품을 불매하는 것뿐 아니라 신규 브랜드 출점 정보까지 공유하며 불매를 독려하는 분위기를 점점 더 강화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의 자매브랜드 GU(지유)가 지난달 29일에 경기 용인 롯데몰 수지점에 2호점을 개장한데 이어 오는 9월 6일에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세븐일레븐은 일본 브랜드일까?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세븐일레븐을 둘러싼 국적, 정체성 논란이 한창이다.급기야 가맹점주의 피해가 우려되자 사측은 일본 브랜드가 아님을 해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를 지켜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담’ 그 자체다.■안내문 배포…“일부 가맹점주 문의 때문에”관련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 1일 전국 9,700여개 점포에 ‘코리아세븐은 대한민국 기업입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발송했다.최근 국내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과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안 쓰고, 안 사는 거야 어렵지 않죠. 진짜 너무 쉬움! 무조건 성공기가 될 거 같네요”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관련된 기획기사를 준비하던 한 동료 기자가 체험기 하나를 작성해 달라고 했다. 일본 제품에 대한 소비도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일본 제품이 있다면 한주, 아니 단 하루라도 좋다면서 말이다.내심 ‘한 주가 무엇이냐, 한 달이라도 살겠다’고 자신만만해 했다.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개인적으로는 방사능 때문에라도 평소 일본 제품 구매나 여행을 꺼려했기에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이후 진행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전개된 지 벌써 한 달여가 흘렀다. 단순히 일본 제품 소비만 피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산 원재료가 들어간 제품부터 일본어가 혼용된 국산제품에 대한 소비까지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이렇듯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점차 세밀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하는 소비자들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소비자권익포럼과 ㈜C&I소비자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10명 중 7명이 참여하고 있다.조사 대상자 중 불참 중이라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누군가는 금방 식을 것이라 폄하했고, 누군가는 별 다른 타격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이는 완벽히 빗나간 예상이 돼 버렸다.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로 인해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작았던 불씨가 수그러들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로 응집돼 횃불처럼 커지는 양상이다.결국 콧대 높던 한 일본기업은 우리 국민들에게 고개를 숙였고, 일부는 일본과의 연관성을 부인하며 해명에 나서야만 했다.과거에도 수차례 일제 불매운동이 벌어지기는 했지만 이번엔 전무후무한 파급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소연’, 이사장 조연행)는 "일본이 강제징용,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사법부의 재판 결과를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 행위를 자행하는 것에 대해 규탄하며, 80여개의 단위 협동조합과 3만여 명의 조합원이 힘을 합쳐 일본 기업 및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오늘부터 전개 한다"고 발표했다.일본정부는 지난 1일 우리나라에 대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패널 핵심 소재 3종류의 수출 규제를 강화했다. 말로는 ‘안전 보장상의 이유’라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우리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 세종시에 상권 최초로 리빙 전문점을 오픈한다.지난해 홍대, 이대, 가로수길에 영패션 전문점 ‘엘큐브’를 3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엔 세종시에 엘큐브 4호점이자 리빙을 콘셉트로 한 첫 번째 전문점을 오픈한다.최근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리빙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2013년 10조 원 수준이던 시장규모는 20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롯데쇼핑 ‘무인양품’ 일본과 한국 가격차이 “왜?” : 일본과 한국 간 가격 차이 2배 이상으로 거품 심하다는 소비자 지적. 롯데, “수입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현지 판매보다 높게 책정되는 것이 일반적”(관련기사 링크)△클라라, 폴라리스 회장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 클라라가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의 이규태 회장을 협박
롯데쇼핑이 지난 2004년 일본에서 들여온 ‘무지(무인양품 無印良品)’의 상품 가격이 일본과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여 거품이 심하다는 소비자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무지(무인양품 無印良品)는 1980년 일본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상품을 판매한다. 특이한 점은 브랜드를 내세우는 타 업체들과는 다르게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라는 역발상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부산지역 백화점에서는 처음으로 '무인양품' 매장을 개장했다고 8일 밝혔다. 무인양품은 '브랜드가 없는 우수상품'이란 뜻으로, 브랜드 상표없이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말한다. 1980년 일본에서 40개 아이템의 식품과 가정용품 판매를 시작으로 현재 식품, 가정용품을 비롯해 의류, 침구류, 문구류 등 다양한